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나 진짜 혼자 착각 개 쩔었던듯.

조회 수 588 추천 수 16

나랑 같이 밥 먹고 자주 놀아줘서 '애도 혹시 나한테 호감 있는건가?' 생각했는데

그냥 리얼-리얼-리얼 친구였음...

:) 진짜 뭔가 존나 허탈하다ㅡ

나랑 있을때 존나 재밌어하고 막 웃던거는

자기가 관심있는 이야기, 좋아하는 이야기 나오니까 그런거였다.

뭔가 기운이 쫙 빠지고 허탈해진다-

그냥 자기계발이나 열심히 해야지

씨발 내 주제에...ㅋㅋㅋ

여태까지 카톡하고, 만나자고 연락하고 한거 다 미안하고 쪽 팔린다.

여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귀찮고 짜증나고 '애는 뭐야' 싶었을까

한 두번 만나고, 자기 옛 남친의 친구였으니까 얼굴 트고 지낸거였는데

자꾸 연락하고 밥먹자구 하고 했으니 얼마나 진상이었을까

그래도 내꼴에 밥 사주고 영화보여주니까 좋다고 생각했겠네.

근데 나는 진짜

에휴 계속 말 해봤자 뭐하냐 이미 끝났는데

참 한심하다 으휴 이 등신 나란놈 참 등신이다

댓글24
  • 익명_833543 2013.10.25 13:30

    병신이라 ㅇㅂ

  • 익명_630022 2013.10.25 15:09

    고맙다 헤헤

  • 익명_122555 2013.10.25 13:32

    그러면서 배워가는거다 힘내라...

    는 개뿔 헌실은 또 다른 보지에게 낚여서 반복반복..

  • 익명_630022 2013.10.25 15:10

    진짜 알면서도 당하는 것 같구... 이제는 '난 연애라는 걸 못 하는건 아닐까? 내 인연인 여자는 없나?' 싶다.

    섹스하고 싶은게 아니라 진짜 연애를 하고 싶다

  • 익명_523099 2013.10.25 13:56

    병신아 나처럼 나좋다는 탈김치녀 만나라
    데이트비용 3:7 든다.. 내가 하루도 안쓸때도 많다..
    난 여자한테 마음을 안준다 애초에 ㅋㅋ 아 하지만 와꾸와 패션감각은 ㅍㅌㅊ이상 ㅇㅇ

  • 익명_630022 2013.10.25 15:10

    와... 좋겠다 와꾸랑 패션감각 ㅍㅌㅊ 이상이라니

  • 익명_676454 2013.10.25 14:06

    자기계발 ㅇㅂ

  • 익명_630022 2013.10.25 15:11

    영어나 꾸준히 공부하고 스페인어나 독학하려구

  • 익명_561295 2013.10.25 14:34

    니잘못아님 그년 잘못이지

  • 익명_630022 2013.10.25 15:11

    내 잘못이지 어딜봐서 여자 잘못이겠어 :)

  • 익명_630022 2013.10.25 15:11

    여자 입장이 되서 생각해보면 얼마나 좆같은 상황이겠나

  • 익명_945720 2013.10.26 11:55

    니입장도 지금 좇같지?? 그러 여자도 잘못한거다 그리고 여자쪽에서 원래 그런건 먼저 끊는게 예의다

  • 익명_985601 2013.10.25 15:15

    :) 주화

  • 익명_775610 2013.10.25 15:35

    니 성향 보니까 나랑 비슷 한데 너 그런거 처음 아니지?

    착각도 병이다..반복 되는 거야

    빨리 자각 하고 끊어야 한다 자존감 더 가지고 특히 착한오빠 컨셉 있으면 빨리 버려라 ㅋ

  • 익명_630022 2013.10.26 09:58

    응 처음이 아닌데... 진짜 이렇게 심각했던건 처음이야

  • 익명_912989 2013.10.25 22:01

    약간 보혐기질만들면 착각안하게된다

    무조건 보혐이아니라 약간의 보혐

  • 익명_630022 2013.10.26 09:58

    나름 약간의 보혐기질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도 착해빠졌나보다

  • 익명_902420 2013.10.26 00:53

    알았으면 됐음

    이제 저런기운 보이면 안다가가면됌

  • 익명_630022 2013.10.26 09:58

    잘 웃고 착하고... '에이 애는 아닐꺼야, 다를꺼야' 생각했는데

  • 익명_55609 2013.10.26 09:12

    오늘느 이불은 신나게 걷어차입니다 ㅠ...

  • 익명_630022 2013.10.26 09:58

    ㅠㅠㅠ 이불아 미안해

  • 익명_34195 2013.10.26 10:00

    하 시발 나도 요즘 헷갈려서 뒈질거같음

    나한테 호감이 있는걸까 아님 걍 친구인걸까

    시발 좆같네

  • 익명_266496 2013.10.26 12:41

    병신 찐따새끼네 ㅋㅋㅋㅋㅋ

  • 익명_767592 2013.10.26 13:12

    어장관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92 내가 생각해도 나보다 여친이 ㅅㅌㅊ 38 익명_321662 2013.10.02 1.6k
2091 나 고등학교때 자살한 여자애가 있다. 35 익명_457319 2013.10.02 2.4k
2090 나 지금 육군 하사인데 HID 제의 받았다. 25 익명_887132 2013.10.04 2.2k
2089 여친이 너무 좀 뭐랄까 성욕이 넘친다 40 익명_313831 2013.10.04 2.7k
2088 모솔아다들의 자위질.fact 13 익명_969711 2013.10.05 1.1k
2087 두달뒤면 마흔살 게이다. 선택은 너희가해라. 15 익명_162915 2013.10.06 1.1k
2086 개천절 소라 녀 만나고 왔다 후기남긴다 42 익명_366371 2013.10.06 3.6k
2085 22살이다. 33 익명_75300 2013.10.13 561
2084 게임하다 만난 여친 ㅍㅌㅊ? 11 익명_121779 2013.10.13 929
2083 울 아버지 ㅍㅌㅊ? 28 익명_509824 2013.10.14 1.6k
2082 어제 20살짜리 하나 먹었다. 1~4(완결) 정리 17 익명_744766 2013.10.16 2.9k
2081 에이즈걸렸다 43 익명_532837 2013.10.17 3.2k
2080 어제 20살짜리 하나 먹었다. 시즌2 9 익명_292132 2013.10.18 2.0k
2079 나 학창시절 여자한테 병신짓 한 이야기 31 익명_380246 2013.10.24 986
> 나 진짜 혼자 착각 개 쩔었던듯. 24 익명_630022 2013.10.25 588
2077 난 우리 매미가 불륜저질른거에서 제일화난점은 11 익명_762132 2013.10.26 2.1k
2076 나는 딸은 무조건 로션딸이다 29 익명_267388 2013.10.27 5.8k
2075 그놈의 섹스, 섹스 정신병자놈들 23 익명_394597 2013.11.01 568
2074 24살 내 섹스 연대기를 한번 풀어본다. 4 익명_488982 2013.11.01 3.9k
2073 ㅅㅅ하고 여자가 좋았는지 이걸로 판단할수있나? 32 익명_209419 2013.11.05 2.3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