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여자 겨드랑이 냄새 맡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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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73400
https://dryorgasm.me/fetish/118338
지방에서 올라가고 있는데
자리가 없더라? (기차) 그래서 입석으로 탔음.
기차의 연결된 부위를 뭐라고 하는지 갑자기 까먹었는데
아무튼 자판기랑 화장실 있는곳에 의자가 하나씩 있거든
거기에 빈 의자 없나하고 액윽대면서 찾아다녔는데
슈발 사람들이 존나게 모여있더라?
그래서 어쩔수없이 자리 찾는건 포기하고 그냥 사람들 적은곳으로 찾아가고 있었다.
근데 거기에 어떤 여자애가 위에서 짐을 내리려고 하는게 아니노?
(화장실 옆칸에 보면 입석자들을 위해서 짐을 간단히 두는 공간이 있다)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려는데
뭐라고 해야되지? 살짝 시큼하면서도 누가봐도 교드랑이 냄새가 나더라?
ㅋㅋㅋㅋㅋ
근데 여자애가 팔뚝도 얄상하고 머리는 단발에 나시입고 얼굴도 존예는 아니지만 꽤 반반하게 생겼는데
입석+푹찌는 날씨는 어쩔수없나보더라 ㅋㅋㅋㅋㅋ
게다가 거기는 폐쇄된 공간이잖아 누가 문 열지 않는이상ㅋ 그래서 더 잘맡아짐
그 냄새맡고 뭔가 순간 흠칫했음
엇 시발 익숙한 냄샌데?
근데 그 여자한테서 나는거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가 처음엔 꼴리지 않고 좀 놀랐음. 그런 냄새가 여기서 난다는게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좀 꼴릿하더라
암튼 ㅋㅋㅋ 인생에서 색다로운 경험이었다.
나도 와입 더운여름에 차안에서 하면 겨드랑이에 코 박고 냄새 맡는다. 그럼 암내 나는데.. 엄청 꼴릿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