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인데 애널 자위 쾌감 느껴서 썰 풀려고 옴
3줄 요약
1. 일반인 남잔데 후장 자위 시작해봄
2. 첨에는 넣을 때 배 아프고 뺄 때 별 느낌 없었음
3. 자꾸 연습하니까 넣을 때 안 아프고 뺄 때 쾌감 느낌
여자 좋아하는 남자임. 근데 옛날부터 후장 야동만 존나 좋아함.
야동 한참 보다가 갑자기 궁금한거임. 저 여자가 한 시간 내도록 저렇게 후장에 박히는데 가만히 있는거는
1. 최소한 고통스럽지는 않다. 뒤지도록 아프면 돈이고 뭐고 못 할거니까.
2. 즐거움이 있을 수 있다. 연기라고는 해도 오르가즘 느끼는 것처럼 보인다.
3. 근데 나도 보지는 없지만 후장이 있다. 나도 느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후장 자위를 시작해봤음.
첨에 아네로스 짭 사서 넣어보면서 시작했는데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음.
그냥 똥 나올 것처럼 배 아프고 찝찝하기만 한데 뭐가 기분 좋다는거지?
다만 진동 기능이 있어서 진동 켜놓은 상태로 딸 치면 뭔가 야릇하게 더 좋긴 했음.
그래서 여자들 질 오르가즘 이런 것도 엄청 찾아봄. 질에 박기만 해서는 못 느낀다는 여자들이 꽤 많음.
즉 성감은 개발이라는 결론이 나옴. 생각해보면 나도 중딩 때 뭣도 모르고 첨 사정했을 때 기분이 좋다기 보다는 너무 당황스러웠음. 자꾸 하다보니까 좋다는걸 알았고.
그래서 너무 바쁘고 피곤하면 생략하고, 어지간하면 애널에 한번씩은 넣어봄.
근데 오나홀 사면서 사은품으로 이것저것 받았는데 그 중에 돌기가 달려있는 고무 재질 특수 콘돔이 있더라고.
그걸 좀 긴 막대기에 씌워서 넣어봤는데 들어가는게 쉽진 않았음.
근데 와 움직이니까 그전까지 했던 자위랑 비교가 안 되게 느낌이 쌤.
진짜 너무 쌔서 함부로 피스톤 질을 못 하겠음.
천천히 움직이면서 느낌 조절하다보니까 어느순간 쾌변 쌀 때처럼 직장이랑 항문이 벌어지는 느낌이 오더라.
근데 그 때 피스톤 질 하니까 이게 쾌변 할 때 느낌이 계속 밀려옴 ㄷㄷㄷㄷ
프로이트가 무슨 구강기 항문기 어쩌고 하면서 항문 쾌감 얘기 할 때 개소리 한다 싶었는데 아 이걸 말했구나 싶더라.......
평소에는 그냥 똥 싸면 한번 쑥 지나가고 끝나니까 그게 쾌감인지 몰랐는데 계속 반복해서 느껴지니까 확실한 쾌감임.
그리고 특수 콘돔 돌기가 전립선인가? 내가 아직 전립선 위치도 잘 모르고 느낌도 잘 모르는데 여튼 그 부근을 긁는 느낌이 들면서 허리 쪽에 소름 돋는 느낌이 남.
나름대로 연구해본다고 방금전까지도 해봤는데, 일단 넣는게 너무 작으면 별 느낌이 없음. 좀 꽉 차서 벽을 긁어주는 느낌이 필요함.
그리고 일반 콘돔으로는 느낌이 약하더라.... 내가 금단의 벽을 넘은건지..... 결국에는 특수콘돔 써서 마무리하게 됨.
아 후장 자위로 사정은 못 해봄. 사정은 일부러 야동 보면서 집중해서 평소처럼 딸치면 되긴 하는데, 지루라서 평소에 딸만 40분씩 치는데 애널로 느끼면서 하면 5분도 못 참고 끝남;;;;
근데 어떻게 애널로 사정하는거지? 야동 보면 그런 남자들 많던데 궁금함. 나는 애널 넣기 시작하면 발기가 죽어서 사정할려면 일부러 애널 멈추고 야동에 집중해야됨.
지금 있는 도구들이 애널에 넣기에는 너무 짧거나 뭉툭하거나 굵어서 불편하더라고. 그래서 바닥에 붙이는 딜도랑 좀 길다란 길도 하나씩 주문해놨다..... 특수콘돔도 다른걸로 하나 주문했고.
근데 남자한테 박힐 생각은 전혀 없다. 내 기준 마지노선은 트렌스젠더까진 가능;; 여친 사귀게 되면 여친한테 삽입해달라고 하고 싶네...
그냥 나름대로 애널 쾌감에 대해서 고찰하고 있었는데 어디 얘기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주절주절해봄. 근데 다른 사람들도 이 느낌에 애널 섹스든 자위든 하는거 맞는건가?? 그리고 전립선 쾌감이라는거 구라 같음 ㅋㅋㅋㅋ 걍 애널에 익숙해져서 피스톤질 쾌감 느껴보라고 던진 낚시 같음ㅋㅋㅋㅋ
닥치고 잘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