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욕정을 혼동하지마라

이거 고삼때 담탱이가 해주던 말이다.

존나 꼴리는 년/ 따먹고 싶은년/ 딸칠때마다 떠오르는년/사귀긴 싫고 섹파로 지내고 싶은년.

그년을 위해서 넌 니 장기 하나쯤 때줄수 있냐?

자기 이익을 계산하지 않게 되는 것도 사랑이고. 내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배려말고 내가 존나 하기 싫어도 그사람에게 도움 된다면 내것도 양보하고 포기하고 희생 할수 있는 배려가 사랑이다.

그럼 호구년 되는게 사랑이냐 라고 할건데 ㅇㅇ 호구 되는게 사랑이 맞다.

단지 혼자 호구 되는 연애를 하지말고 상대방도 널 위해 호구가 될수 있는 년. 너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년을 만나서 서로가 서로에게 호구가 되어줘라.

이기적인 년놈은 연애는 해도 사랑은 못한다.

연애도 하고 섹스도 하고 사랑 흉내는 내도

결국 사랑하는건 자기 자신뿐이니까.

즐 추석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