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한테 따먹힌 친구놈 후기
조회 수
6,593
추천 수
6
결론은 잘 끝났다
아줌마가 주말에 밥 같이먹자 그래서 갔는데 밥만먹자다니
대놓고 자기 피곤하다고 모텔대실해서 떡치고 그짓거리 한 두세번 당하니까 친구가 이거 위험하다 싶어서 슬슬 피했거든
근데 아무래도 같은 회사니까 자꾸 마주치잖냐
이대론 빼도박도 못하니까 도저히 안되겠어서 만나서
누나동생같은 친구로는 지낼수있지만 사귀는건 좀 힘들다 했다네
그니까 그 누나가 울면서 자기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거냐고ㅋㅋ
그럼 그냥 파트너로라도 지내면 안되냐고 했다함
근데 자기는 그런거 해본적도 없고 힘들거같다고 미안하다 했다네
참고로 아줌마 나이 35살정도고 몸매얼굴ㅍㅌㅊ는됨
여자치고 키가커서 그런가 팔다리도 길고
근데 친구랑 내 나이가 27살인데.. 아무래도 7살차이는 좀 그렇잖아
나도 장난으로 그냥 섹파로 두지 그랬냐 했는데 사귀는것도아니고
그 누나한테 더 이상 상처주기 싫다더라 자기도 전에 연애하면서 상처를 너무받아서 그맘 안다면서
결론 : 고추간수잘하자
친구 존내 착하네. 친구잘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