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에 빠져서 미치겠어

모쏠인데
트위터에 있는 CD만나서 관계해본적 있거든
여자 만나본적 없이 CD만나서 하니까 너무 좋은거야
참고로 업소는 가본적 있음
암튼 근데 업소보다 CD랑 하는게 더 좋은데
어느새 나도 CD해보고 싶어서 빠졌어
자취방에서 스타킹이나 속옷 치마 같은거 몰래 숨겨놓고 몰래 입고
사진찍어보고 그러는데
솔직히 몸매도 별로고 별로 이쁘장하지도 않은데 너무 좋아
집에 오면 무조건 속옷이랑 스타킹부터 신고 치마 입는데 느낌도 좋고 미칠거 같아
애널로 자위하는것도 빠져서 일주일이 한두번씩 아네로스로 하는데
어쩌다가 한번 느끼면 미칠거 같이 좋아....
나는 이제 여자 만나서 사랑하긴 틀린걸까
솔직히 남자 좋아하는건 없고 딱히 첫사랑이랄것도 없어
근데 섹스하는건 좋아
이게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