아네로스에서 시작한게 결국 암컷이 되어간다
다들 어떻게 시작했어? 야동? 호기심?
애널자위해도 여자랑 잘 지내?
난 첨에 호기심으로 손가락 ...
하나였던게 두개 ... 그러다가 아네로스로 자극하고 ... 야동보다가 어느순간엔가 여자를 보는게 아니라 남자를 보고 건장한 남자것을 보고서 가슴이 뛰고 엉덩이가 미칠것 같은 느낌에 딜도를 사서 시작했는데
전립선이 찔리면서 피스톤운동때문에 구멍이 뜨거워지니까 드라이오르가즘만 오는게 아니라 진짜 사정도 하게됨
박히면서 싸니까 첨엔 너무 이상했는데 점점 반복할수록 난 쾌감에 미칠거같은데 ... 앞에는 흔들어도 느낌이 별로고 잘 서지도 않드라
여기보니까 어떤 사람들은 그냥 전립선 자위만 즐기고 여자랑 관계도 잘하는거같은데 난 그냥 암컷이 되버림.
딜도스면서부터는 트렌스젠더나 시디나 게이물 틀어놓고 보다가 여자옷입은 바텀이 당하는걸 보면서 감정이입이 되드라
전신거울 앞에서 스타킹신고 허벅지랑 가슴 주무르면서 딜도로 찌를때 쾌감은 해본사람 아니면 모를거야
야동보면서 하다보면 나도 저렇게 해주는 남자가 있었으면 하는 느낌때문에 잠도 잘 못잘때도 많고
사정하고 나서도 (물론 엉덩이랑 구멍으로만) 남자손타고 싶어지고 ...
가끔은 자위하다가 내가 쌌는데도 지금 남자가 해주는거라면 자기가 쌀때까지 안멈추겠지?라는 상상하면서 더 찔러대다가 후들거리는 느 느낌이 너무 좋은 정도가지 돼버렸어.
첫 시작할땐 아프던게 이젠 하루라도 안찔러대면 엉덩이가 막 이상할 정도가 되었어
계속 하다가 페깅도 당해보고 펨돔이나 남자한테도 당해보니까 숨겨져있던 정체성이 나온거같아
난 펨돔보다는 남자를 원하는거같아. 남자로써보다는 암컷취급받으면서 당하고 싶은거같고.
계속 남자로 살았으면 몰랐겠지. 다른 사람들 보면 다들 남자로 잘 살던데 ...애널자위중독때문에 이렇게된건 아닌거같구.
인제는 사정을 안해도 구멍을 찔러댄것만으로도 만족감이 온다. 앞에를 흔드는것도 꼭 구멍이랑 엉덩이로 느끼면서 해야 앞에도 느낌이 오는거같아. 몸이 변한거겠지. 단단하게 서지도 않았는데 물컹한 상태에서 구멍으로 느끼고 사정할땐 너무 좋으면서도 왠지 외로운 느김도 들고 ... 뭔가 성에 안차는 느낌이 강한거같아.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고싶진 않아. 내몸은 소중하니까.
여리여리한 외모나 체격이 아니니까 여성스런 바텀으로 살아야할거같은데 너무 무섭다 ㅋㅋㅋㅋ 이상한 사람 만나고 멘탈 나갈까봐
나처럼 된 사람 또 있어? 번개하는거 말고 사람은 어떻게 만나야되? 섹스말고도 애인이 딜도로 부르럽게 페깅해주면 너무 좋을거같기도 하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