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파 울렸음
트위터에서 알게되서 주기적으로 만나서 노는
마조끼가 있는 년인데, 내가 너무 심했나봄
안대로 눈가리고 볼개그 물리고
목줄 채우고 수갑으로 양팔 뒤로 구속한다음
패들로 젖탱이 존나 후려서 씨뻘겋게 될때까지
신나게 두들기니까 침 질질 흘리면서 끅끅거리고
앙앙거리다가 어느순간 아주 조용해지더라고
뭐지 싶어서 안대 들춰보니까 눈물을 뚝뚝 떨구네
속으로 한 1초정도 존나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정신 번쩍 차리고 재수없게 쳐울고 지랄이냐 하면서
뺨따구 세대정도 후려치니까 죄송하다고 잘못했다 그러데
시발년 역겨워서 같이 못놀겠네, 내가 너 괴롭혔냐
니가 원해서 이렇게 한거잖아 썅년아 하니까
무릎꿇고 울면서 잘못했다고 싹싹 빌더라
다음번에 애널후크로 후장뚫고 시작할거라고
겁줬더니 망설이면서 고개 끄덕끄덕 하더라
나중에 이런애는 누가 데리고 살려나 싶다
얘를 아껴주는 사람도 많을텐데 그 사람들한테는
좀 미안한거 같기도 하고...
뭐 암튼 이만 나는 애널후크 사러간다 ㅇㅇ
트위터 만나서 놀기 괜찮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