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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집에서 똥싼 게이다...

조회 수 835 추천 수 18

오늘 여친이 똥싼 옷 빤거 쇼핑백에 담아서 줬다...

옷 꺼내보니 편지가 있는데

편지도 씨발 뭔 예쁜 봉투에 담기고 편지지도 예쁜거임;

편지 열어보니

오삐 너무 신경쓰지 마. 사람은 실수 안하는 사람은 없어. 그러니 걱정 말고 전처럼 계속 만나자. 사랑해 이렇게 쓰여 있다.

여친 볼때마다 아무렇지 않게 내 똥빨래 손으로 빨던 기억밖에 안나고

그런 기억 날때마다 자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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