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일하던 곳 알바 누나
예전에 술집에서 일 할 때 썰인데
거기 사장님하고 손님관계로 오래 알고 지냈었어
그런데 내가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놀고 있으니까
주말에 알바로 좀 도와달라는거야
내가 자취를 오래 해서 음식을 좀 잘하거든
그래서 미천하지만 도움이 된다면 내가 이번주만 일단 들어갈게
했는데 개소리하지말고 손 부족하니까 걍 오라길래
갔는데 사장님 친척 여동생이랑 같이 일하더라고
내가 손님으로 갈 때랑 다른 가게를 하고 있어서 몰랐어
근데 친척분이 이뻐! 여튼 그래서 신나게 일을 했지
놀다가 일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재밋더라고
그렇게 두달? 주말만 나갔으니 대충 열흘? 일했나?
그사이에 사장님 친척분(이후 누나)이 결혼 예정 중인 남자가
있다는 것도 알고 가볍게 만나는 남자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됬지
그런데 사장님 가게가 우리집하고 거리가 좀 있었거든
버스타고 한시간? 그때는 자차도 없어서
사장님이 누나 지내라고 구한 원룸에 주말에만 들어가 있었지
물론 누나는 결혼할 대상이 있다보니 주중에만 숙소에 있고 주말에
숙소를 비워서 내가 거기 있던거고
여튼 사장님이 누나한테
남자애 주말에만 들어와서 있을거라 얘기를 들어서 그런지
속옷이고 뭐고 여자가 있다는 흔적 자체가 없네?
속으로 꽤나 아쉬웠지만..
여튼 그렇게 두달쯤 됬나 본인 결혼대상 말고 가볍게 만나던 남친이래야 되나?
여튼 남친이라고 치고 헤어졌다는 얘길 하는거야
그러고 며칠 있다가 주말이 아니라 본가에 있던 날인데
사장하고 누나랑 둘이서 내일 어차피 출근인데 오늘 손님도 없고
일찍 마칠거니까 미리 넘어 와서 술이나 먹자는 거야
난 뭐 꽁술 자리기도 하고 저녁이라 택비 준다길래 ㅇㅋ감 했지
그러고 술을 먹다가 누나 예비 신랑이 델러 온다고 했다가 못온다는거야 (지금 생각 해보면 애초에 델러 오라고 말도 안한거 같다)
그럼 어떡캄? 나 거실서 자야뎀? 이러니까 그래야겠다고 미안하데
어쩔 수 있나? 걍 거실에서 자야지
여튼 누나 먼저 씻고 뒤에 나도 씻고 누워서 폰겜하다가
화장실 가려는데 누나 방문이 열려 있길래 눈이 그리 가더라고
근데 얼굴이랑 상체만 이불 얹어져 있고 밑에는 검은 팬티인데
라인? 있는 팬티라 노출이 일반적인거 보다 큰? 넓은? 걸 입고 있더라고
순간 별생각 없던 나는 엌 시바 놀래서 화장실로 다급히 들어갔지
갔다가 소변만 보고 나오는데 그새 자세가 봐껴있네?
엉덩이가 문을 바라본 옆으로 누운 자세 였는데
나올 때는 천장 보고 누운, 이불을 데칼코마니 처럼 반만 덮은 모습
근데 가슴은 또 작긴한데 아무래도 여체다 보니 라인 좋지 얼굴이쁘지 깜장 팬티에 얇은 티인데 다비치지 피부도 뽀얗지
그때 딱 이건 꼬시는거다 생각에 슬 스위치 올라가서
누나 자요? 물었지
근데 대답 없으면 걍 거실서 자려는데 몇초뒤에 아직 안잔다길래
좀 쌀쌀해서 안방 바닥에서 좀 자도 되겠냐니까 그러라고 하대? 누나는 침대 (사이즈는 슈퍼?더블?싱글?)
그러고 있는데 누나가 여기 바닥은 안추워? 묻길래 뭐지? 몇초 벙쪄있다가 추워요 이러니까 올라와 침대서 자 이러는거야
물론 글쓴이 본인은 술집에 주말 도우미 하기 전에 주말마다 나가서
원나잇은 일상이었는데 그러다 보니 지인에 지인? 여튼 요런 상황은 망가나 일본 영상? 여튼 상상 쪽에 가까운 상황이 되니까 더 벙찌게 되더라
여튼 나는 침대도 큰건 아니다 보니 네 누나 하면서 조심스래 올라갔지 지금 생각해보면 덩치도 이만한 놈이 응애 하면서 올라온 그 상황이 누나한테는 또 꼴렸을 듯
여튼 그렇게 올라가서 최대한 거리 벌리고 누나쪽으로 옆으로 누운채 있는데 누나가 춥다면서 내쪽으로 붙는거야 순간 꼬추 닿을거 같아서 엉덩이 빼고 또 누워 있었는데 너무 두근두근한거야
여기서 어찌 매주 나가서 홈런 치던 놈인데 가만 있을 수 있나?
사장님 친척이니까 가만히 있었지
그렇게 두근반 세근반 하다가 30분 지났나? 누나가 배게 불편하다고 팔좀 줘봐 하더니 팔배게를 지맘데로 하는거야
어쩔수 없이 한팔 줬으니 자르고 거리를 벌릴 수도 없고 자연스래 바로 살부비는 상태로 눕게 됬는데 문제는 내가 침대 끝에 있다가 팔을 뺐기니까 한쪽팔이 너무 불편한거야 하늘 보고 누울 수도 없고
그래서 안절 부절 하다가 애라모르겠다하고 누나 배쪽에 반대 팔을 얹게 됬지 근데 역시나 누나는 아무 반응 없네?
결국 내가 안고 자는 모양새가 됬는데
문제는 내가 그과정에 술이 깨니까 정신이 말똥 해지면서 잠이 안오는거야
누나는 새근새근 자고 있고
아 미치겠네? 근데 이제 이게 길에서 헌팅한 관계도 아니고
지인에 친척이니까 몇시간은 고민한거 같아
결국에는 잠 한 숨 못자고 창밖으로 어슴푸레 새벽빛이 돌길래
그때 그래! 누나 얼굴도 이쁘고 피부도 뽀얗고 몸매도 괜찮은데!
그냥 넘어 갈 수 있나! 사람은 안먹은 떡이 더 생각나는 법이지!
하고 가슴을 쪼물딱 대니까
순간 바로 누나가 괜찮겠어? 상관없겠어? 하는거야
이게 존나 놀랬던게 사람이 누워서 한시간만 있어도 목이 가라 앉는데 방금까지 떠들며 놀던 사람 처럼 멀쩡한 소리를 내는거야
그때 소름이 쫙 돋아가지고 아 좆된건가 하고 있는데
가만 있으니까 누나가 돌아서 앉길래 나도 따라서 앉았는데
살짝 미소 띄면서 걍 쳐다만 보길래
네 괜찮아요 그러고 바로 입술 박치기하면서 눕히고 슬슬 애무 들어갔지
근데 겉으로 볼 때는 잘 몰랐는데 확실히 피부하얀 여자는 결이 부드럽긴 하더라
여튼 그러고 하다가 가슴까지 내려왔는데
역시 작았어 ㅠㅠ 하고 살짝 실망하는데 감도가 미친거야
포인트 근처로 애무 하다가 포인트에 손끝을 살짝 스치는 순간
상체가 살짝 튀더라고 그때는 그냥 그런 가보다 하다가 포인트 빼고 가슴 전체로 다시 애무하다가 포인트에 혀로 애무 들어가는 순간
몸이 팡?튄다 해야되나?
여튼 나름 경험이 많다고 생각 했는데 그런건
처음 봐서 좀 당황 했지
그렇게 몸만 봤을 때는 몰랐는데 가슴애무하다 양손을 딱 잡았는데
손을 덜덜 떨데?
음 예민하신 편이구나하고 계속하다가 팬티에 손넣고 살짝 애무하려고 팬티를 들췄는데 오징어 냄새가 살짝나는 것도 아니고 퐉!하고 퍼지네
여러모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는 날이었지 여튼
보통 이렇게 까지 진하고 깊은 냄새를 맡아 본적이 없어서
무슨 성병 같은건가? 하고 있는데 본인도 맡았는지
그때 고개를 휙 돌리데 그모습도 나름 꼴리긴 했지
그러고 그쪽으로 그냥 애무 해가면서 생각이 든게
엄청 흥분하거나 그날이거나 하면 냄새가 심해진다는 말이 기억나서 성병이 아닐수도? 패티쉬까지는 아닌데 나는 냄새가 좀 나야 핥는 맛이 있더라고 그래서 오히려 좋아 하고 걍 핥았는데
역하진 않더라고 보통 냄새가 이만큼 진하게 나면 실제로 핥았을 때
역한느낌? 그런게 있었는데 괜찮네?하고 핥다보니 격하게 움찔거리길래 간건가? 5분도 안되서? 뭐지??? 앉을 때는 분명히 존나 빡세 보였는데??
혼자 여러모로 많이 당황한 날이지 싶다
여튼 그러고 넣으려는데 왠걸 안서네..
...
올린 것도 없지만 졸리기도 하고 쓰다 보니 현타와서 내용 좀 자르고
반응 좋으면 다시 연달아 써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