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친구랑 잔.ssul
두달전이다.
내 여친은 남자경험이 20살에 처음만난 남자가 끝.
이제 20대 중반인데 그 후로 만나본적이 없다고 함. 믿거나말거나 했는데.
얘 친구들이 정말 사실이라며 살포시 알려주드라.
그냥 그러러니 하고 넘어가면서 여친이랑 잠자리를 가졌음.
진짜 별로 경험이 없는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 정말 모르는거였음.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내가 여성상위를 좋아하는데 그거 해달라했다가.
할줄모른다고 퇴짜먹고 실행하면 1분도 못하고 내려옴. 힘들고 어렵다면서...
ㅅㅂ 내만 열심히 하는거 같아서 뭔가 회의감도 들고 재미도 없고..
그러다가 두달전에 여친 친한친구랑 술한잔했는데 섹드립이 장난아니드라.
또 대놓고 외롭다고 하고 몸좋은남자가 최고라니 등등 이런말을 했는데.
딱봐고 발정이 낫엇음. 여자친구가 귀뜸으로 진짜 외롭다카면서 어디 남자없냐며 물을정도였는데.
여친이 화장실간사이에 친구가 나한테 이런말을 하드라.
"너 00랑 하니깐 어떤데? 잘해주드나??"
웃으면서 당황햇는데 야한농담 던지나 싶어서 난
"아무것도 모르드라ㅋㅋ내만힘들어죽겟다ㅋㅋㅋ 니가 스킬 좀 알려줘라ㅋㅋㅋ"
라고 말하니
"그럼 내가 해줄께ㅋㅋㅋㅋ"
그러면서 그 친구 발이 내 허벅지안쪽으로 슥 올라옴ㅡㅡ
당황해가 쳐다보니깐 웃드라.. 그때 걔눈빛이 묘햇음..
여자친구가 와도 은근슬쩍 만지고 진짜 꼴려가 미칠뻔햇다.
하여튼 그 자리에서 술좀마시고 2차로 클럽을 갓는데 부스를 잡았음.
여자친구는 술을 잘못마셔서 의자에 누워잇고 나와 친구는 밖에 남들 춤추는거 보고있었는데.
분위기가 어색해서 다 함께 춤추러 가자고 말하니깐 여친은 자고있엇음.
친구는 폰보면서 혼자 술마시고 있고. 춤은 잘못추지만 무슨 용기가 들었는지 친구보고 춤추러 가자고 함.
그러니깐 웃으면서 알겟다고 나가서 춤을 췃는데.
처음에는 옆에서 리듬타면서 병맥마시다가 눈이 또 마추쳣는데 우리 둘다 안피하고 5초동안 보다가 얘가 내앞에 오더니 부비부비를 하드라.
오는여자안막고 가는여자 안말리는 내 성격이라도 이래도 되나 싶엇는데.
술김이엿지싶다. 나도 받아주고 내 ㄱㅊ가 그냥엉덩이 사이에 그냥 살앗다ㅋㅋㅋㅋㅋㅋㅋ 묻히고 비비고 얘가 키가 작은편인데 고개를 내쪽으로 돌리더니 귀을 핥아주고 은근슬쩍 내 ㄱㅊ도 만지고 개꼴...
나도 손을 가슴에 올리고 엉덩이 만져도 가만히 있드라 ㅋㅋㅋ
그렇게 추다가 자연스럽게 전화번호도 교환함.
이제 부스로 올라갈려다가 혹시나 여친깨면 의심할까봐 친구먼저들어가고 난화장실가서 심호흡하고 부스감ㅋㅋㅋㅋㅋㅋ
다놀고 집에갈때 택시타고 친구랑 같이 여친집까지 데리러 갔음.
친구도 여친집 근처에 살아서 같이탐.
항상 주말에는 모텔에가는데 이날에는 평일이고 여친은 내일 일가야해서 집에보내고.
친구집까지 걷고 잇는데 아무말없이 뻘줌히 걷고잇엇음.
내가 한마디 햇지 술이나 간단하게 더할래?
그러니깐 알겟다고ㅋㅋ근데 어디서마시지? 이 동네에는 이시간에 술집안한다고 하니깐
그럼 술사들고 모텔에 가자고 하니 3초고민하다가 콜 이카드라ㅋㅋㅋ
술사들고 방에 들어와서 대충씻고 손이랑 발씻음ㅋㅋㅋ 한잔두잔하고 잇는데
친구가 이런말을 하드라
"00가 그러든데 너 애무 잘한다고 하드랔ㅋㅋㅋㅋ"
또 당황해가 00가 그말하드나? 라고 물으니
"당연 이것저것 다 말한다ㅋㅋㅋㅋ 니가 좋아하는 자세랑 성감대도 ㅋㅋㅋ"
"근데 여친은 잘안해준다ㅋㅋㅋㅋ경험이 없는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
"걔 진짜 모른다ㅋㅋㅋㅋ 니가 두번째일껄??"
"한번쯤은 경험없는여자만나고싶엇는데 별 다른느낌 없네ㅋㅋ"
그다음 대화가 더 있지만 잘 기억안나는데 특히 내가 쌀때 무조건 내가 위에서 해야하고 나올때쯤에 여친몸을 진짜 숨막힐정도로 꽉안는 버릇이 잇는데 그거까지 말하드라ㅡㅡ
근데 그 친구는 그게 좋다네.. 자기도 그런남자 만나고 싶다~ 이런말을 하면서 내 눈을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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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기다렷다는듯이 우리 둘이 일어나서 폭풍키스... 진짜 발정나서 옷 벗기는데 잘안벗겨짐. 걔가 스타킹을 신고 셔츠를 입엇는데
다 찢고 단추까지 뜯어버리면서 벗김. ㅡㅡ
그리고? 관계햇지... 근데 얘는 무조건 콘돔껴야해서 콘돔끼고 함ㅜㅜ
조이는거는 여친이 낫더만 테크닉이랑 반응은 얘가 훨 낫드라.
오랜만에 만족한 관계엿음.
사정할때 몸은 꽉 잡으니깐 신음소리 작렬..
진짜 섹시하게 울려퍼지던데 그 소리에 더 격렬하게 함.
그리고 사정..
정신차리니깐 진짜 죄스럽드라... 얘도 그런 감정이 들었는지 내 쳐다보지도 않고..
내가 비밀로 하자니깐 알겟다고.. 만족햇냐고 물으니깐
생각보다 괜찮네?ㅋㅋㅋㅋ둘다 웃엇다그냥
지금도 여친만나고 여친만나면서 그 친구도 같이 만날 자리가 잇엇는데
기분이 묘하다 지금...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