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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누나랑 인연 끊기로 마음먹었다.

조회 수
5,506
추천 수
14
등록일
익명_155871
게시글 주소
https://dryorgasm.me/masturbation/33266 복사


연봉 : 4300(보너스 제외)
부동산 : 강북에 연립, 20평대
부동산2 : 충청도 제천에 아버지가 물려주신 땅. 한번도 안 가봄. 현 시세 2천 정도래
예금 : 2200만원 - 오늘 소주값
키 : 172(솔직히 후달린다이니야)
몸무게 : 65KG(좀 말라보임)
체력 : 자전거 타기 좋아해서 종아리 하트 만드는 개인기 보여줄 수 있음.

32살 게이인데 대략 내 스펙이다.
그래 일팍 성님들 기준으로 부족한 스펙인거 안다.
그래도 숨이 붙어있는데 먹고싸고박아야지 어쩌겠노..

나름 좆소라도 안 망한다고 자부할 수 있는 회사인데다
내 보직도 나름 ㅍㅌㅊ 이상이라서 늙어뒈질때까지 이 회사 떠날 생각 없다.
근데 우리 사촌 누나가 하도 선보라고 추석에 지랄발광노래댄스를 해가지고
오늘 만나고 옴.
일단 여자 스펙 불러줄게. 약간 추정도 있어.

연봉 : 사회복지사 계약직 대략 2300(세후)일 듯
부동산 : 없음
부동산2 : 좆도 없음. 부모 월세 산다고 들었고, 애만 싸질러서 언니 2명에 남동생 하나있음. 구로쪽 살더라.
예금 : 좆도 없음. 커피값도 내가 냈다. 씨발
키 : 163CM라고 하는데 내 생각엔 힐빨임.
몸무게 : 48KG 이건 말라보여서 ㅇㅈ
체력 : 등산 좋아해서 누나가 알려줘서 SNS털었는데 인스타에 지리산 사진 올려놨더라.

자 이제 있었던 일을 정리해서 올려줄게.
누나도 사회복지산데 월급 병신은 아니야. 경력있어. 나보고 여자 만나보라고 하길래
나 같은 개호빗에 병신 누가 만나냐고 요즘 여자들 키큰 남자 좋아하잖오~ 이러면서 뺄려고 했는데
누나가 우리 부모님까지 붙잡고, 씨발년. 사랑애무하고 발광해서 결국 나가기로 함;;

롱 연휴 마치고 회사 간 것도 부담인데 저녁에 조퇴하고 만나러 갔다왔다;;

약속 장소는 홍대 스타벅스인데 들어가니까 돌체라떼 쳐묵하고 있더라. 느낌은 괜찮았다.
얼굴은 ㅍㅌㅊ 조금 웃돌긴하는데 칼 안대서 속쌍꺼풀에 코는 오똑함. 볼살이 좀 없는데 얌전하게 생겨서
나도 돌체라떼 시키고 앉아서 얘기할라카는데 처음 인사는 반가워요였어.
근데 아, 네. 딱 이 두글자 말하고 그 다음에 회사 어디세요 이러니까 좀 짜증내는 거 같았다.
사회복지사는 무슨 일 해요? 이런 질문 하다가 마지막에 가서도 계속 그러길래
오늘 화나는 일이 좀 많으셨나봐요? 이랬는데 대답 제대로 안 함.
부끄럽거나 쑥스럽고 어색해서가 아니라 그냥 좆같아서임.

그래, 내 얼굴이나 키가 병신인 건 인정할 수 있다.
그런데 이미 페북으로 얼굴 익혔고, 나에 대한 설명도 누나가 대충은 했을텐데
막상 이렇게 나가서 좆같은 일 당하니까 개빡쳐서
즐거운 시간 되세요. 이러고 그냥 나와버렸다.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는데
다 와서 얼굴 벌개지고 진짜 화나더라..

내가 아무리 못생기고 병신같아도 최소한 말은 받아줘야되는거 아니냐?
누나는 아직 퇴근 안한 시간이라 대화 못했는데 아까 약속시간 좀 지나서 카톡온 거
잘 만나고 있냐는 말 씹어버렸다. 진짜 소개팅 몇년만에 한건데 안한게 훨씬 낫다.
누나랑도 연 끊을 생각이다. 안한다고 그렇게 했는데 개지랄발광브루스를 치더니 개씨발년

댓글 25
  • 댓글 #33276

    아니 진짜 구라안까고 이런 여자가 있냐?

    나나 내 주변에 저런 여자 만났다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데

    어떤 머가리 빈년이 처음 만나자마자 회사를 물어보냐?

  • 댓글 #33312

    병신인가 ㅋㅋㅋ

    왜 사촌누나랑 연 끊어

    좆같은년을 일부러 소개시켜줬겠냐

  • 댓글 #33320

    회사 어디 다니세요? 무슨일하는건가요? 물어보는건 자연스럽게 저 주제로 넘어갈때 조심스럽게 해야할 얘기지 병신아. 아예 안하는건 더 좋고. 처음만나자마자 저딴 얘길 쳐하냐ㅉㅉ

    마치 김치년들이 남자 견적내는거마냥 처음 만나자마자 저딴거부터 물어보는 새끼를 소개시켜준 사촌누나가 오히려 저 여자에게 미안해 해야 함.
    니새낀 여자 견적 조사 다 하고 평가하는 입장으로 소개팅에 임한게 글만 봐도 다 보인다ㅋㅋㅋ
    얼굴도 못생기고 키도 작은데 성격마저 뒤틀린 병신이노.
    얼마나 기분 나쁘게 했으면 초면부터 여자가 저러냐ㅋㅋㅋ

    위에도 모쏠아다새끼들 이새끼 옹호댓글 적은거 보니 사회부적응자 저장소 클라스 유감없이 보여준다ㅋㅋㅋ
    이새끼들은 지들 외모때문에만 싫어하는지 안다니까

  • 댓글 #33332

    키 172면 솔직히 한국남자 평균수준이고
    여자들도 말은 180이상이래도 현실에선 자기 키가 170이상 아닌이상에야
    180이상 고집하는 여자 거의없음 ㅋㅋㅋ
    대화 전개부터가 초면에 실례되는 질문들해놓고 자기 와꾸랑 키탓하고있노 ㅋㅋㅋㅋ

  • 댓글 #33336

    누나가 저런년인줄알고 소개해줬겠냐 사촌동생새끼 장가보낼려고 밥사주고 비유맞춰서 대려온것같구만

    그냥 그년 눈에 네가 맘에안들었을뿐이다

  • 댓글 #33340

    왜이리 베베꼬였냐
    다르게 생각하면 사촌누나기준으로 너가 준수한 신랑감이라고 생각해서 주변사람 소개시켜준건데
    기준미달이면 애초에 주선해달라고 해도 잘안해준다 주선도 피곤한일이라서

  • 댓글 #33356

    전에 선봤는데 원래 빨대싫어해서 사이다 시키고 벌컥벌컥 먹으니 여자가 저 맘에 안드시죠? 하고 가버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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