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어린이집 선생님

조회 수 2,459 추천 수 0

우선 누군가에게는 부러운 부분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미친놈 소리 들을 수 있겠지만 이해해주고 봐 주셈.

모두 실화고. 따끈따끈한 이야기임.

우선 내 성향자체가 연상이나 유부녀를 좋아하는 성향임. 어느날 갑자기 연하나 동갑은 눈에 안들어오게 되더라고. 그러다보니 내가 연상쪽을 좋아하는구나 깨닫게 되더라.

그런데 지난주에 내가 울적해서 오픈채팅으로  누군가랑 이야기 하면서 스트레스 다 떨치려고 했는데 이야기하는데 답장도 잘 해주고 나도 점점 대화에 빠지게 되더라 근데 그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궁금한거야. 난 남자 안좋아하거든ㅋㅋ 확인해봐야할거같아서 물어보니까 다행히(?)여자더라.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그 사람이 유부녀인거 알게됐고, 직업도 알게 됐고, 10년동안 주말부부였다는거, 올해1월부터는 남편이랑 연락도 안하고 보내주는 돈이랑 자기가 일 해서 버는 돈으로 살아가는거까지 알게 됐다. 

갑자기 뭔가 되겠다는 촉이 와서 처음에는 공감해주고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신뢰를 쌓아가는데 노력했음. 3일정도 계속연락하면서. 급하게 하지 않고 천천히 상대의 일상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매너를 지켰음. 이번주는 연차써서 쭉 쉰다고 내가 궁금하다고 , 보고싶다는거야. 

 

우선 나는 뚱땡이는 아니고 키178/92 덩치 있어보이는 체격임.

월요일에 보고싶다는거 한번 튕겨서 못봤는데 그날 술 마시러 나간다고 하더라고, 우선 자라해서 조심히 다녀오라고하고 나는 그날 잤음. 근데 다음날 새벽5시에 들어갔다더라 ㅋㅋㅋ 그래서 그날은 집 안나가고 집에서 푹 쉬는데 계속 보고싶다고 하는거야. 이게 점점 간절해지는게 느껴질 정도였음.

그래서 이번주 시간 어려울거같다고 했다가 내일 보러 가겠다고 했음. 그 누나는 떨려서 잠 못잘거 같다고 함..ㅋㅋㅋ 

그리고 만나기로 한 날 만나러감.. 그게 오늘이었음. 외모는 연예인 닮았는데 그게 누군지 이름을 모르겠음. 무튼 이뻤고, 피부 좋고 가슴도 큰데 복부 하체가 약간 통통이었음. 

 

밥 먹으려고 했다가 배 안고프다해서 카페를 먼저 갔는데 자기가 나랑 오늘 뭘할지 어딜갈지 이것저것 알아보고 온거야. 귀여웠음ㅋㅋㅋ 근데 그게 멀티방ㅋㅋㅋ 대화하는데 뭔가 가고싶어하는거같아서 마지못한척 하면서 갔음.

막상 들어가니까 심장 개 쿵쾅거리더라 손님은 우리가 처음이었고 사장이 밖에서 우리 방에서 나는 소리를 다 듣겠구나를 생각하니까 심장 쿵쾅거림. 나는 티 안내려고 보드게임 하나 집어들고 들어감. 당연히 안할거였지 ㅋㅋㅋ

무튼 들어갔는데 그누나가 덥다는거야 왜냐니까 나 보면서 모르겠다는거 그래서 느낌이 딱 왔음. 아 이 누나 나때문이구나. 그래도 내가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구나.나 싫어하지 않는구나 ㅋㅋㅋ 그렇게 더운거 해결하고 영화틀고 누웠는데 갑자기 그 누나가 나를 빤히 보더라.

 

이 다음은 반응 보고 올릴게ㅋㅋ 참고로 15살 차이인데 나는 30초반임. 내가 좀 노안이고 그 누나는 좀 동안이라 주변시선은 아 그냥 연상연하 커플이구나 이렇게 생각항정도였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15 자취할때 노브라로 배달 받아봤는데 4 ㅇㅇ 2023.06.28 4.7k
514 자극적인거 없낭? 5 ㄴㅇ 2023.06.28 972
513 양다리/섹파 이런것도 나이 먹으면 의미가 없구나. 4 익명_353717 2023.06.28 1.8k
512 40중반 와이프 4 익명_589957 2023.06.28 2.3k
511 유부남이랑 관걔정리해야할까? 3 익명_806402 2023.06.28 1.8k
510 질싸를 해야 인생이지 1 익명_158364 2023.06.29 1.7k
509 30 후반 유부남인데.. 9 익명_376667 2023.06.29 1.6k
508 퐁퐁 4 6969 2023.06.29 1.0k
507 유부 궁금해서 글 쓴다. 6 익명_59859 2023.06.29 1.6k
506 남자지만 젤 이해 안가는 남자 부류 12 9283 2023.06.29 3.1k
505 근친 13 익명_861708 2023.06.29 5.4k
504 보빨 당하는거 너무 좋은데 30 하아앙 2023.06.29 5.2k
503 아까 존나 섹스 마려운 여자 봄 1 익명_706410 2023.06.29 2.8k
502 밑에 글 보고 쓰는 내 근친얘기... 10 ㅎㅎ 2023.06.29 4.5k
501 요즘애들은 대단해 3 익명_378897 2023.06.29 1.4k
500 ㅅㅂ 50대후반 아지매도 성욕이있냐??? 9 익명_442131 2023.06.29 3.5k
> 어린이집 선생님 3 Ccchand 2023.06.29 2.5k
498 결혼해서 살아보니 불륜을 왜 저지르는지 알거 같다 18 줘패고싶네 2023.06.30 5.0k
497 혼자할때 삽입 뭘로 함?? 3 ㅇㅇ 2023.06.30 1.8k
496 대학 종강쯤에 남친 군대가있는 여자애 2 익명_298546 2023.06.30 1.8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