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존잘 파일럿 이사옴
옆집에 이사와서 좀 친해졌는데 나이는 28이래
머한항공이고 조종시작한지 3개월밖에 안됐다함
파일럿이면 돈잘벌텐데 왜 이런 원룸 오피스텔로 이사왔냐고 물었더니
집이 가난해서 비행훈련비용을 학자금 대출로 돌렸더니 빚이 2억이 쌓였다고 하더라
이거 3년동안 바짝 갚을려고 추가비행까지 채우면서 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한숨쉬더라
물어보니까 이사온지 한달도 안됐는데 벌써 5명한테 번호따였다드라 근데 연애할 시간도 없고 돈도없어서 꿈도 못꾼다함ㅠㅠ
는 개뿔 얼마전에 다른층 ㅆㅅㅌㅊ녀랑 벌써 말 터서 화기애애하게 대화하고 있는거 나한테 걸림ㅋㅋ
그리고나서 "에이 형~ 그냥 친구에요~" 이지랄ㅋㅋ
그저께 출근할때 이새끼도 비행있는지 같이 엘베타는데
제복입고 도도하게 눈 내리깔고 있는데 ㅆㅂ 남자가 봐도 존나 멋있더라 어디가냐고 했더니 로마에 간다더라
엘베에 있던 보지년들 이 새끼 보더니 부왘싸는 표정짓더라ㅋㅋ 레알 표정관리안됨ㅋㅋ
이새끼 엘리베이터 내려서 택시타러 가는 루트에 있던 여자들도 다 이새끼 돌아봄ㅋㅋ
어휴 씨발 부러워라
그런데 이새끼 항상 비행끝나고 돌아올때마다 완전 녹초돼서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와있는건 함정ㅋㅋㅋ
이새끼랑 친하게 지내서 항공권이라도 싸게 얻어봐야지ㅋㅋ
ㅆㅎㅌㅊ 출근충 게이를 살
대한항공 할인항공권 직계가족까지밖에 안됨, 전여친 대X항공 승무원이라 알고있음. 그냥 여자나 소개시켜달라고 해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