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펨돔이랑 사귀게됐다는 게이다. 데이트 후기남긴다.ssul
주인님이랑 디엣맺은지는 1년정도 됐고
그저께 내가 고백해서 사귀게됐다
어제 데이트했다
플 맺은지 6개월 됐을때부터 데이트는 간간히 하긴했는데
그때 했던 데이트는 연인들이 하는 데이트라기보다는
그냥 같이 만나서 놀고 여행가고 그런 정도의 데이트였지
그래서 첫 데이트가 너무 떨리고 기대되더라
첫 데이트는 그냥 동네에서 일반적으로 즐길 수 있는 데이트 하려했다
약속장소에서 주인님이 좋아하는 노란꽃 손에 들고 기다리는데
저 멀리서 주인님이 보였다
평소에 내 앞에서는 좀 편한 옷이나 펨돔 답게 기쎄보이는 옷을 자주 입으셨는데
그날은 진짜 예쁘고 섹시하게 입었더라
플하는데 불편하다고 맨날 묶던 머리도 풀어서는 가슴과 배꼽 사이까지 내려오는 긴 웨이브 머리에
여리여리한 다리에 잘어울리는 검정 테니스 스커트
주인님의 큰가슴이 부각되고 검정 브라가 살짝 비치는 하얀 크롭티였다
진짜 눈을 못떼겠더라
준비했던 꽃도 줄생각 못하고 멍하니 계속 쳐다보고 있으니깐 주인님이 와서는 뺨 한대 때렸다
그제서야 준비했던 꽃도 주고 너무 이쁘다고 계속 칭찬하고 ㅋㅋ
평소에 같이 다닐때는 주인님이 내 손목을 잡고 끌고 다니거나 주인님 뒤를 졸졸 쫓아가며 가는게 전부였는데
그날은 주인님이 내 팔짱을 끼고 걸었다
그러고 같이 걷는데 진짜 심장 터질거같았다
처음 주인님 만나서 플했을때보다 더 떨리고 좋았다
데이트 자체는 엄청 평범했어
그냥 일반적으로 커플들이 하는 데이트였지
근데 평소에 주인님한테 주인님이라 부르다보니깐 그게 버릇이 되가지고
자꾸 부를때 주인님이라고 부르게 되더라
밖에 있을때도 주인님이 따로 지시하지않는한 주인님이라 부르거든
연인끼리 데이트하는데 내가 자꾸 주인님이라 부르니깐 주변사람들이 쳐다보더라
그래서 그냥 주인님이 이름부르라함
이름 부르라하니깐 이름만 안나오고 자꾸 뒤에 님자가 붙더라 OO님 OO님...
주인님이 제대로 안부르면 나중에 엉덩이 스팽 100대라고 해서 그제서야 제대로 불러졌다
엉덩이 스팽 100대는 손바닥으로 맞아도 엄청 아프거든 ㅋㅋㅋ
같이 영화보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진짜 없더라
중간에서 약간 뒤에 앉았는데 우리 뒤로는 사람 아무도 없고 앞에도 듬성듬성 ㅋㅋㅋ
앉아서 영화 시작하자마자 주인님이 내 손에 자기가 입던 팬티 쥐어주시는데
뭐지?? 하고 쳐다보고 있으니깐 주인님이 귀에다가 "나 지금 노팬티야..."
아 주인님이 뭐 시키려나보다 하고 명령 기다리고있으니 다시 귀에대고 "핥아" 이러더라 ㅋㅋㅋㅋ
주인님 앞좌석에다가 다리 벌려서 발 올려놓고
나는 밑에 내려가서 한참 빨았다
주인님 보지는 언제 빨아도 맛있고 향긋하더라
주인님 다리 밑에서 나는 열심히 핥고있고
주인님은 내 머리 쓰다듬으시면서 영화 구경하시고
엄청 열심히 핥는데도 주인님은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웃으면서 영화보는데
오기가 생겨가지고 손가락 넣고 쑤셨다가 미쳤냐면서 싸대기맞았다 ㅠ
그렇게 영화보다가 주인님이 핥으라하면 내려가서 핥다가 또 영화보다가 핥으라할때 또 핥다가
영화보고 나왔는데 영화 장면은 하나도 생각 안나더라...
영화 다 보고 나와서 근처에 커플반지만드는 체험방같은거 있다해서 거기서 커플반지 조잡한거 하나 직접 만들어서 맞추고
저녁먹은다음에 모텔 갔다
평소같았으면 모텔 엘베 타자마자 주인님이 핸드백에서 목줄꺼내서 내 목에 채웠을텐데
오늘은 아무것도 안하시더라
그 대신 모텔 문 열자마자 폭풍 키스..
나도 흥분해서 막 키스하면서 주인님 가슴 만지고 엉덩이 만지려고 치마 들추는순간 안에 아무것도 없더라
아까 영화관에서 팬티 벗고 그상태로 계속 돌아다닌거였다 ㅋㅋㅋ
주인님 보지는 흥건하고
주인님이 "오늘은 내가 섭 할게 너가 하고싶은대로 다해" 이러길래
존나 흥분해서 번쩍 든다음에 침대에 던져놓고 옷도 안벗기고 존나 따먹었는데
박을때마다 "우리 강아지 이런면도 있었네~" 이러면서 엉덩이 토닥이고
뒤치기 자세로 머리체 부여잡고 존나 박아도 "우리 강아지 기분 좋아??" 이러고
흥분해서 엉덩이 때리니깐 째려보면서 개새끼야 하는데...
시발 섭한다면서 주인님 욕정 풀어주는 개새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라 ㅠㅠ
싸고난다음에 자기가 섭한다면서... 이러고 궁시렁거리고 앉아있으니깐 미안하다고 뽀뽀해줬는데 다 풀렸다
자고 일어나서 주인님 집 데려다준다음에 난 일하러가고
일끝나고 집와서 쉬다가 썰푼다!!
근데 다 쓰고보니깐 펨돔이랑 연애하면서 데이트한썰인데 뭐 특별한게 하나도 없노 ㅋㅋㅋㅋ
3줄 요약
1. 1년동안 디엣맺은 펨돔이랑 사귐
2. 데이트 했는데 데이트도 플의 연속...
3. 저녁에 섹스했는데 자기가 섭한다면서 결국엔 내가 섭이였음...
섹스할때 누나가 리드하냐
그리고 누나 차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