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쉰김치(30세이상여자)들이 개념녀인척한다고?

조회 수 574 추천 수 19

시발 묵은지라 그런가 앞에서는
존나 개념녀인척 당당한척 도시녀자인척하는데
막상만나봐라...

내가 올해 30인데 친구소개로 33여자 소개받음
내가 처음에 걍 보빨할려고 뭐 먹을때마다 부족한거없으세요 하고
술먹을때도 안주 뭐 더 시킬까요 하면
돈아껴써라, 자긴 김치찌개에 소주도 좋다.
같이 있는게 좋은거 아니냐등의 드립치길래
속으로 나이가 있으니까 개념이라도 찼나? 싶었는데 니미 싯팔 ㅋㅋㅋㅋㅋ

50일정도 만났고, 퇴근하고 백화점에서 영화볼려고 백화점앞에서 만났는데
시간이 좀 남고 저녁은 영화보고 저녁겸 술먹을꺼고 영화보면서 팝콘먹으니까
그걸로 때우기로해서 시간이 좀 남음
그래서 백화점 살살 돌아댕기는데 니들도 알다시피 1층은 화장품 및 명품매장임
걍 눈구경하는데 갑자기 록시땅매장앞에서더니 와 이거 세일하네 하면서
조물딱조물딱
판매원은 이게 왠 떡이냐 하면서 한번 발라보라고 앉혀놓고 이것저것 치덕치덕 쳐 발라줌
하면서 와 손님같이 잘 먹는분 첨봐요 하면서 개씨발 립서비스

그년이 나보면서 자기 나 괜찮아? 향 좋지? 하는데
속으론 그거 쳐바른다고 니가 김태희되냐 전지현되냐 하는데 앞에서는
웃으면서 이쁘네~ 하고있고
가격대보니까 뭐 좀만한게 40만원이고,,,ㅅㅂ

존나 사달라는 눈빛보내길래 딴데도 매장많으니까
쫌 봐바 했음
시발 완전 사준다고 생각했는지 에스티로더 가서 치덕치덕
에스케이투 가서 치덕치덕..

내가 점점표정안좋아지니까
암소리안하고 영화보러 올라감
올라가서 무표정으로 팝콘깨작거리고 있는데
옆에서 귓속말로 화났냐고 물어보길래

아 누나때문에 그런게 아니고 회사일때문에 하고
넘어감.. 일단 영화보고 나와서 술마시는데
기분이 영 아니더라. 니미 시발 한 반년이상 만난년이면 모를까 고작 한달하고
열몇일만난년이 벌써부터 선물을 노리다니

술 한잔 두잔 들어가더니
화장품얘기하면서
부끄럽지만 자기 나이가 있어서 조금은 이제 좋은거 발라줘야 한다고 개드립침
시발 미샤랑 에스티로더랑 같음앰플 성분이 별반다를거 없다는 기사를 내가 봤는데..
나도 언제까지 정색빨순없으니까 그래그래 그래야지 하면서
사줄것처럼 분위기 조성함.

몇일뒤에 만나서 이래저래 노는데 으찌하다가 백화점 가게됨.
그때 촉이 왔음. 이 시발년이...
그래 돈 40만원 투자해서 인간성나오면 투자할만하다 싶어서
걍 하나 사줌.. 나도 근데 지기싫어서 옷보러 가자고 한다음에
프레디페리,해지스 등등가서 봄에 걸칠만한 옷 있나보러갔음
솔직히 프레디페리 봄잠바 비싸봐야 30만원선이고 해지스도 그정도면 삼.
내심 이년반응보니까 지옷보고 앉아있슈ㅋㅋ 시발년이

내가 몇개 옷입어보니까 지가 내 애미라도 된 마냥 안어울리네 뭐네 지랄쌈싸먹음
여튼 눈팅좀하고 밥쳐먹고 집 데려다주는길에 그년이
자기 아까봤던 옷 살꺼야? 하길래
좀더 생각해보고.. 해외직구로 사면 더 싸니까 당장입을것도 아니고 쫌 보고 사게 했음.
그년이 와 해외직구싸면 많일 싸다면서~~ 얼마나 더 싸? 하길래
글쎄 봐야알겠지만 한 20~40%정도? 하니까

자기야 그럼 이참에 우리 옷 맞춰입자 ㅎㅎㅎ 이지랄 하는데 죽빵돌리고싶었음.
진짜 이년은 아니다 싶어서 이제 좆집으로나 써먹자 라는 생각밖에 안듬
근데 그것도 내가 연하라서 내가 기 빨리는기분 ㅅㅂ

댓글26
  • 익명_113273 2014.02.26 13:21

    ㅋㅋㅋㅋㅋㅋㅋ미친 존나 공감가노
    밥술은 이상하게 존나 사주려고 하면서 만난지 좀 되면 가방드립날리는년들

  • 익명_290578 2014.02.26 13:22

    ㅇㅇ 술먹거나 밥값도 지가 낼려고 하고 하다못해 모텔비도 지가 막 냄.
    난 거기에 혼자살아서 모텔비도 안들어가니까 모텔비는 가끔 시외나가서 무인모텔갔을때 정도?

  • 익명_113273 2014.02.26 13:23

    제발버려 병신아ㅋㅋㅋㅋ 집앞까지 찾아온다 리얼
    여친 몰래 양다리 걸쳣던건데 집앞에 가끔 찾아오면 존나무서움ㅋㅋㅋ

  • 익명_290578 2014.02.26 13:24

    내가 집착있는 여자좋아서해서 그런거는 별로신경안쓰거든

  • 익명_113273 2014.02.26 13:24

    퇴물년한테 인생빵 임신공격 당해봐야 그때 정신차릴라나... 이긍에긍

  • 익명_290578 2014.02.26 13: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빵 ㅋㅋㅋ 시발

  • 익명_348044 2014.02.26 23:01

    ㅋㅋㅋ 레알
    시발 집앞에서 전화질하면서 "집앞이야 ^^ " 이러면 레알 극 소름;;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안다.

  • 익명_487122 2014.02.26 13:22

    개 병신같은새끼 여자나이 서른셋이면 결혼 정보회사에서 정보 달라고도 안한다 찾는사람이 없으니까
    나이 서른이면 20대를 찾던가 해야지 뭘 그런 병신같은 년한테 40이나 써맥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익명_290578 2014.02.26 13:23

    내 친구가 4살연상이랑 결혼해서 존나게 잘살고 제수씨도 엄마처럼 누나처럼 챙겨주는 모습보고 나도 혹시나하는마음에 만나봤다 이새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익명_804623 2014.02.26 13:23

    사귀기 전까지는 모르는거야 ㅋㅋ

  • 익명_290578 2014.02.26 13:29

    걍 좆집으로나 써먹어야지 본전은 뽑아야하지않게노 이기야

  • 익명_804623 2014.02.26 13:30

    좋은 생각이다 ㅋㅋ

  • 익명_523464 2014.02.26 13:24

    니가 그냥 아직 경제수준이 안 받쳐주는거네. 여자도 만난지 한달만에 40만원짜리 사달라는거 보면 어지간히 눈치 없는 년이기도 하고.

    근데 걔도 눈치가 있을텐데 평소 니 쓰는거 보고 감 잡을텐데 니가 평소 허세 좀 부린거 아니냐?

    여튼 아니다 싶으면 30대 여자는 바로 떼어놓는게 맞다. 괜히 좆집으로 쓰려고 데리고 있다가 된통 물린다. 걔들은 이제 인생이 걸린 시기야. 빨리 결정해라.

  • 익명_290578 2014.02.26 13:25

    난 거짓말안하고 부모가 어렸을때 이혼해서 조손가정에 자라서 부모한테 땡전한푼안물려받은새끼임.
    지금 월급은 세후 280정도
    좆빠지게 모아서 5천짜리 좆같지만 썩은빌라 하나 보유하고
    차는 그냥 아방이 끌고 댕긴다.
    내가 경제수준이 안받쳐주기보단 쓸때 안쓸때 구분하자는거지.
    막말로 저년이 만난지 6개월정도만 되도 안아까워

  • 익명_523464 2014.02.26 13:32

    그럼 하루 날잡고 이야기를 해라. 소개해 준 사람이 너 무슨 집있고 그렇다고 허풍 좀 쳐놨을 수도 있어. 당빠 나이 서른에 자기 집 있는 남자면 솔직히 여자 입장에서는 돈 좀 있는 남자인걸로 생각 안 하겠냐?

    하루 점잖게 솔직하게 이야기 해. 사실 나 그리 돈 여유있는 상황은 아니다. 월급 300만원 좀 안 되고 내 이름으로 5천짜리 빌라, 차 한대 하나 있는게 전부고, 막 턱턱 40만원짜리 선물 여유있게 막 사줄 상황은 아니라고. 니한테 아까워서 그런게 아니라, 정신차리고 돈 더 모아야 할 시기라고. 밥을 한 끼 먹어도 뭐 어쩌다 한번 근사한데서 먹어도 평소에는 아끼고 싶다고.

    그렇게까지 말하면 어느 정도 여자도 이해를 할거다. 그리고 정말 아니다 생각하면 하루라도 일찍 차버리고. 내가 30대 여자 데리고 놀았다가 인생 망가뜨린거 같아서 나중에 크게 후회한 바 있다. 사실 그 나이 대 여자애들 겉으로는 웃어도 속으로는 피가 마를 때거든. 지 친구들은 다 이제 시집 가서 애를 낳아도 낳았을 나이니까.

    여튼 말 잘해서 잘 타일러봐. 나이 헛먹은거 아니면 지도 너한테 잘할거야.

  • 익명_290578 2014.02.26 13:36

    충고고맙다.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김치냄새풍기면 걍 좆집으로써먹다가 영계로 갈아타야지 ㅅㅂ

    내가 재작년에 6살연하만났다가 상처크게받아서 연상만났는데 후...

  • 익명_847826 2014.02.27 01:58

    상쳐 왜받았냐?

  • 익명_290578 2014.02.27 03:14

    일년동거했는데 바람핌 ㅅㅂ년

  • 익명_320982 2014.02.27 02:48

    니가 현자네
    니 리플보고 많이 배우고 간다

  • 익명_284220 2014.02.27 05:21

    무슨 일 하노?

  • 익명_290578 2014.02.27 10:48

    무역회사댕긴다ㅎ

  • 익명_825673 2014.02.26 23:21

    병신이네 ㅋㅋㅋㅋ 유통기한 끝난지 한참된 쉰내 팍팍나는 개보지년을 돈이 썩어나서 만나고 있盧?

  • 익명_666896 2014.02.26 23:28

    존나 무개념이네. 난 여친하고 결혼얘기 나오니깐 엠씨엠 같은거 기념일날 챙겨줘도 헛돈쓰지말라고 등짝 스매싱 날리던데 ㅋ

  • 익명_508827 2014.02.27 01:03

    나이 서른 넘어서 결혼 못하고 있는 년들은 뭔가 다 하자가 있는거다
    하자 있다고 생각 안해 본거야???

  • 익명_572626 2014.02.27 06:16

    그런년이였으니 돌고돌아 서른넘어 너한테까지 왔겠지 ..

  • 익명_295723 2014.02.27 13:16

    아 여기 호구 하나 추가욬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32 애무스킬 끄적여봄 8 익명_405621 2014.01.14 3.2k
2031 첫 관계시 피가 안나는 처녀들에 대해.araboza 39 익명_673065 2014.01.14 2.5k
2030 여자한테 대쉬받은 썰. 13 익명_179627 2014.01.15 800
2029 민짜만났다가 철컹철컹 될뻔한 .ssul 19 익명_548031 2014.01.15 1.8k
2028 (보지저장소)ㅅㅌㅊ보지가 ㅍㅌㅊ보지보다 꼬시기 훨씬 쉽다. 27 익명_989703 2014.01.16 3.2k
2027 여친한테 집중하고 싶어서 끌리던 여자애를 과감하게 끊었다 23 익명_357447 2014.01.21 567
2026 이거 유부녀가 나한테 작업하는거 맞냐? 30 익명_635489 2014.01.21 4.2k
2025 친누나 친구랑 1년째 연얘중이다. 22 익명_631359 2014.01.22 2.4k
2024 여친에게서 취집스멜이 강하게 풍겨온다. 49 익명_477967 2014.01.23 1.4k
2023 애비 감옥 들어간 썰.SSUL 13 익명_305997 2014.01.24 631
2022 좆망인생 썰푼다.SSUL 15 익명_891550 2014.01.27 798
2021 섹파 누나 칫솔에 똥묻힌썰.sull 8 익명_336279 2014.02.01 1.3k
2020 전여친 흔적 땜에 우울증걸린썰.txt 9 익명_777558 2014.02.01 801
2019 지하철에서 넷카마 본 썰.netkama 17 익명_497587 2014.02.03 975
2018 중딩때 알던 첫사랑한테 고백했는데 상처받았다 .Ssul 29 익명_907009 2014.02.04 429
2017 여친 친구랑 잔.ssul 39 익명_337026 2014.02.07 10.1k
2016 보지가 "나 섹스할려고만나?" 이러면 17 익명_378092 2014.02.15 2.2k
2015 여친한테 온갖 변태짓 다했는데 44 익명_958121 2014.02.19 6.0k
2014 씨발 마누라 12 익명_574721 2014.02.25 1.5k
> 쉰김치(30세이상여자)들이 개념녀인척한다고? 26 익명_290578 2014.02.26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