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억나는 21살 전여친

불과 작년 이야기이긴 한데

전 여자친구가 그냥 딱봐도 개순둥이처럼 생김

실제로도 멘탈약하고 완전 여리고 걍 겉만 어른이지 ㄹㅇ 애기였음

그 여자들 귀척떠는거 애교떠는거

나 ㅈㄴ극혐하는데 얘는 귀여워보일려고 하는게아니라

그냥 하는짓이 귀여웠음ㅋㅋ 귀여운짓하고 얼굴새빨개져서

지가 더 부끄러워하는게 레전드였지..

근데 얘랑 처음 떡쳤을때가 아직도 생각이남

자연스럽게 얘 자취방에서 술마시고 내가 위에서 박아주다가

힘들어서 올라와주라 자기야 하고 내가 누웠거든?

나한테 깔려서 박힐때는 얌전히 신음만 내던애가

내 위에서 허리흔드는데 와씨발 구라안치고 진짜

숨이 턱막혀서 헉 소리 나오더라

내가 오피랑 안마랑

여기저기 엄청 다녀서 섹스마스터 언니들 많이만나봤는데도

얘만큼 허리 잘흔드는애 못봤음

전남친 작품아니냐 하겠지만 난 애초에 그런거 별로 신경안쓰는

성격이기도 하고(낙태만 아니면 동거경험있어도 결혼가능) 그때 당시에는 그냥 좋아서 미치겠더라ㅋㅋ

그때 회사일 너무바쁘기도 했고 얘랑 조만간 떡칠생각에

2주넘게 금딸했었는데 구라없이 좆물 거의 10초동안 계속나온듯

뭐 여튼 그랬다

헤어진이유는 좀 장거리이기도 했고 그때 서로 일이랑 학교 때문에 너무힘들어서 서로 연애할 시기가 아니었음ㅠㅠ 나도 맨탈약해서 그때 많이터졌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