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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페티쉬다 5

조회 수 4,978 추천 수 13

나는 단 한번도 나보다 나이 많은 여자랑 섹스를 하면서 기분이 좆같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그저 졸라 예쁜 여자랑 떡을 친다 혹은 나이가 나랑 많이 차이 나는 여자가 내 밑에 깔려서 흐느끼고 있다는
가학적인(새디스트인지도 모른다 난) 쾌감에 젖어서 연상과의 관계에 집착했고,
절대로 따먹을 수 없는 여자랑 섹스를 한다는 승리감이 나를 계속해서 이런 관계에 빠지도록 만들었다.

대학교부터 직딩 초창기까지 나는 여친 몇 명 빼고는 모두 연상녀랑만 섹스를 했다.
물론 사귀는 여자 역시 연상녀만 사귈 순 있는데 이상하게도 나 좋다고 한 애들은
나보다 연하녀들 뿐이었다.
대학 후배부터 거래처 여직원까지.
심지어 작년까지 사귄 옆회사 여직원은 나보다 12살 어렸다. 띠동갑이라고 흔히 말하는데
세대차는 별로 못 느꼈어. 그 이유는 아마도 내가 위에 쓴 것처럼
연상녀랑 섹스하고서 승리감에 젖는 철없는 내면 때문에 아직도 마음 속은 어린가 보다.

나이 서른즈음에 들어가면서 나한테도 슬럼프가 왔다.
여자친구한테 차였는데 처음 사귀게 된 이유가 그쪽이 너무 간절하게 나보고 사귀자고 했고,
처음엔 시큰둥했지만 사귀면서 후장도 뚫어보고 입싸도 일상처럼 했던 여친이
다른 남자랑 바람이 나서 날 차버렸거든.
날 찼어? 그럼 연상 아줌마 따먹고 널 머릿속에서 지워주지라고 정신승리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잘 안 되더라고...

진짜 밤마다 술 쳐먹고 밤하늘보면서 울부짖었다. 개같은년 니가 날 차? 그러다가
나중엔 제발 돌아와줘 **아. 이러면서 막 울었지.
나는 여관바리를 뒤늦게 알았지만 이용을 해보진 않았었다.
당시에 연상녀 섹파가 있었고, 여친도 있었기 때문에 굳이 여자를 사먹자는 마인드는 아니었던 듯.
어쨋든 여친이랑 헤어지고 연상녀 섹파도 없어지다 보니 멘탈붕괴가 와서
이거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여관바리를 간 듯.

처음에 거기 가면 카운터 아줌마한테 만원, 이만원 찔러주고 예쁜 여자로 부탁해요~
이런 말을 하라는 걸 조언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그 짓을 했어.
카운터 아줌마가 씨익 웃더니 총각은 이런 데 안 오게 생겼는데? 그러더라구 그래서 나도 씨익 웃으면서
엄청 좋아해요 저. 이렇게 말하곤 방에 올라감.

올라가서 옷 벗고 샤워한 다음에 기다리는데(이건 조언들은대로 코스 밟은 거다)
시발 심장이 쿵쾅거리고 어느덧 양손을 다소곳하게 가슴에 모은 채로 누워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시간이 얼마 정도 지나니까 갑자기 카운터에서 전화가 오더라. 받았더니 내가 눈이 높을 거 같아서
일부러 예쁜 아가씨(아줌마) 올라올 때까지 기다린 거니까 조금만 있으면 들어올 거래. 그래서 알았다고 했지.
잠시 후 하늘색 홀복 입은 아줌마 하나가 들어왔다. 생각만큼 예쁘진 않았는데
입가에 주름 있고, 화장으로 애써 그걸 가린 것이 나이를 먹어보이게 만들었고, 눈가나 다른 곳에 주름은 없었는데
뱃살이 전혀 없고, 가슴이 거의 없는 게 특징이었다.
하얀 피부의 아줌마가 들어와서 웨이브한 머리를 뒤로 넘긴 뒤 나보고 살짝 웃는데 그 장면에서 난 꼴리고 말았다.

특출나게 예븐 것도 아니고, 그냥 호감 정도의 외모(나중에 들은 바로는 이 정도가 예쁜 편)에 뺴빼마른 중년의 아줌마가
순식간에 나를 흥분시키고 있다니.
나는 아무 것도 몰라서 옷을 다 벗은 상태에서 누워있다가 아줌마가 들어오니까 덩달아 일어난 상태였는데
아줌마 보고 꼴리니까 씨발 그거 발견한 아줌마가 피식하고 웃음. 그러더니 나보고 '급해요?' 이런 식으로 물어봤는데
정확한 단어는 기억 안 나는데 굉장히 세련된 표현을 했던 걸로 기억한다.
나는 나도 모르게 아줌마한테 달려들었는데 아줌마는 또 한번 피식 웃으면서 잠깐만요 옷 벗고 씻구요. 이러더라.
아줌마가 팬티랑 빤스만 입고 샤워실 들어간 다음부터 심장이 정말 쿵쾅쿵쾅쿵쾅 거리면서 뛰기 시작하고
주체할 바를 모르겠더라구...
그리고 얼마 후 아줌마가 나왔어. 나는 모텔 타올로 자지만 가린 상태였는데 역시나 자지가 텐트를 불룩 치고 있는 게 뻔히 보였다.
아줌마가 그 장면 보고 또 피식 웃었는데 아까보단 덜 했음.

침대에 누우면서 나보고 누우라고 하더니 내 위로 올라탔어. 그러더니 콘돔이랑 뭐 이런저런 장비를 꺼내더라.
천천히 내 위로 올라와서 젖꼭지 살짝 빨면서 물어봤다.
'여기 왜 왔어요?'
머릿속으론 '시발 당연히 박으려구 왔지'라고 생각했는데 입으로는 '외로워서요...' 이렇게 답함.
그리고선 여친 얘기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일상적인 얘기, 이를테면 직업이 뭐고 집이 어디쯤이고 이런 얘기를 함.
그러면서 조금씩 자지가 평정을 찾았는데 아줌마는 나랑 대화하면서 젖꼭지에서 시작한 키스를 결국 아랫배 거쳐서 자지에 이르렀고
다시 나는 풀발기 상태가 되어버렸다...

그리고선 어렵지 않게 콘돔 씌워준 다음에 삽입하면서 올라타더라고. 그러고선 살짝 피스톤 운동을 함.
나는 그런 리드미컬한 아줌마 움직임에 맞춰서 엉덩ㅇ ㅣ잡고 막 위로 들썩이면서 박았고, 흥분감은 극에 이르렀다.
그리고선 가슴 주무르면서 막 신음소리 냈고, 아줌마도 거기 맞춰서 허리 굽혀서 내 몸에 밀착한 상태로 엉덩이 흔듬.
젖꼭지 빨면서 키스하려고 했는데 그건 거부하더라. 서운했는데 어쨋든 등 끌어안고 완전히 내 몸에 붙인 상태로 결국 사정함.

마무리한 다음에 나란히 누어있다가 담배 한대 피웠다. 그러면서 아까 전에 한 얘기들을 계속 했지.
나보고 불쌍하다고 여친한테 헤어진 남자들은 항상 안타까워보인다고 하길래 고마워요 이랬지.
그리고선 갑자기 생각나서 2만원 정도를 꺼내서 아줌마한테 건넸어. 그랬더니 아줌마가 고맙다는 인사도 안 하고
내 볼에 살짝 키스해주더라. 나도 기분 좋아서 다시 키스 시도했고, 결국엔 딥키스 성공함.
그리고선 바로 2차전 들어갔는데 이번엔 내가 남상위에서 주도했고, 옆으로 몸 돌려서 박기도 하고, 엎드린 체위 시키고 뒤치기,
몸 완전히 바닥에 엎어트린 다음에 뒤치기(나는 연상녀들이랑 할 때 뒤치기에 굉장히 흥분함. 엉덩이 때리면서 할 때 정말 절정에 도달함)를
연속적으로 시전하고 젖가슴 찢어져라 주무르면서 막 젖꼭지 아기처럼 빨아대고 그랬다.
사실 이게 내 섹스 스타일이야. 특히 아줌마랑 할 때는 정말 열정적으로 미친 듯이 몸을 탐한다? 이런 문학적인 표현이 어울리게 박아댐.

아마도 밝히는 여자 입장에서 내 최고 장점은 엄청난 부활력 같다.
상황 자체가 워낙 흥분되다 보니 3-5분이 채 안돼서 부활하고 곧바로 키스 시작해서 10분 이내에 삽입하고 박을 수 있다.
이 날도 그랬다. 여관바리 아줌마가 오히려 세번째 올라오니까 당황하더라. 나는 몰라서 다시 2만원 꺼내서 주면서
죄송해요. 도저히 절제가 안 돼요. 이러고선 두번째보다 더 심하게 박았지.

세번째 사정하고나서 침대에 누워서 쉬고있는데 옷 입은 아줌마가 톡번호 주더니 나중에 연락하라고 하더라.
핸드폰 켜보니까 나 친구 등록해놨음. 핸드폰 잠금을 안 하는 버릇이 있는데 내 번호 알아냈나 보더라. 당연히 그쪽 번호 찍혀있음.
이름은 본명으로 등록해놨더라. 자기 사는 동네 옆에 이름 적어놓음 예를 들어 '동성로세부' 이런 식으로.
나도 세 번을 연속으로 박으니까 허기가 질 정도로 피곤하더라. 하지만 당연히 다음 날 전화를 했고, 곧바로 만남.

저녁 사주고 맥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애기 해봤는데 그 때까지는 내 얘기만 듣던 아줌마가 자기 이야기를 하더라.
아줌마는 돌싱녀였다. 예전에 백화점에서 캐셔를 했는데 혼자서 월세방 살다 보니 사고 한번 치면
돈이 엄청 들어간다는 거야. 그거 메우다가 결국에는 백화점 퇴직금이 필요할 정도로 돈이 필요한 상황이 왔고, 그래서 퇴사하고
그 다음부터는 2-3개월짜리 단기 알바일 하면서 저녁엔 떡치러 여관바리 하는 거였음. 굉장히 획기적인 투잡족이었던 거다.

나도 그 다음엔 본명 얘기하고 그냥 이런 저런 일 해요. 이러다가 친해졌어.
아줌마 사정이 좀 안타까운 게 있었거든. 전 남편이 중동가서 일하다가 사고나서 죽었어. 근데 보상금이 문제가 있었고,
나중에 간신히 조금 받았는데 그건 남편 가족들 상황이 안 좋아서 거기에 줄 수 밖에 없었다고 하던데
아줌마가 실제로 착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가더라.

그 날 술 마시고 아줌마 집에 가서 잤다. 여전히 자취하는 중이었는데 둘이서 떡치기에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너무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따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 그래서 그냥 말 그대로 손만 잡고 잔 듯
은 페이크고 다음 날 일어나서 모닝섹스 졸라 했다.
그 당시에 영업직이었기 때문에 회사에는 아침에 거래처 간다고 구라치고 졸라 박았다.
아줌마는 결국 그날 알바 쉬었고, 나랑 점심 때까지 떡치고 이불 안에서 나올 생각 못함.

생각보다 피부가 뽀얗더라. 그리고 뭔가에 씌이다 보니 아줌마의 입가 주름도 뭔가 굉장히 주름졌는데 귀여워 보이고
피부가 ㅅㅌㅊ이다 보니 젖가슴도 분명 a컵 수준인데 약간은 더 커 보임.
긴 머리카락 뒤로 묶은 채로 잡고 살짝 잡아당기면서 뒤치기 하는 재미도 정말 짜릿하고
나는 당장이라도 복상사에 걸려서 뒈져도 불만 없다는 듯 미친 듯이 박았다.

하지만 어김없이 찾아온 현자타임에서 나는 간신히 2박 3일만에 깨달음을 얻었어.
이 아줌마는 어디까지나 여관에서 몸파는 걸레에 창녀고 난 창녀한테 빠져서 직장에 거짓말을 쳐한 병신호구라는 거.
그렇게 마무리하고 아줌마 자취방 나와서 회사로 향했다. 아줌마가 나한테 이모티콘 보내면서 수고하라고 하는데
그냥 씹었어. 하지만 저녁에 퇴근 시간이 되니 나의 병신력은 다시 돌아와서 아줌마한테 전화했더니
바로 답장 안 해서 삐쳤는지 일하러 나갔다고 하더라. 나는 그 모텔로 가서 아줌마 데리고 나와버렸다.
문제는 없었다. 어차피 자기가 일하고 싶은 날에 하는 여관바리 창녀니까.

다시 아줌마 집에 데려와서 졸라리 박았고, 아줌마는 그저 어리고 체력 좋은 놈이 달려드는 게 좋은지
어느 순간부터 내 몸 밑에 깔려서 흐느끼기만 함.
뒤치기 하면서 엉덩이 때리면 아야 소리도 안 내고 엉덩이만 꿈틀거림.
개꼴이라서 난 이 플레이 계속했다. 아줌마가 민망하다는 소리할 때까지.
밤에는 아줌마랑 박고, 아침 일찍 출근하고, 퇴근하자마자 아줌마한테 전화해서 밥먹고 또 박고...
이 생활을 2-3주동안 반복했다. 집에는 거의 들어가지도 않았어. 어차피 나도 자취 중이니까 굳이 집에 들어갈 필요 없었지.

하지만 결국 나 때문에 저녁에 하는 여관바리 일 못 하고, 오전에 하는 원래 아르바이트도 못 가는 상황이 되어버리니까
아줌마가 점점 짜증내기 시작하더라. 나 돈 벌어야 되는데...
물론 나보고 화대 달라는 애긴 아니었어. 그저 섹스에 집착하는 나의 모습보다는 조금이라도 진지하게 자기랑 사귀는 모습을
바랬던 거 같다. 물론 난 그렇게 할 생각까진 없었지.
속궁합은 엄청나게 훌륭했다. 어느 순간부터 몸 속에 정기가 쪽쪽 빨리는 느낌이었는데 아줌마도 장난 아닌게
나한테 박힐 때마다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기분이라고 하더라. 자기가 나랑 섹스하면서 무슨 말 하는지 무슨 행동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난대. 그냥 나한테 박힐 뿐이고 그 순간이 너무 황홀해서 계속 밤새도록 하고 싶은 생각 뿐이라고 하더라고.

어쨋든 앞서 말한대로 돈을 못 버니까 생활이 쪼들리고 우리는 만나는 날짜를 줄이기로 했는데
사람 감정이 그리 쉽게 컨트롤되는 게 아니지. 흐지부지 그러다가 헤어지고 말았다. 뭐 헤어졌다고 말하기도 그러네.
전화번호도 핸드폰 바꿀 때마다 계속 옮겨가면서 가지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냥 지운 채로 살게 됨.
그래도 가끔 생각나더라. 아줌말 바닥에 납작 엎드리게 해놓고 위에서 망치 찍듯이 박아대면서 귓바퀴 빨고
소리 더 크게 해봐 라고 속삭이던 기억이 아직도 또렷하게 떠오른다.
뒤치기 할 때마다 아줌마 엉덩이에 난 내 손자국 보면서 흐뭇했던 기억이 생생하네.
솔직히 지금이라도 다시 만나게 된다면 또 섹스할 거 같다. 예전보단 더 길고 깊은 관계도 가능할 거 같다. 물론 결혼은 안 하겠지만

길이 너무 길었네. 오래 읽게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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