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은 자위를 몇살때 처음해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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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1때 처음해봤거든.
사실 정확히 말하면 자위가 아니라 대딸이었음.
같은반 친구 여자애가 내꺼 만지는 장난쳤었는데 그 이후로 내가 제대로 만져보라고 했는데
워낙 나이가 어리고 암것도 모르니까 걔도 그냥 바지안에 쑥 집어넣어서 내꺼 생으로 만졌음.
근데 진짜 알수없는 붕떠오르는 기분이 들길래 그때부터 만질때마다 계속 좀 오래 만져줄것을 강요했음.
뭔가 진짜 형용할 수 없는 곳으로 달려가는 기분이었는데 그땐 성욕 이런 개념이 전혀 아니었어.

그리고 자위가 뭔지도 전혀 모르니까 내가 직접 만지면 별 감흥이 없고 타인이 그렇게 만져주면 기분이 좋은게 신기했음.
그래서 초3까지는 직접 자위해보진 않았는데 초3떄 첨으로 게임이나 만화에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 보고 성욕이라는게 생겼음.
그때 이제 음경크기도 초1때와는 상대적으로 엄청 커졌으니까 발기가 되는걸 확실히 느끼게 되고 본능적으로 손으로 첨엔 내껄 대롱대롱 흔들리게
계속 팍팍 손바닥으로 위에서 아래로 쳤던것같다. 그렇게 해서 첨으로 가버리는걸 느꼈음. 초1때는 워낙 작고 아직 어려서 그랬나 그땐 가버렸어도 이런 느낌이 안들었었는데 초3때 진짜로 폭발하는 오르가즘이 첨으로 느껴졌음.

이때부턴 뭐 시도때도없이 자위했던것같다. 그리고 얼마안가서 자위하는 방법도 보통은 다 잡은채로 위아래로 흔들던데 나는 내껄 잡고서 귀두부분을 꾹꾹 누르는 식으로 자위함. 이건 그때부터 평생을 고수해온 방법임. 난 잡고 위아래로 흔들면 딱히 느낌 없더라.

그리고 초5땐가 포경했는데 포경전이 느낌이 훨씬더 좋았음. 포경 후엔 가버릴때 그전의 극한의 느낌까진 안오더라.
그리고 중1때 첨으로 사정할때 정액이 나오더라고? 이때 좀 당황스럽긴했음. 그동안은 마음껏 어디서든 자위해도 속옷 버릴 일이 없었는데
이제 옷입은채로 자위하니까 정액이 그렇게 팬티에 다 묻어버리니 상당히 불편했음.

그리고 자위를 그렇게나 일찍 경험해봤음에도 구체적으로 자위행위가 뭔지 알게된건 중2때가 처음이었음 ㅋㅋ 그전까진 진짜 나만할수있는 궁극의 비기인줄알았는데 첨으로 알게된거지.

  • 익명_176348 2024.07.05 15:51
    고3 수능끝나고 욕조에서 첫 딸..
  • 익명_782337 2024.07.06 01:29
    보통 중고딩때 아님? 고추를 흔들면 싸는 매커니즘은 잘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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