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해봤습니다
예전에도 전립선위치를 찾고싶단 마음에 손으로 자극하려고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결국 찾지못하고 아프기만 했었어요
어제 다시 한번 시도를 해봤는데요
성공이었습니다
처음에 젤을 바르고 삽입해서 이곳저곳 눌러봤지만
배가 너무 아팠어요
도저히 정확한 위치를 알수 없더군요
그래서 아네로스 사용하던때처럼
손을 넣은 상태에서 호흡을 하였습니다
아 자세는 그냥 쭈그려앉아다리벌린상태 였어요
중지를 직각으로 넣어서 배쪽으로 자극을 줬습니다
호흡을 하다가 언뜻만져보니
느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깊이로는 중지의 두마디쯤 넣었을때 손끝에 닿을정도 였구요
넣자마자 배쪽으로 굴곡이 하나 있는데 아마 치골이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서 3~4 센티미터 더 올라오면 살짝 미묘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그위로는 한번 더 굴곡이 있으면서 변이 나오기 시작하는 입구가 있습니다
전립선이라고 시작되는 위치의 윗부분에 자잘한 주름이 많은데
그쪽을 문지르면 배가 아픕니다..
호흡을 하다보면 손끝에 부풀어 오른 뭔가가 눌립니다
그곳을 자극하면 느낌이 미묘하게 좋습니다
계속 자극 하다보면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나는데요
다른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뭔가가 요도로부터 나옵니다
색은 오줌보다 살짝맑고 쿠퍼액처럼 줄을 이으면서 흘러내립니다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미끌미끌쿠퍼액오줌 이라고 판단됩니다
근데 문제는 한번 호흡할때 수축을 하고 이완을 할때 액이 계속
분출됩니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계속 하려면 종이컵 한컵을
채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액의 정체를 아시는분은 댓글을...
결론은 저는 손으로 드라이 오르가즘에 도달했습니다
호흡하다가 수축을 하는데 손이 꽉조이고
손가락 끝에서 전립선부분으로 추정되는곳에서
지직지직 경련을 계속 해서 손끝에 떨리는 느낌이 전달됩니다
그리고 그 경련이 마치 온몸의 중심인듯 점점 펴져나가다가
경련이 이동해서 이곳저곳을 떨게만들고 정신이 없게됩니다
힘이 빠지면 잔경련이 찌릿찌릿 남아돌고
수축이 저절로 되서 또 느껴버리고...
뭐 그런겁니다 딱히 아네로스가 아니더라도
뭔가 전립선을 제대로 자극 할수 있다면
도구는 관계없다...
여러분들도 한번 시도를 해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