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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가 바로 이거였구나~~!!

조회 수 7,319 추천 수 1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sgx 짝퉁하나 사서 오늘 드디어 세번째만에 성공 했네요.

제일 처음 넣었을때는 자동 수축 까지 했는데요 너무 기분이 좋아 거시기를 정말 살짝 건드렸는데 그만 사정 해버렸어요.

두번째 시도때는 훨씬 전립선에 닿이는 느낌이 온몸으로 살 살 퍼지면서 좋더군요. 그런데 이때는 사정까지는 안하구 그냥 하다가 지쳐서 포기했더렜죠. 결국 어제 성공 햇습니다.

별 생각 없이 한번 운동 삼아 해볼가 하고 시작 했는데 30분 만에 성공 하더군요 ㅋㅋㅋㅋ

제가 한 방법은 뭐 호흡 복식 호흡 뭐 이런거 안합니다. sgx넣고 일단 5분 정도 기다립니다. 편안하게!! 책보면서 ㅋㅋㅋ

이제 이물감이 좀 없어 졌다 싶으면 살살 움직여 봐요. 처음부터 신기 햇던건 정확이 제 전립선이 여기구나 하는걸 알았다는 거죠. 살살 수축 이완 수축이완하다가 전립선에서 오는 기분 좋은 작은 느낌을 찾습니다. 그럼 그 느낌을 계속 쫓아가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전 이완보다도 수축을 더 많이 한 상태로 있습니다. 아네로스가 제 전립선을 터치하고 있는 기분이 좋아서요. 그러다 힘이 빠지면 이완했다가 다시 수축한 상태로 전립선에서 오는 느낌을 계속 느껴요. 여기서 중요한건 집중력 입니다. 절대 중간에 딴생각하거나 그러면 그 느낌을 놓쳐서 다시 찾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사냥개가 먹이를 물면 놓지 안듯이 그느낌이 딱 오면 절대 놔주면 안됩니다. 어제는 허리에다 쿠션을 하나 받히고 하니까 더 편하더군요. 그냥 드라이를 느끼겠다는 생각 보다도 전립선을 터치했을때 느낄수 있는 그 느낌이 좋아서 계속 수축한 상태로 있으면 마치 제 전립선에 심장이 있는듯이 뛰기 시작하며 제거시기가 껄떡껄떡 합니다. 그러면서 자동수축이라고들 하시던데 항문 쪽에서 맥박이 강해지면서 아네로스를 잡아 먹습니다. 맥박이 뛰면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아네로스가 더 깊이 깊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완전히 끝까지 들어가고 나면 전립선을 완전히 압박합니다. 그때 느낌을 놓치면 다시 찾기는 쉬워요. 아무튼 그느낌을 계속 느끼고 싶다는 생각으로 전립선을 터치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그 느낌을 쫓습니다. 그러면 그 기분이 점점 커져요. 마치 손오공이 기를 모아 장풍을 쏘우는 것 처럼~~!! 결국은 온몸으로 장풍을 전립선이 쏘우기 시작합니다. 다리 덜덜덜 떨리고 상체 완전 최종병기 활처럼 휩니다. 팔도 떨리고 그러면서도 전립선 쪽에서는 장풍을 계속 쏘웁니다. 잔잔한 호수에 물결이 퍼져 나가듯이 쫙쫙 박동을 가지고 퍼집니다. 머리에 아무 생각 안들고요. 아 올게 왔구나. 내 전립선이 드디어 장풍을 쏘우는 구나. 이 장풍을 난 온몸으로 받아내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한시간씩 느낀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어제 한 5분 정도 느낀 것 같구요. 장풍쇼가 끝나고 더 해볼라고 하다가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아네로스 뽑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사정을 안해서 좀 찝찝하더라구요. 그래서 손으로 마무리 햇습니다. 손으로 마무 할때도 정말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쾌감이 몰려 오더군요. 마치 어릴때 처음 딸잡았을대 처럼의 기분이라고나 할까?? 드라이에 세계에 드디어 들어오다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여기서 어떻게 하면 더 오랜시간 장풍을 온몸으로 받아낼수 있을지 수련법을 고수님들이 가르쳐 주시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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