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귈때 잘해주는것과 점수따는건 상관없다 ......
여자가 진짜 너를 좋아한다면
니가 자잘한 실수를 해도 용서해줄테고, 보수적인 집안이라며 연애가 힘들다는애도 통금이 사라지며, 프사를 니 사진으로 걸어놓고
애교가 없다해도 너만보면 애교가 나올것이다. 페북에서 보빨남마냥 좋은음식 좋은데이트 좋은언행이 아니더라도 이쁜 데이트가 될것
여자가 너를 별로 안좋아한다면
니가 자잘한 실수로해도 큰 서운함으로 남을것이고, 개방적인 집안이여도 갑자기 통금이 생기며, 부모님이 연애 싫어한다며 카톡프사를 걸지 않고, 조용히 연애하고싶다며 페북에는 티를 안낼 것. 좋은 데이트 좋은 말 좋은 편지 써주다가 어쩌다 바빠서 모텔에서 떡만 치거나 영화밥커피만 해도 나한테 애정이 식었냐고 지랄할꺼임
난 저 두 개의 케이스 둘 다 겪어봤고, 내가 잘해주는건 아무 의미가 없고 결국 상대방의 마음에 따라 다른 것
아무 부질없는 행위. 그렇다고 바람피고 좆같이 굴라는게 아니라 그냥 친구처럼,, 편안하게 무언가를 해주지말고 그냥 잘 ~지내는게 가장 좋은 처세술인 거 같다
오래된 생각이다 ..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