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힘을빌려 말하는 내 인생 이야기
난 현재 23살 고졸이야
어릴때부터 난 아빠의 가족폭력의 희생자로 살아왔고 남들이 한 외식을 해본적이 거의 없는 흙수저인생이야
어릴때부터 아빠한테 맞고자라다보니 내 감정이 이상해지더라
아빠한테 한대라도 덜 맞으려고 빌고 또 내가 안맞기 위해서 아빠말이 옳다 옳다 하며 내 감정따윈 없다 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어
그래도 나에겐 엄마라는 존재가 있어서 의지할수있었다
시간지나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재수 실패하고 군대를 가게됬는데
엠창인생이 군대에서 적응하겠노? 초반에 적응 ㅈㄴ안되서 엄마한테 전화 많이 했었다
그러다가 군대 적응하고 한 70프로 했을때쯤 엄마가 돌아가시더라...
급하게 청원휴가 나올때쯤 살아계셨는데 ktx타고 내려가는 도중에 돌아가셨다는 소식들었는데 믿기지가 않아서 무덤덤했다
그러다가 진짜 장래식장가고 상복입어도 믿기지않더라
그렇게 마치고 전역하고 왔더니 엄마가 안보여서 눈물이 나더라
전역하고 지금 2달지났는데 아직도 믿기지않는다 ㅎㅎ 너희들도
엄마한텐 잘해드려라 난 아빤 날 때린기억밖에없어서 아직도 서먹서먹하다
하 마치면서 글이 이상한데 ㅂㅅ이 글적었다고 이해해주라
필력이 부족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