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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주는 행복과 아쉬움

조회 수 1,071 추천 수 0
익명_069618 https://dryorgasm.me/fetish/139434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펜션을 잡고 다녀왔는데, 이 더운 무더위 찜통속에 그 펜션은 바베큐장에 에어컨을 틀어줘서 아주 쾌적하게 고기를 구워 먹고 놀 수 있었지.

서해안의 모 바닷가인데, 한적 하더라고.

처남 처남댁 동서 처제 마누라 나 이렇게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장인 장모님은 아이들과 함께 먼저 들어 가셨는데, 처제가 의외로 그날 술이 잘 받는거지.

처남 처남댁과 동서가 먼저 나가 떨어져 들어가고 마누라랑 처제랑 나랑 셋이 남아서 챙겨온 양꼬치를 쯔란 찍어 먹어 가며 떠들고 있는데 처제가 술이 좀 취했는지 헐렁한 나시 같은 옷 어깨끈이 내려가는데도 좋다고 떠들고 있더라구.

마누라가 그걸 보더니 형부 앞에서 옷차림 좀 챙겨 입으라고 꾸지람을 하더라. 그러더니 술 취한다고 화장실을 다녀 오겠다고 나갔어.

내가 "처제 언니말 너무 신경 쓰지마. 취해서 그래"

라고 했더니,

"형부 꼬신건데 언니가 눈치 챘네" 그러더라고. 우스게 소리로 한거라고 생각하고 하하하 거리고 웃고 말려고 했는데 대뜸 "형부 언니가 형부는 헤픈여자 혐오한다고 하던데, 나도 헤퍼보였어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아니라고 그냥 업소여자 이런 여자들을 병 옮을까봐 가까이 안하는거지 일반 사람들에게 그런 생각을 해본적 없고 특히 처제는 예쁘다고, 아까 그건 실수라 그런 생각 안했다고 했더니.

"실수 아닌데"

이러는거야. 순간 아무말을 못했어. 아니 무슨말을 해야 할지 머리속이 꼬여서 잠깐 침묵 했다고 해야할까? 술이 확 깨더라구.

그렇게 겸연쩍게 웃고 있는데 처제가 내 입에다 지 입술을 확 맞추더니 화장실 다녀 온다고 나가 버리더라?

한 10분 이상을 혼자 앉아서 별 생각을 다 했어.  한편으론 좋은 기회였는데 놓쳤나? 싶기도 하고 돌아오면 분위기 띄워서 나중에 처제 보지 한번 구경해 볼까 싶은 생각도 하고 말야.

그렇게 윤리가 육체적 쾌락에 조금씩 밀리던 찰나, 처제가 돌아왔어.

들어 오면서 밝은 목소리로 "언니 먼저 잔다네요?" 이러고 들어와 앉는거야? 하늘이 기회를 자꾸 주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아직 도덕적 윤리적 마지막 몸부림이 남아 있었는지,

"아 그래? 우리도 이제 그만 들어가자" 라고 하고 있더라고.,...말 하면서 깜짝 놀랐어. 그러자고 하면 어쩌나 하고 말야. 그런데 처제는 그럴 생각이 없었더라구.

더 마시자는거야. 자긴 이제 시작이라고...

사실 내가 볼때 소주 각4병은 마신거 같은데 더 마시자고 하니...난 아직 한병 정도는 더 가능 한거 같은데 처제 이년이 이게 엄청나게 마시더라구.

한 두어잔 더 찌그렸나?  처제가 빈 내 옆자리 의자에 앉더라. 그러더니 와락 팔짱을 끼는거야. 누가 들어오면 어쩌려고 이러냐고 했는데, 안온다고 동서는 이미 코골고 골아 떨어졌고 언니도 씻으러 들어가서 안나올거라고...

그러더니 또 뽀뽀를 해.

내가 몸을 뒤로 빼면서 피하는 시늉을 하니까 "형부 나 싫어?" 이러는거야.

"아냐..내가 처제가 왜 싫어. 그런데 우리 가족이잖아. 이 끝이 걱정돼서 그러는거야" 라고 도덕책에 나올법한 말을 씨부리고 있더라구.

그러더니 처제가 내 자지를 확 잡는거야.  내 자지는 이미 아까부터 꼴라서 분기탱천하고 있지 않았겠어? 쪽팔리게 빤스 속에서 자지가 눈물까지 흘리고 있었거든.  처제가 내 자지를 바지위로 딱 잡더니 "거바 형부도 좋잖아" 

이러더니 순식간에 내 헐렁한 반바지 속으로 손이 쑥들어와...빤스를 헤집고 자지를 잡는거야.

몸이 말을 안듣더라구. 그냥 혼자 머리는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고 있고 내 엉덩이는 처제가 자지를 잘 잡고 꺼낼 수 있도록 들썩이고 있더라구.

자지가 드디어 반바지 밖으로 끄집어 내졌어. 그리고 처제가 내 자지를 자기 입에 집어 넣어.

뽀르노에서 나오는 "으응~ 으응~" 소리를 내면서 두 세번 왕복을 했나?

우리가 출입하는 출입구가 아닌 다른쪽 출입구에서 문이 확~ 열리더니 펜션 쥔장 아주머니께서 확 들어 오시는거야.

나랑 처제가 화들짝 놀라서 벌떡 일어섰지.

아주머니는 웃으면서 "시간이 돼서 이제 끝 내야 하는데 좀 있다 올까요?" 이러는거야.

우린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며 아니라고, 우리도 정리할 참이었다고 하며...

처제에게 먼저 들어 가라고 눈치를 주고 난 주섬주섬 우리 남은 고기며 대하며 챙겨 담아 가지고 후다닥 들어 왔어.

솔직히 처제가 근처 어디서 기다릴 줄 알았는데 숙소로 들어가 버렸더라구.

아 무척 아쉬웠지만, 아주머니는 우리가 형부 처제 사이라는걸 모르고 그냥 부부가 그러고 있었는줄 알았을 거라 생각하며 안도 했지. 그리고 한번이 어렵지 두번이 어렵나? 분명 기회가 앞으론 계속 있을거라 생각하고 그렇게 잠을 청했어.

그리고 휴가가 끝나고 집에 돌아왔는데, 처제에게 톡을 했는데 얘가 평소랑 똑 같이 너무도 드라이하게 대꾸를 하는거야. 그날 밤 그 살갑고 끈적했던 처제가 어디가고, 평소처럼 아무렇지도 않은 그냥 그런 형부와 처제사이처럼 카톡을 대꾸를 하길래, 이걸 내가 물어볼 수도 없고 아주 돌겠더라구.

그리고 주말에 처가에서 만났어.

아니,,,이 년은...정말 휴가 가기 전에 그 년이야...휴가때 바베큐장에 남아 있던 그년은 어디간건지 없어. 진짜 돌겠네.  내가 꿈꾼거야?

하 참....

 

여튼 그런 신기한 경험을 했어.  졸라 아쉬워.  기회가 더 있었으면 화끈하게 넘어가 줄 수 있을거 같은데...이 잔잔한 형부 가슴에 돌팔매질을 해 놓고 저리 무심 무념의 모습이라니.....

 

여튼 그렇네. 

교정 교열 없이 한번에 쓴거야. 오탈자나 문맥이상 비문 등등 양해해.

  • 익명_259889 2024.08.08 12:54
    술 때문에 용감해진거지... 지금도 처제 심장은 콩닥거릴꺼임. 아닌척하는듯.
    다음주 술한잔 하자고 하면 덥썩 물듯?
  • 익명_371596 2024.08.08 23:46
    정말 비현실적이지만 있을법한 이야기네요.. 좀 더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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