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돔에 환상 갖지마라.. 좆된 썰
트위터로 본인 마조라 하고 존나 찾아다녔음
그냥 궁금해서..(나도 미친놈인듯)
한년은 존나 간보고 근데 한년은 입질이 와서
프사도 젖탱이 우람하고 뭔가 목소리도 나긋나긋해서
아무런 의심 없이 만남 근데 여기서부터 문제임
텔잡고 기다리는데 뭔가 그냥 느낌이 이상한거야
오늘 날씨가 우중충 하기도 하고 날씨 탓일거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웬 햄버거가 온거다..
진짜 말 그대로 햄. 버. 거.
아니 무슨 씨발 말이야 방구야..
나는 역할에 충실하고자 고양이자세 하고 있었음.. 근데
들어오자마자 한마디 하는데 소름 쫙 돋더라
햄버거FD: "계속 그러고 있었던거야?ㅋ"
나: "네..."
진짜 겨드랑이에서 땀나고 등에 식은땀이 다 나더라 근데
볼 버스팅이라고 부랄 차는거 있는데 갑자기 차는거임
"야ㅋ 야ㅋ" 이러면서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개 좆같았음 진짜
덩치 리얼로 빅죠여서 존나 무서웠음 근데 더 무서운건
가방 존나 큰거 두개를 툭 하고 내려놓는데 안에 별에 별 물건들이
다 있더라.. 관장하라고 주사기 새거 뜯어주고.... 좆되겠다 싶어서
옷 벗은채로 말함..
나: "저기.."
햄버거씨빨년: "왜ㅋ 무서어?(담배 존나핌)"
나: "제가 오랜만이기도 하구 무서워서 오늘은 힘들거같아요.."
햄버거년: "왜ㅋㅋ 머강 앉아봐~"
나: "죄송해요.."
시발 존나 욕 한사바리 하고싶은거 겨우 참고
어떻게 될 지 몰라서 분노는 가라 앉히고 차분하게 다시 말해서
택시타고 나옴.. 나오기 전에 녹음은 다 해놨고
시발 존나 무서웠다 진짜로....
그리고 트위터 용어중에 건오(건전한 오프: 건전하게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것을 뜻함)라고 있는데 만나기 전에 건오를 하고 원래 플레이를
하는데.. 이러긴 했음 ㅅㅂ 차라리 밖에서 약속 잡고 멀리서 보고 도망칠걸... 돈만 날렸다 시간이랑 좆같네
요약
1. 게이들아 트위터로 여자 만날거면 확실하게 여자 사진 보고 만나라
2. BBW, 빅걸 씨발 붙으면 걍 다 병신들 제정신이 아님 관리 못해서 좆돼지인걸 Big Beautiful Woman 이지랄.. 절대 만나지마라
3. 호기심은 호기심으로만...
4. 시발
ㅋㅋㅋ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