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프 좋아하는 애들한테 희망준다
대학생들한테만 가능한 일이긴 한데
대학교에서 강의하는 교수들 보면 모두가 다 전임교수가 아니라 겸임교수들 있음.
겸임교수들은 박사과정에서 공부하는 말하자면 대학원 학생인 거임
대부분이 필드있다가 박사학위받으면서 돈도 벌고 나중에 강의 경험 쌓으려고 출강하는 경우인데
나름 곱게 자란 사람들이 많음.
사회에서도 개싸움하기 싫으니까 학교로 도피온 사람들도 많음
잘 살펴보면 밀프 연상되는 나이먹은 미혼녀나 밖으로 도니까 딴맘 생기는 아줌마들 많음
말하자면 로맨스에 약간이라도 관심있는 여자들 많단 말이다.
같은 학교 다니는 애들이 어리고 철부지 같은 느낌에 조금 조숙하면 김치녀 느낌나서 싫은 애들은
이런 여자들 공략하면 됨.
일단 세월의 원숙미도 있고, 남자들 마음 잘 안다
오히려 여대생들보다 순수한 마음 가진 연애 결핍녀도 있고, 세상 살만큼 살아서
나름 아직 먹어주는 외모에 가정 깨기 싫어서 적당히 즐기려는 여자들도 존재함
물론 내 입장에 훨씬 나이도 어리고 미숙한 느낌 주니까 파고들기 힘들긴 하는데
나름 이 사람들도 자기들이 스승으로 대우받고싶은 것도 있고, 다른 학생들과는 다르게
살갑게 다가가서 남성미 보여주면 살짝 호감 느끼기도 한다.
지금까지 다 이런 식으로 공략했음.
물론 일부러 고생도 좀 해야 됨.
대부분이 오전 - 오후에 2시간 혹은 4시간 강의있고, 야간 강의 2시간 정도 있음.
이 학교 강의를 하루에 다 마치려고 시간표 짜는 게 대부분이거든
그러니까 오전 강의 마친 다음에 도서관 가서 과제하고 시간 때우다가 야간 강의 들어가서
청강하는 것도 나름 감동적인 공략법이 됨.
물론 와꾸 좋고 피지컬 좋은 게 가장 좋음.
그들이 선호하는 젊음이라는 무기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거든
지금까지 꼬셔본 케이스 적어보자면 모두들 나 군대 다녀와서 복학한 다음에 성공한 건데
1. 43살 골드미스인데 내가 과제 팀장하면서 리더십 보여주고, 예비역답게 싹싹하게 구니까
먼저 밥 사준다고 그래서 밥 먹은 다음에 가볍게 맥주 한 잔 마시자고 꼬신 다음에
며칠 있다가 또 하고 그러다가 종강 때 종강연 부른다고 꼬셔가지고 석섹스함
2. 38살 유학다녀와서 강사뛰는 대학원생. 약간 연애 기분으로 서로 호감갖고 만났음
근데 완전히 넘어오는 느낌이 아니라서 진짜 연애할 때 고백하듯이 꼬셔서 석섹스
섹스 엄청 잘하고 밝히는데 평소엔 엄청 억누르더라
3. 1번 케이스 후임으로 들어온 강사인데 45살 아줌마였음.
내가 과대표 아닌데 그 수업만 과대표 역할 맡아서 수업시간표랑 계획서 나한테 달라고 함
전임자가 인수인계 안 해준 듯. 서로 다른 학교 출신이라
1번이랑 비슷한 과정으로 꼬셨는데 알면서 당해준 느낌이었음
4,. 35세 아줌만데 와꾸 몸매 다 개오졌음. 내 이상형에 가까운데 내 수업 아니라서 좌절하다가
청강 들어가서 엄청 들이댐. 철벽 장난 아니었는데 어느 날인가 기분 안 좋은 일 있는 거 같아서
달래주듯이 비위맞춰주면서 술 사달라고 꼬셔서 결국 석섹스함. 반학기 잘 꼬셔서 서로 좋았는데
사정 생겨서 다른 강사한테 수업 넘기고 평판 좆망해서 전업주부됨. 간혹 카톡 보내면서 기회 엿보는데 힘들 듯
잘 찾아보면 길은 여러 갈래다
고딩아 공부나해라. 어머니 걱정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