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직장상사 바람났는데 모른척 중

조회 수 2,455 추천 수 0

일단 난 여자임

다른일로 만났는데 다행히 일스타일이 맞았는지 내가 좋았는지 자기네 회사로 스카웃 

암튼 같이 일하게 되었는데

우리일이 관리+영업쪽이라 대부분 업무가 출장이 많음

어느날 갑자기 내가 사는지역에서 상사만나기로 했는데

전화와서는 자기 아는남자 같이 만나 밥먹자는데 괜찮냐는거

ㅇㅋ 했는데 첨엔 걍 아는사람이랑 식사자리인줄 

이후 에도 종종 남사친 오빠사이라며 같이 밥먹고 그랬는데 

(참고로 상사는 유부녀 78인데 애가25살임)

회사에 pc 불법소프트웨어 점검 대신돌려주는데 그남사친오빠 카톡이 뜸 

"너의 몸이 내가 그리운가"

 

알고보니 나끼고 밥먹었던 이유가 알리바이용이었음 

매일매일 카톡프사 바꾸는 사람이라 간접인증샷으로 나랑 같이있는척하는건데

 

음,,, 상사는 내가 눈치챈줄을 아예 모름

요즘 편평사마귀에 자궁경부이형성증까지 hpv바이러스 제대로 창궐했던데 (알고싶지않지만 스스로 얘기해줌, 성지식이 없어서 그게 왜 생기는지도 몰르던데)

 

언제까지 모른척 해야하나

참고로 남편도 얼굴 서로 아는사인데 

모른척하기 너무 양심에 찔림 

임금님귀는당나귀 귀~~하는맘으로 적어봄 ㅜ ㅜ

 

에혀,,, 내로남불이라고 회사 다른여직원 헤프다는둥 누구랑 잤다고 소문났다는둥 그런 묻지도 않은 얘기 나한테 할 때면 진심 역겨움

차라리 꼬리 길어져서 밟혔으면,,,

  • 아직젊음 2025.02.03 08:17
    알아서 곧 들켜서 이혼당할듯 ㅋㅋ
  • 익명_629587 2025.02.03 16:49
    본인은 거짓말 잘한다고 하지만 퍼즐맞추면 너무 티가나서 ,,, 그럴듯
  • 익명_359855 2025.02.03 12:29
    사내 불륜은 ㅈㄴ흔한일임. 막말고 유부들 눈감고 찍으면 반은 맞을정도임.
  • 익명_629587 2025.02.03 16:49
    사내에서 그렇기도 하지만 주변에 보니 40대 바람이 엄청난듯 자식키워놓고 갱년기 오기 전 마지막 발악 아직은 젊다고 인정받고 싶고 배우자와는 소원해서 그런듯 생각보다 많아서 너무 놀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53 섹스해본여자수 업소제외 26 익명_490545 2025.05.15 2.7k
2252 생리하는 여자 심리 2 익명_541221 2025.05.07 1.5k
2251 3 익명_561495 2025.05.06 1.3k
2250 콩가루 7 익명_694930 2025.05.05 1.9k
2249 뭘까 7 익명_659224 2025.05.05 893
2248 식당 3 익명_958884 2025.05.05 1.2k
2247 ㅍㅅㅌ 자위도 해보고 다 해봄 2 익명_694958 2025.05.03 1.4k
2246 날잡고 2 마들렌맛마라떡볶이로만든탕후루 2025.04.29 1.1k
2245 30살 모솔 아다입니다.. 17 익명_472277 2025.04.28 2.1k
2244 스타킹 자위 1 익명_022385 2025.04.28 1.0k
2243 나처럼 보빨만 하는 남자있냐 4 익명_345930 2025.04.28 2.0k
2242 이런글 올려도되나? 4 익명_767108 2025.04.28 1.5k
2241 다들 사회에선 말못할 취향 없음? 25 익명_763687 2025.04.26 3.6k
2240 36엄마입니다 13 익명_315747 2025.04.25 5.5k
2239 정병 아직 무료배식 받으러 안갔냨ㅋㅋㅋ 익명_158050 2025.04.24 319
2238 영화 러빙 어덜츠 보다보면 익명_940785 2025.04.23 604
2237 8살 연상 섹파 어떰? 12 익명_176204 2025.04.22 3.2k
2236 물어볼 곳이 없어서 씁니다 9 익명_149802 2025.04.22 1.4k
2235 정병 한명이 안그래도 정전 자주오는데 그냥 ㅆ창을 내놨넼ㅋㅋ 익명_592067 2025.04.21 520
2234 결혼할 여자 따먹고 싶다 1 익명_098308 2025.04.20 2.1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