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신논현 근처거든.
일요일날 섹파가 만나자그래서 2시쯤해서 레지던스호텔 입실.
그냥 파트너라기보다 친구같은년이라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드라마도보고 하느라 일찍들어가서
회사 출근시간 맞춰서 나왔거든?
시발 근데 출근하자마자 회사 야직원 하나가
"주임님 어제 외박했죠?"
순간 당황해서 어버버거리는데
자기 집 가까워서 걸어서 출근하는데 나 호텔서 나오는거 봤다더라.
내 뒤에서 걸어오다가 내가 담배한대 피러 건물 뒤 들렀다가 올라왔는데 그사이에 먼저 사무실 도착해있었다더라.
문제는...
씨발 입 싼 직원이라 다른직원들이 다알았음...
여자친구네 뭐네 갑다기 동물원 원숭이된거같다 씨발.
좆같다.
ㄴㄴ. 일요일날 만나서 어제 아침에 나왔지.
그럼 엊그제 간거잖어.
제목이 ㅂㅅ같긴하네. 미안.
당당 하게섹파라고 말행 ㅋㅋ
회사에서 이미지가 그게아니야...ㅠ
이제 그년의 보지를 막아줄 차례네.
나 29살. 그직원 38살. 그러고싶지않다
병신 집 리모델링한다하면되지
이미 어버버 해놓았다...ㅋㅋㅋ
넌 싱글이냐?
섹파있어서 ㅁㅈㅎ
친구들끼리 레지던스 잡아서 놀았다고 하믄 되지
하여간 입싼 개년들이 문제임
여친이랑(사실은 섹파지만) 모텔갈 수도 있지 뭔 대단한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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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어제가고 섹파는 일욜날 만나고? 어제는 허공에 좆질하다옴??물론 니 출근시간이 밤이라면 월 일은 오타일수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