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암베다
얼마전 노가다 남친 업소출입으로 글썼는데 다들 기억하노
일게이들 덕분에 오해 잘 풀었다
변명이 요즘 노가다업무 성수기라 주야주야를 며칠씩 때리는데
새벽에 끝나면 주간근무까지 두시간 텀이라 여관방을 가자니 시간이 안되고 차에서 자면 뻐근해서 그동안 안마가서 쉬다가 전립선 마사지에 한 발 빼고 나오셨다는데 일게이들은 이해 할 수 있노??
결국은 이해하든 헤어지든 선택의 문제 였는데
내가 뭐 20대도 아니고 이해하며 잘 만나기로 했다
물론 다시는 출입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하지만 개가 똥을 끊는다고 삶이 무료하고 권태가 올 때쯤 다시 출입할 수 있다는걸 안다
나이 40에 결혼타령하면서 요 근래 한달에 현질30 + 업소40이면 정신못차린거고
그래서 나역시 만나는 동안은 충실하되 가벼운 사이로 지내기로 혼자 결심했다
주위에 말은 못하겠고 터놓고 얘기할 곳이 여기뿐이라 몇 글자 끄적여 본다
다들 고맙다
넌 내가 박아줄테니까 지역만 말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