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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 처음으로 고백받았다..

조회 수
1,393
추천 수
16
등록일
익명_379468
게시글 주소
https://dryorgasm.me/masturbation/26795 복사

내 바로 앞자리 앉는 입사동기인데 나보다 3살 어리고
계산해보니까 나 예비역으로 학교다닐때 같이 다닌 후배뻘 나이.

입사해서 내가 잘 보살펴주고 어려운 거 있으면 같이 의논하고
밥 먹을 때 걔 혼자서 먹을거 같으면 같이 먹자고 식당 데려가고
밥 못먹은거 같으면 한솥도시락에서 도련님 도시락 사다가 먹으라고 주고..
물론 도시락값 받은 적은 없다.

한번은 배를 감싸쥐고 나가길래 옆에 있던 여자후배한테 어디 아픈거 같다고 따라가보라고 했다.
단순 생리통이었으나 주변 여자분들은 나한테 배려심이 깊고 착하다고 칭찬해줬다.
근데 이번 금요일날 얘가 나한테 고백하더라.

자기한테 신경 꺼주고 제발 치켜뜬거 같은 눈으로 자기 쳐다보지말아달라고
제발 자기한테 관심가지지 말라고 하더라.

좋아해서 그런 것도 아닌데 순간 기분이 벙쩌셔 '어.. 응..' 이래놓고 멍..
갑자기 미친년이 지 혼자 착각해서 좀 잘해주니까 내가 호구로 보이나 이 쌍년이...

라고 하려고 했으니 생각해보니 걘 ㅍㅌㅊ 이상은 되고 나는 ㅎㅌㅊ 확정에 일베충이니까
저런 반응 보이는게 당연한가라고도 생각되고 내가 쟤 안좋아한다고해도 사람들이 안믿어줄거 같다.
아.. 자살하고 싶다.. 오늘 카톡으로 쌍욕이라도 존나 해버릴까? 그럼 더 추해지겠지?
자살하고싶다 진짜...

댓글 35
  • 댓글 #26797

    ㅋㅋㅋㅋㅋㅋㅋ 미친시발 ㅋㅋㅋㅋ 챙겨줘도 원빈아니면 개지랄이네 신경쓰지말고 니 이미지 관리해라 아오 시방

  • 댓글 #26801

    식스센스급 반전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완얼 모든것의 완성은 얼굴

  • 댓글 #26825

    걍 평소데로 하고 이번에도 지랄하면 '착각하지마라 다같이 으샤으샤하자는데 왜 혼자 오바하냐' 이렇게 말해라

  • 댓글 #26837

    익명_80669

    명불허전 아다일게이들 이게 무슨 보빨이냐

    아파보이는 사람 외로운 사람 챙겨주는게 보빨이냐

    남자가 그랬어도 똑같이 했을텐데

  • 댓글 #26841

    절대 잘해주지마라 지가 부탁까지 했잖아

    그냥 단지 지 착각을 깨닫기를

  • 댓글 #26853

    익명_110512

    황당해서 할 말이 없더라. 커피전문점가서 존나 차분하게 분위기 잡길래

    돈 빌려달라고 하는줄 알았는데 저런말 해서 버벅거렸다. 오늘 괜히 외근나간다고 자리 비웠는데

    지딴에는 나를 배려한다거나 내 얼굴 보기가 그래서 자리를 비운거 같은데

    나는 좋아하지도 않는 얘한테 이런 대우 받으니까 당황스럽다. 이제 남은건 뒷담화로

    자기가 나 찼다고 소문내는건데.. 내가 선수치는 방법 없노? 나 지금 여친도 없단말이다ㅠㅠ

  • 댓글 #26857

    익명_110512

    보통 남자들은 황당하네 하고 말지만 이거 소문퍼지게 하고싶으면 방법은 있지

    사람들 잘보면 특히 남얘기좋아하고 잘퍼뜨리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특히 여자사원들일 확률이 높을거고 그렇다면 그 사원에게 사실은 이래저래한 일이 있었다

    난 아무 감정없는데 어떻게 해야 겠어~라는식으로 넌지시 주입해놓으면 다퍼짐

  • 댓글 #26861

    익명_110512

    술마시면서 하면 안되겠지? 한두명만 찝어서 그 사람들한테만 주입해놓는게 낫지 않냐?

    여러명한테 선언하듯이 하면 역효과나겠지?

  • 댓글 #26881

    아무 관심도 없는 사이인데 도시락 사다 주나? 이건 좀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무리수인듯;; 입사동기가 남자였더라도 도시락 사다 줬을까?

  • 댓글 #26905

    보빨짓하니까 호구로 보고 그따위 소리하지
    아 물론 니 잘못이라기보단 그년의 글러먹은 인성탓이니 넘 자책하지마라
    닌 나름 신경써서 보빨해줬는데 걸린게 미친년일뿐

  • 댓글 #26913

    그런애들은 어떤형태로든 천벌받게되어있다 기죽지마라~ 언젠가 너를 알아줄 사람이 나타날거야

    낭중지추란 말 들어봤나?

  • 댓글 #26921

    익명_687031

    ㄴㄴ 키 170 조금 넘고 안경썼는데 돼지는 아니다. 현재 여친 없고,

    현재 강북에 연립주택 소유하고 있는데 비싸진 않고 월세 받으면서 부모님이랑 같이 산다.

    이 정도가 회사사람들이 아는 나의 정보

  • 댓글 #26929

    존나 불쌍한새끼 ㅋㅋㅋㅋㅋㅋㅋ

    대충 니 와꾸 보인다 새끼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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