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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자리를 넘보는 놈들이 꽤나 보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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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오르가즘이라는 성지에서..

그 동안 적수가 없이 왕좌의 자리에 군림하던

나 쾌락...

 

헌데 어느순간 꼼지락 거리는 놈들이 보이더니

꽤 그럴싸한 필력으로 이 쾌락님의

발끝 때만큼은 따라올 싹수들이 생겨났군..

 

 

흐흐..

 

하지만 헛점 투성이에

덜어내야 할곳이 너무도 많지.

"비움의 미학" ㅇㅇ

 

온갖 미사어구를 갖다붙여 숨막히는 표현들 뿐.

 

 

 

 

 

 

 

감히 니까짓것들이 어디 나 쾌락님의 자리를

넘보느냐...

 

끄응..

 

하지만 약간의 위기감은 느낀다..

 

 

 

 

 

더 분발해라 ㅇㅇ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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