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같은 고민인 유부남 있을까?
유부남이야
십수년 쯤 결혼하기 전이나 결혼하고 난 뒤는 정상이었지 좀 많이 밝히는 편이긴 했지만
결혼하기 전엔 와이프도 성욕이 강해서 욕구불만이란 단어를 모르고 살았지만 출산 이후에는 무엇 때문인지 와이프 성욕이 완전히 급감해서 일년에 관계 횟수가 12회를 못 넘어가더라고
내 성욕은 점점 올라가는 것 같은데 매치가 안되니 이것저것 다 해봤어
보지털도 밀어보고 티팬티도 사서 입혀보고 성인용품도 사용해보고 같이 야동도 보면서 따라도 해보고
와이프는 지극히 정상적인 성향이라 처음엔 저런 것들에 거부감을 많이 보이더라고 그래서 저런 행위를 하기전엔 항상 내가 먼저 솔선수범을 했지
자지털도 먼저 밀어보고 티팬티 역시 먼저 사 입는 등등 관계회복을 위해서 여러가지 해 본 거 같아
노력 끝에 이제는 섹스할 때 내 입에 골든 플레이까지 해 줄 정도로 자극적인 섹스를 하고는 있지만 횟수가 늘어 나지를 않는 거야 .....
점점 섹스 행위가 자극적이고 변태스러워 질 수록 내 욕구가 채워지지 않고 더 말라가는 것 같아, 더 자극적인 걸 찾게 되더라고 그 래서 애널 플레이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와이프에게 시도하기 전에 항상 먼저 체험해보는 편이라 역시 애널도 먼저 시도를 해 봤지
와이프가 워낙에 애널섹스에 반감이 심해서 몰래 혼자서 내 후장에 연습만 해보다 와이프 한테 시도도 못해봤는데 실제 자지로 박혀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게 된거야 와이프에게 설명해주고 싶은 욕망을 넘어서 단순 내 욕구가 그쪽으로 발동을 하더라고 그러다가 결국 게이물도 찾아보게 된거고
처음부터 게이물에 빠진건 아니고 티팬티 입은 남자, 자지털 왁싱한 남자, 애널 플러그 한 남자 등 ㅌㅇㅌ에서 물타고 다니다 보니까 언젠가부터 왁싱 된 자지 사진이나 티팬티 입은 남자 사진에 흥분이 되서 자지가 서고 젖꼭지까지 비틀고 있는 거야 언젠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물론 취향은 아직도 여자를 선호하지만 술 취해서 성욕이 폭발하는 날에 와이프까지 섹스를 거부하면 어김없이 자지 사진들 보면서 내 자지도 흔들고 있는거야 사정하고 현타가 오면 이게 맞나 싶기도 한데 와이프랑 관계가 이대로 유지되면 계속 이렇게 욕구를 풀게 될것 같아서 걱정이야
와이프한테 보복심리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거부 당하는 날은 남자 영상이 끌리더라고
근데 걱정하는 마음과는 다르게 저번주에도 미쳐가지고 자지털 삼각형 모양으로 면도 하고 스텐레스 칵링 두개 끼고 애널플러그 후장에 넣어 놓고 벌렁벌렁 하면서 욕실 거울에 비친 개변태 같은 모습에 과몰입해서 게이 애널 트레인 영상 보고 유두 미친듯이 비틀며 자위하다가 사정해버렸다. 미친놈처럼 허리를 튕겨가면서... 이러곤 현타오면 정신적으로 좀 힘들더라
나랑 같은 고민하는 유부남 있을까?
요즘들어 더 혼란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