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난 ㅎㅌㅊ다!..

조회 수 382 추천 수 14

대두 상체길고 숏다리 ㅋㅋ!

어릴 때 머리 다쳐서 머리 양쪽 높이도 다름

천식있음, 다리 안좋아서 병원 다님.

솔직히 사춘기때 이런 내가 존나 싫었음

왜 난 이렇지 내가 뭘 잘못했길래 이렇지..

이러면서 부모님 원망도 많이 했지. 솔직히 안했다면 거짓말이겠지.

자살시도도 3번 했었다. 내가 이렇게 살아서 뭐할까 싶어서

결혼은 할까? 누가 날 좋아할까? 내가 항상 밝고 착하게 살아도 사람들은 날 외모때문에 안좋게 보는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질 않았음..

근데 20살 되고 내가 커가보니깐 그래도 이렇게 날 길러주고 낳아주신 부모님이 고맙고 또 고맙더라. 비록 내가 외모나 겉에 신체외형은 잘생기거나 멋지진 않아도 내면은 부모님덕분에 바르게 잘 컸으니깐

요즘은 대학 다니면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있고 성공해서 재단도 설립해서 애들도 돕고 부모님한테 효도도 하고 싶다.

그리고 내 같은 ㅎㅌㅊ 놈들도 열심히 밝게 사니깐 내눈에는 ㅆㅅㅌㅊ 남들이 보기엔 ㅍㅌㅊ인 여친도 생기고 재미있게 살고 있는 거 같다.

나만한 ㅎㅌㅊ도 없을테니 힘내서 살아보자.

댓글3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 여자애가 나를 좋아해서 나도 고맙고 내가 더 좋아해주고싶다.. 24 익명_560791 2014.07.14 545
22 몇년전에 2 익명_486590 2020.11.21 543
21 나 이정도면 그래도 성공한거지? 2 익명_301144 2015.04.16 534
20 왜나만섹스못하는데 1 익명_590795 2023.07.09 506
19 게이들아 마지막이다 4 익명_440188 2015.10.26 492
18 중딩때 알던 첫사랑한테 고백했는데 상처받았다 .Ssul 29 익명_907009 2014.02.04 492
17 정병 한명이 안그래도 정전 자주오는데 그냥 ㅆ창을 내놨넼ㅋㅋ 익명_592067 2025.04.21 478
16 나만 우울한게 아니었군 1 익명_884219 2021.02.24 456
15 도대체 최신 댓글은 뭐하러 메인페이지에 올린거지??;;; 5 익명_921056 2024.10.23 449
14 난 샌드백이란 말이 제일 싫다 13 익명_421001 2016.02.03 446
13 운영자님~! 글 내용에 링크를 못 걸게 하는 기능은 없을까요?? 익명_239386 2025.03.24 437
12 왜 내 부모는 10만원밖에 안 주는걸까 11 익명_943816 2014.07.15 428
11 하 ㅅㅂ... 오늘 생일인데 외롭다 시발.,, 20 익명_803865 2017.01.06 412
10 소설게이 재밌기만 하구만 8 익명_140405 2020.11.22 395
> 난 ㅎㅌㅊ다!.. 31 익명_482822 2014.06.05 382
8 죽어도 잊을 수 없는 여자와의 섹스 2 익명_681581 2025.07.15 373
7 여친생일 헷갈렸다. 7 익명_59642 2013.12.29 354
6 남편과 관계 없는 사람만 (뚱보는 사절) 3 익명_935635 2025.07.15 333
5 인간의 사욕을 이겨라 4 익명_582984 2015.04.20 317
4 내 찌질력 ㅍㅌㅊ? 4 익명_180321 2015.12.26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