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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랜에서 만난 여대생썰

조회 수 738 추천 수 0

참고로 난 강랜 자주 가는 편은 아님.
주식코인충인데 시드가 좀 커서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먹을 땐 좆소 월급 정도는 먹음.

그럴 때면 난 사북고한역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는다...
청량리에서 3시간 정도 걸리고 대충 구장 입성까지 4시간 잡아야 되지만
예전에 차 끌고 가다가 너무 피곤해서 돈 꼴아본 경험 땜에 보통 기차로 감.

버스도 안 좋음, 일단 자리가 쫍고 시발 재수없으면 옆자리 새끼 냄새남
그래서 난 항상 강랜갈 땐 기차로 간다.

시드머니는 현금 백만원만 갖고 가는데 돈 꼴아도 그 이상 뽑아본 경험은 없음.
대한민국인데 어디든 카드만 갖고가면 현금 인출 가능하니까.

강랜에선 돈 꼴아도 딱 백만원이고, 먹어봤자 2백 정도임.
항상 정도를 지킨다고나 할까? 물론 도박 중독 걸려서 그런 데 가는 게 정도는 아니지만
꼴아도 이 정도만 꼴자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떡치는 재미 때문임.

코로나 직전 때 여대생썰
한참 강랜이 앵벌이로 넘쳐나던 시절인데 얜 앵벌이는 아니고 그냥 박카라 치다가 만난 애였음.
키는 160 안 돼보이는데 얼굴상이 귀엽고 눈도 크고 입술도 조그맣고 코는 오똑하고 귀여워서
약간 집적대듯이 게임 룰 알려주고 그랬음.
근데 얼마 안 가서 얘가 돈을 다 꼴더라. 난 다행히 50정도 딴 상태에서 테이블 앉아있고
얜 계속 내 뒤에서 뒷전치고 있었는데 좀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꼬시고 싶어서
저 돈 좀 땄는데(칩 보여주면서) 조금 쉴려고 하는데 담배나 한 대 피우실래요?
귀엽게 생겼는데 담배는 피우더라.

외부 흡연실도 좀 그렇고 강랜 호텔 입구에 재떨이만 있는 곳 있는데 거기로 델구가서
담배 한 대 피우면서 얘기하는데 여대생이었음. 뭐 취업도 안 되고, 돈은 없는데 늘리고 싶으니까
도박하러 온 거고 뭐.,.. 그런 거였음.
얘기듣다가 아, 내가 오빠같아서 해주는 말인데... 이러면서 쓸데없는 얘기 좀 풀어주고
우리 게임도 안 되는데 사북역 근처내려가서 밥이나 먹자고 하고
얜 어차피 돈 다 꼴아서 나 따라서 내려옴.

당시에 난 숙소 잡아놓고 강랜 올라가는 타입이었는데
간혹 숙소 머물면서 차끌고 온 유저 만나기도 하고, 택시 같이 타기도 하고 이러는 재미가 있어서
숙소 잡아놨는데 이미 얘 델고 사북역으로 내려올 때부터 따먹힐 생각 갖고있었음.

밥은 강랜유저들이라면 다 알만한 삼겹살집 가서 고기 구워먹으면서 이빨 좀 털었는데
위에서 했던 얘기 계속하면서 돈 꼰 것땜에 힘들어 하더라고 그래서 힘내라고 하면서 소주 좀 먹였더니
취했는지 이전보다 더 얘기가 잘 됨.
그러고선 서울 올라갈거냐고 물었더니 한숨만 쉬더라. 그럼 내가 잡아놓은 숙소 갈래?(이미 말은 텄음)
고개 ㄲㄷㄲㄷ하길래 ㅇㅋ하고 cu 편의점에서 맥주 좀 사갖고 올라가서 술 마시다가 자연스럽게 떡침

진짜 왜 어린 여자를 만나는지 그 때 확실히 알았다.
내가 대학 다닐 때는 또래들이나 연상 대학생 누나랑 해도 이런 느낌을 몰랐는데
나이 쳐먹고 훨씬 어린 애랑 하는데 와... 반응도 뭔가 어설프다기보단 좀 풋풋한 느낌도 들고
뒤치기할 때 응딩이 뒤로 내밀고 부끄러워하고있다는 느낌이 처음 본 사람이랑 내가 이걸 하고있구나라는
뭐랄까 상대방이 갖는 어색한 느낌이 더더욱 날 흥분시켰고, 얘도 돈 꼴고 스트레스 받은 거에다
앞서 말한대로 처음 만난 아저씨한테 지 몸을 대주고 있다는 배덕감 때문인지 신음소리도
그 귀엽고 어린 얼굴에서 야릇하게 냈고, 두 번째 할 때는 자연스럽게 자지 갖다대니까
그 조그맣고 예쁜 입술이 열리면서 내 자지를 삼키는 모습에 더더욱 흥분이 돼서 목구멍 깊숙이 넣을라고 했는데
내 사이즈가 그리 크진 않아서 그냥 입안 가득 넣는 느낌? 그렇게 ㅅㄲㅅ 시키고 재미있게 했다.

중간 새벽에 일어나서 맥주 사갖고 들어와서 또 얘기하다가 ㅅㅅ하고
그런 느낌들이 처음 만나서 원나잇한다기보다 오래 알고 지내던 오빠동생 사이가 원나있하는 느낌?
다음 날 돼서 난 다시 강랜 올라가려다가 일정 생겨서 서울 올라가기로 했음.
편도 4시간 잡아야 되고, 기차 배차 시간 땜에 6시간 전에는 결정을 해야 됨.

뭐할거냐고 물어보니까 강랜 올라간다고 하길래 지갑에 있던 현금 다 주고 딱 2배만 따고 내려오라고 하고
기차타러 갔는데 얼굴이 절대 2배만 먹고 내려올 얼굴이 아니었음.
근데 엄청 고마워하긴 하더라. 그래도 난 걔 뒷모습보면서 아... 진짜 영혼이 죽었나 보다... 이런 생각 들었음.
나도 걔보다 나을 건 없는데 어젯밤에 밥먹고 술먹고 ㅅㅅ하고 이럴 때는 정말로 사람이랑 같이 어울리는 기분이었는데
딱, 강랜 올라가기로 걔가 마음 먹고 내가 준 돈 갖고 올라가는 그 모습은 좀비 같았어.

그래서 나도 돌아오면서 기차 안에서 생각 많이 해봤었다.
내 모습도 저렇겠지? 이런 생각부터 누가 누굴 걱정하냐 평가하냐 이런 생각까지 계속 머릿속 멤돌다가
평소처럼 잠들고 그렇게 서울 도착해서 내리고...

근데 그 이후에도 생각이 잘 떠나지 않았음.
그래서 예전보다 더 강랜 덜 가게되고... 그렇게 쓰던 돈으로 다른 거 하면서 그냥 인생 재밌게 살고있다.
진짜 강랜은 인생 힘들 때 갈만함.
내 막장인생이 그래도 이렇게 사는 인생들도 많구나부터 나보다 더 어려운 인간들도 많구나라는 생각 레벨에 이르면
삶을 다시 살아보자라는 의지도 샘솟고 뭐 그런 거 같음.
그래도 가끔 그 때 여대생 하얀 응딩이랑 손으로 주무르니까 살짝 빨갛게 손자국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어른거리면서 꼴리긴 함. 근데 그날 걘 따기는 했을까? 그 이후로 못 만났는데... 걔도 박카라만 하던 유저

  • 익명_845666 2024.12.17 17:10
    그래 글은 이래야지
    추천박는다
  • 익명_020124 2024.12.18 12:10
    평택 볼일 보러 갔다가 버스로 통학하는 여대생 애랑 옆좌석 타고 잠실 올라오면서 얘기 나누다가 커피한잔 할까? 그러다가 술. 그날 섹 했다. 어린 애니까 풋풋,깔끔하지. 너무 맛있더라 1년10개월 정도 만났는데 만났다하면 서너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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