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시발 어제 ㅎㅈ삽입 시도하다가 개처맞듯 맞았다 어쩜좋냐
아까 일어나서 전화했는데 전화도 안 받는다 시발 나 어떡하냐
반 년 다 되가는 여친이다 작년 크리스마스부터 만났는데
어제 내가 술김에 큰실수를 한 거 같다
참고로 나도 여친도 대학생이고 나는 ㅎㅌㅊ 여친은 ㅅㅌㅊ다 나 왜 만나주는 지 모를 정도다
포미닛 현아랑 막내 누구냐 걔 약간 섞어 놓은 외모인데 현아쪽에 가깝다 키도 170넘는다 난 170중반이다
걔는 스물 하나 난 스물 넷 걔 1학년 때 꼬셨다
근데 시발 여친 합기도 초딩부터 고1까지 10년 한 애다
어제 내가 그걸 까먹고 있었는데 맞으면서 생각났다 시발
어제 둘이 기분 좋게 한 잔 하고 여친도 외박하기로 하고 내 자취집에 와있었다 시발 하 내가 잠시 미쳤었다
키스하고 목빨고 가슴빨고 보빨 좀 하다가 정상위하고 여성 상위로 바꾸고 그 담에 뒤치기로 넘어갔거든
열심히 하는데 여친이 어제 배란기였는지 흥분했는지 물도 더 많이 나오고 신음소리도 더 많이 내는거야
얘가 어릴 때 운동을 해서 그런지 몸도 이쁘고 ㅅㅅ도 적극적이다 어제는 유독 흥분해서 더 끙끙거리길래 하면 안될 짓을 해버렸다 시발 아니다 솔까 나 좀 취한 것도 있다
한창 박다가 여친 신음이 거의 울음소리로 바뀌니까 너무 흥분됐다 빼서 ㅎㅈ에 바로 넣었거든 아니다 들어가지 않았으니까 넣은 건 아니지
암튼 찔렀는데 여친이 하앙하앙 거리다가 갑자기 아아악 소리 질러서 나도 깜짝 놀랐다
그리고 두 손으로 응딩이 움켜쥐더니 침대에 머리 파묻고 있는 거야 삼십초는 꼼짝도 안 해서 너무 놀랐다 나 119생각도 잠시 했다
내가 다가가서 ㅇㅇ아 괜찮아?미안해 내가 실수..여기까지 말했는데 불이 번쩍하더라 시발 나 그자리에서 싸대기 맞았다
맞아도 싸다고 생각하고 미안해서 얼른 방 불켜고 사과하는데 여친이 일어나서 야이 씨발새끼야 이 개새끼야 이러더니 내 배에다 킥 꽂았다
나 날라가서 벽에다 머리 부딪혔다 술김도 있고 머리에 충격도 오니까 띵하더라 내가 다시 미안하다고 사과하려고 하는데 내 앞으로 걸어오더니 머리채 잡고 죽빵 날렸다
솔까 그건 그렇게 안 아팠는데 그거 때리자마자 킥으로 나 벽에 기대있는 상태에서 존나 짓밟혔다
내가 싸움 못하기는 하는데 여자한테는 안 질꺼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여친 발 존나 아프더라 한 대 찍을 때마다 숨이 안 쉬어졌다
옆으로 누워서 팔로 방어하는데 빈틈만 노리고 진짜 한 오 분간 밟더라 나 계속 켁켁대고
존나 치욕인게 발가벗겨진 상태임 걔도 벗은 상태긴 했는데 쳐맞는 상태에서 처음에는 발기도 안 가라앉다가 몇 분 쳐맞으니까 가라앉더라
그렇게 오분 맞으니까 진짜 눈물나더라 삼분 부터는 미안해 잘못했어가 아니라 살려줘 소리 나오더라 나 태어나서 그렇게 처음 맞아봤다
줘패더니 옷 입고 가방 챙겨서 나가더라
나 너무 아프고 술도 취해서 그 상태로 끙끙대다가 그대로 잠들었다 오늘 한 시 넘어서 깼다
온몸이 안 아픈 곳이 없더라 야 이거 신고 안 하는 게 맞지?나 지금도 걔 좋아하고 내가 잘못한 거 안다
근데 카톡이랑 전화도 계속 씹다가 지금 카톡은 겨우 읽은 상태다 이따가 한번 더 사과해야겠다
따로 피터진 곳은 입술만 쫌 터졌고 맞은 곳은 멍 슬슬 올라오려는 것 같더라
진짜 내가 어제 왜그랬나 모르겠다 허락이라도 받고 할 걸 합기도가 무서운 건지 제대로 느꼈다
나 계속 침대에 누워서 쓰는 중이다 꼼짝을 못 하겠다 아파서...암튼 나 어쩌면 좋냐...
미치겠다 후회되고 미안하고 몸이 너무 아프다...
ㅂㅈ들 얼마나 아프면 저럴까
나도 후장경험 있는 2명이랑 하자고 했는데 너무 아파서 안된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