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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마법의 시절

조회 수 968 추천 수 12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 한번 썰을 풀어보려한다.
내용은 고게이들이 좋아하는 ㅅㅅ이야기.

이야기에 앞서 일단 내 스펙을 이야기하자면 좆소에 다니는 28살 출근충게이이다.

그런데 나한테 마법같은 일이 일어났다. 별로 좋지는 않지만 여자도 사귀었고 그 외에도 더 신기한 일들이 일어났다.

앞부분은 내 ㅎㅌㅊ 인생에 대한 썰이니 지나도 된다. 아래에 요약도 해준다.

1.
나이는 이제 곧 30을 바라보고 있는데 외모는 ㅎㅌㅊ고 거기에 꾸밀줄도 몰라 너저분하게 하고다니는 출근충. 매일 버스를 타고 회사에 갔다가 퇴근하고 집에가서 멍하니 인터넷하거나 책좀 읽다가 잠드는 ㅎㅌㅊ 인생을 살아가는 것밖에 없었다. 가끔 멋을 내본다고 왁스로 머리세우고 구두신고 세미정장으로 출퇴근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솔직히 그래봐야 일상이 바뀌진 않기 때문에 그야말로 아~~~주 가끔.. 그리고 그 모습마저도 잘쳐줘야 ㅍㅌㅊ였을거다. 그래 그냥 외모는 어떻게해도 난 ㅎㅌㅊ이상으로 갈 수가 없었어.

그 덕분에 나는 여자라는 생물을 단 한번도 사귀어 보지 못한 진성일게이였고(익윽엑엑)20대의 넘치는 성욕을 해소할 방법이라곤 오른손이나 기구를 이용한 방법과 돈주고 사먹는 방법 뿐이었다. 여자에 대한 호기심을 참다못해 돈으로 먹기 시작한지도 어언 2년, 가볼 수 있는 대부분의 업소를 가봤고 그 중에서 내 취향을 만족시키며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라고 판단한 립카페에 거의 고정으로 매달 3-4번씩 가곤했다.

그리고 갈때마다 같은 년을 찾아가니까 단골이 되서 개인적으로도 연락을 좀 하는 사이였다.

그러나 니들이 생각하는 그런 관계는 절대로 가지못했다. 의외로 입까시 하는년들이 아래는 철저하게 지키더라고... 아니 그 이전에 난 외모가 ㅎㅌㅊ라 수비범위도 아녔을거다.

여기서 자랑아닌 자랑하나 하자면 내가 외모는 ㅎㅌㅊ지만 사람으로썬 괜찮다고 평가받는 놈이라(업소다니는 주제에 평가 ㅍㅌㅊ?)한달에서 두달정도 나를 알고지낸 사람은 다 나를 괜찮은 사람으로 보더라.. ㅎㅎ

암튼, 그렇게 그년은 날 좋은놈 정도로 생각은 하되 절대로 쑤셔줄 스틱으론 생각을 안하더란거지.
그래도 좋게 봐주기도 하고 나도 외롭고 하니까 사적인 이야기도 하는게 가능하고 밖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이년을 진짜 자주봤다. 그리고 이년이 결국에 나한테 좋은 역할을 해준다.

여기까지 요약

1. 난 ㅎㅌㅊ
2. 업소자주감
3. 근데 업소녀는 못먹음

2.
이번에는 사귀게 된 년 이야기다.
우리 회사에는 좆소치곤 의외로 ㅂㅈ년들이 많은데(업무 존나 빡세다..시발년들)그 중에서 한년을 내가 본의아니게 꼬시게 된 모양이다. 이년은 나랑 같이 입사했던 사람중 하나고 회사에서 존대 안하는 유일한 년이다. 평소에도 회의같은게 아니면 오빠라고 부르는 편이고...

사실 사적인 관계도 그닥이었다. 그냥 얼굴아는 동생정도? 오히려 난 이년을 진짜 싫어했어. 이년이 일을 못하는데 나랑 같이 일을 하게되는 경우가 잦아서 아주 엿같았거든. 일을 못하는건 상관없는데 그에 대해서 책임감도 없고 아무튼.. 시발년이었거든.
외모라도 이쁘면 좋겠는데, 국악소년인가? 그년하고 장재인하고 좀 섞은듯한 얼굴에 어린나이 답지 않게 피부가 약간 안좋고.. 아무튼 ㅅㅌㅊ는 절대 안되는 외모였거든.

그래서 절대로 좋은 관계가 될리가 없었던 년이다. 그런데 그년이랑 출장갔다가 핸드폰을 켜놓은 상태로 올려놓고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그때 카톡이 하나 왔던모양이다. 업소년한테서... 다행히 업소에서의 예명이 이름같이 느껴지는 년이라 업소다니는건 피했는데 이 썅년한테서 의외의 질문이 들어오더라. '오빠 여자친구에요?' 하, 시바 존나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어.. 아니 아는동생' 이러고 넘겼다.

그 뒤로도 그냥 그저그런 관계였는데 괜히 시선이 의식되더라고. 근데 그렇게 의식하고 관찰하니까 이년이 날 존나 힐끔힐끔 쳐다보고 그러더라. 핸드폰을 낄낄거리고 쳐다보거나 진지한 표정으로 보거나하면 존나 멍때리고 쳐다보더라. 그러다가 어느날인가 퇴근하는데 따라나오더니 근처에 맛집있다고 같이 저녁먹고 가자고 하더라. 그때 '이년이 날 좋아하나?'이런생각은 전혀없고 '시발 드디어 정신차리고 평소 도와준거 보답하나보다' 이런 생각이었다. 그만큼 나 이년 싫어했어. 아직도 싫어해

맛집에 가서 맛있다고 냠냠 먹게되고 잘먹고 이제 일어날려는데 이년이 고백하더라 오빠 사귀는 여자 없으면 저랑 사귈래요라고, 순간 나 존나 멍때렸다. '어?'이러고.

근데 진짜 진지하게 말하는데, 두근거리거나 그런감정이 진짜 없었다.

오히려 좀 냉정하게 생각해서 '이년 먹버해야지' 라고 생각했을 정도다. 그래서 알겠다고 콜하고 사귀게 되었어. 사귀는 동안도 회사에서는 아는사람 손에 꼽을 정도로 (주로 ㅂㅈ년들만 알았다) 없었고 평소에도 난 그냥 출근-퇴근만 반복하고 주말에도 내 개인시간만을 위해 썼을 정도로 무관심하게 지냈다. 가끔 같이 밥먹으러 나가거나 카페에서 이야기하거나 했어도 어디 놀러간다거나 하는 등의 반나절 이상의 시간쓰는 행위는 일체 안했다.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이년이 이런 대우 받았는데도 왜 나를 사귀지? 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곤 하는데, 그땐 그런생각 전혀 못했었다. 내가 무관심할수록 오히려 이년이 더 잘했거든. 데이트비용도 지가대는등...ㅋ

그게 한 2-3개월 되니까 이년이 잘하는 이유가 대략 '이년이 진심으로 나를?'하고 생각하게 되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나도 맘잡고 적어도 ㅍㅌㅊ급은 되어보자고 생각하고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90kg에서 76kg까지 빼게 되었다. 내 키가 175라 아직도 돼지인 편이지만 70중반대 몸무게 치곤 살쪄보이지 않는 그런 몸매였다.(대부분의 살이 허벅지쪽에 몰려있는 하체돼지)

그리고 가능하면 회사에 갈때도 항상 머리세팅을 하고 다녔고 썬크림을 시작으로 간단한 로션스킨정도는 바르게 되었다. 아주 좋아지진 않았지만 나날이 이전보다 나아지는게 느껴지더라.

근데 내가 살빼고 관리를 시작한건 날 좋아하는 그년을 위해서가 아니었다. 나에게 이년은 그냥 벌리는년 외엔 아무것도 아니었으니까. 살빼기 전엔 ㅅㅅ도 안했어 사실. 살빼기 80kg 초반대에 진입할때 쯤에 ㅅㅅ를 할 수 있었고, 진짜 자주는 할 수가 없었다. 업소년하고 다르게 얘가 싫다거나 힘들다고하면 어쩔 수 없이 빼야했으니까.. 인터넷에서 어찌어찌 루트를 구해서 구매하게된 물뽕아녔으면 솔직히 내가 이년을 찼을거다.

그렇게 계속 관리를 해갔고(어느정도 되니까 외모가 완성되었는지 ㅍㅌㅊ이상은 의느님 없이는 안되더라)

아무튼 이번 부분에서는 고백한 년하고 관계가 지속되었고 나도 관리를 시작했다는 부분이다. 물뽕이란건 흔히들 말하는 흥분제같은거다. 이거 쓰는날은 새벽까지 내가 원하는 만큼은 박을 수 있어서 솔직히 양 좆도 안되는거 비싼돈주고 구매하고있다.

여기까지 요약

1. 고백받음
2. 싫지만 ㅇㅋ함
3. po섹스wer

3.
아마 그대로 그냥 무난하게 관계가 지속되었어도 좋았을텐데.. 이년은 시간이 지나도 전혀 사랑스럽질 않았고,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곤 없었다.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생각없이 행동한다는 것이었고, 무조건 지 기분대로 행동한다는 것이다. 지가 좋으면 멍청하게 올인이고 지가 싫으면 무조건 아닌, 아주 좆같은 성격이다. 문제는 좋아하는게 다 쓰레기같은 것들이고(나를 포함해) 싫어하는 것들이 사실은 쓴맛이라도 삼켜야하는 것들(일, 관계, 등등..)이다.

그래.. 솔직하게 이년이 나한테 po섹스wer하게 안해줘서 싫어. 지가 하고싶을때에 가끔 하긴 하는데, 도중에 멈추는 경우도 수두룩하고.. 해봐야 한번이다. 그 한번을 위해 성의를 다해서 보빨해주고 귓가에 사랑한다고 속삭여줘야하는데, 난 거짓말을 밥먹듯하고 내 인생 대부분이 구라지만 사랑한다는 말만큼은 진짜 쉽게 안나온다. 그래서 아주 좆같아.

그래서 왠만해선 저녁먹을때 흥분제를 2-3방울 타서 이년을 발정나게 만든 다음에 po섹스wer를 하게 되는데 혹시나 사본 게이 있을지 모르겠다만.. 이거 존나 비싸. 좆소에서 180받으면서 일하는데 5병에 30-40하는 흥분제를 거의 매달 구매할려면 ㅅㅅ를 위해서 적어도 내 개인생활에 쓰이는 돈을 포기해야한다.

처음이야 나도 구녕에 내가 원하는 만큼 박으니까 좋기도 했다만, 한달쯤 쓰고 난 담에는 그닥 좋은기분은 없었다. 물뺀다는 기분뿐이지..

이년은 기술도 ㅎㅌㅊ고 신음도 좆이고.. 체위마저 좆이다.

쉽게말해 이년은 이제 아무런 메리트도 나한테 없었단거다. 안그래도 없던 마음이 차갑게 식더라. 다행인건 데이트비용이나 텔비가 이년 주머니에서 나온다는거. 난 가끔 저녁값 내주고 ㅅㅅ할 기회만 제공해주는 정도로 만났기에 흥분제 값 외엔 안들어갔단거다.

그래도 이년은 질려. 애초에 마음도 없었으니까... 그래서 난 다시 솔로로 돌아갈 마음을 먹게된다.

요약
1. ㅅㅅ에돈듬
2. 돈쓰는만큼재미없음
3. 시발!!!

4.
관계는 그냥 평소와 비슷했다. 내가 무관심하고 이년이 데이트비용대고 만나고, 그리고 ㅅㅅ를 거의 안하게 되었으니까 반나절이상 쓰는 경우는 다시 손에 꼽을정도가 되고, 솔직히 자연스레 떨어져나가길 바랬다. 내가 ㅅㅌㅊ남성도 아니고 마음이 없는건 생각할 줄 아는 생물이면 아메바라도 알정도니까.

그래도 이 미친년은 여전히 좋은지 나만 만나면 실실 웃으며 이야기하기 바빴다 (멍청함 ㅍㅌㅊ?)

그래서 나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냈다. 언젠간 떨어져나가겠지.. 하고.

그러다가 어느날 회사에서 다른년이 개인적으로 좀 보자고 연락을 해왔다. 이년 소개를 간략하게 해주자면 회사동료고 날 따라다니는 멍청한년이랑 회사에서 친한 동료이며 나랑 동갑이다. 이년이 보자고 하는 순간 난 머릿속으로 '아, 드디어 끝났나'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었다. 보자는 이유가 멍청한년 문제인줄 알았거든. (회사에서 몇 안되는 사귀는 사이인걸 아는 ㅂㅈ중 하나다)

회사 끝나고 저녁에 호프에서 만났는데 예상대로 그년 이야기로 말문을 트더라고.. 'OO씨가 일게이씨 이야기를 엄청 많이 하는거 알죠?'로.. 근데 이어진 이야기는 되게 의외였어. '밤에 되게 뜨거우시다던데..' 마시던 물 그대로 뿜을뻔했다. 동갑년 이야기는 대략 그 멍청한년이 ㅂㅈ들 모여서 밥먹고 차마실때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거였다. 나에 대한 회사 평판이 심각하게 우려되던 순간이다.

회사동료하고 술마시러 나왔는데 '일게이씨는 ㅅㅅ잘하신다면서요?'하고 물어본거다. 그것도 여직원이..시발.. 존나 당황했지만 '네. 전 po섹스머신wer입니다.' 이렇게 대답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멋쩍게 웃으면서 아니라고 할 수 밖에 없었다. 화제를 돌리려고 '그런데 오늘은 왜 보자고 하신건가요?'하고 이야기를 꺼냈는데 동갑년이 실실 쪼개면서 '왜그래요? 처음부터 다 말해줬잖아요'이러면서 테이블로 몸을 내밀더라. 이 뒤의 이야기는 간단하게 설명한다.

나는 날 낚는건가 해서 여러번 의심하면서 찔러봤는데, 돌아오는 반응은 계속 같았고 동갑년이 화장실에 다녀와서 내 옆에 앉더니 내 손을 지 가슴에 갔다 꼽더라. 그때 확신이 섰고, 바로 po섹스wer에 나섰다.

되게 밝히는년이었다. 69를 이때 처음해봤고(업소에서도 못해봤다)처음으로 내가 원하지 않는데 박아봤다. 이년은 정말 만족을 모르는 년이었다. 진짜 쉽게 흥분하는데 쉽게 가질 않아서 애먹다가 결국 내가 죽을 것 같다고 빌어서 멈췄을 정도다.

그리고 둘이 나란히 누워서(난 만족감같은건 진작에 날아가 버렸고 이년은 만족을 못한 상태로 가라앉히고 있었다)대화를 좀 해봤다. 내가 OO랑 사귀는거 알지않냐니까 이년은 나한테 내가 OO랑 친한거 아시잖냐고 하더라.
그럼 왜 그랬냐고 했더니 최근에 좀 괜찮아 지신 것 같아서.. 왜 그런지는 다음에 알려드릴게요라고 했었는데 다음이 언젠지 바로 다음날 알 수 있었다.

여기까지 요약

1. 멍청한년(여친) 질림
2. 회사동료가 부름
3. po섹스wer

5.
부른 이유는 되게 간단했다.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흥분할때가 있다는거야. 그럴땐 화장실에가서 팬같은걸로 혼자 쑤시곤 하는데, 그걸론 안된다 이거야. 그래서 남자친구를 몇번 불러서 하곤 했다는데 남자친구쪽에서 회사에까지 와서 하는걸 거부했고, 그래서 다른 상대가 필요했단거였다. (그래 동갑년은 남자친구가 있다. 그리고 그건 별로 나한테 안중요한 문제다)

회사가 있는 곳이 어떤 빌딩안에 사무실 2개정도 빌려서 있는 작은 기업이고 다른 사무실에는 다른 회사들이 있는 구조로 되있는데, 다른 회사 직원들은 솔직히 틀어졌을때 대처방법이 없고 회사내엔 젊은 사람이 없어서 나를 골랐단거야.

그래서 내가 2가지 질문했는데 하나는 만약 내가 거절했으면 어쩔뻔했냔거랑 내가 여전히 뚱뚱했으면 어쩔뻔 했냔건데, 첫번째는 나한테 작업해서 안되면 퇴사할 생각이었다고했고(동갑년은 ㅅㅅ가 삶의 원동력이라고 하더라)두번째는 상관없었다고 하더라. 젊은걸 선호하는 이유는 그냥 잘서고 건강해서라나..

암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동갑년은 그런년이었어.

그 이후로 회사사람들 눈을 피해서 회사 빌딩 내에서 ㅅㅅ를 했다. 모텔갔을땐 잘안가던년이 계단사이층에서 할땐 왤캐 쉽게 지리는지원.. 뒷처리에 정말 많이 애먹으면서 관계했던 기억이 난다.

가장 선호했던 장소는 야근하면서 화장실. 점심시간의 도구실. 그리고 빌딩 내에 있는 복지시설에 아침 일찍와서 하는 모닝ㅅㅅ... 복지시설이 솔직히 난 제일 좋았다. 운동시설이 있어 자주 이용하던 곳인데, 사람이 정말 없는 곳이라 넓게 트인 장소에서 ㅅㅅ하다가 샤워실까지 박은 상태로 이동해서 마무리하고 출근하면 정말..

물론 관계를 못했거나 너무 심해서 내가 거절한 경우도 있다. 하다가 사람 기척에 멈추게 되는건 예삿일이고, 이년의 성욕은 끝이 없어서 지 자리로 일적인걸로 불러서 귓속말로 '여기서 하자'면서 치마 살짝 올리거나 내 자리로 찾아와서 입까지 해준다고 책상밑으로 들어가거나.. 정도가 심한 경우도 종종 있었다.

내가 실제로 사귀고 있는 멍청한년하고는 반나절이상 같이 있지 않았지만 이년하곤 주말에 시간내서 일부러 여행을 가기도 했는데, 여행 목적이 야외에서 ㅅㅅ하기 위해서였다. 사람없는 시골도로 갓길에서 이년 옷 다 벗기고 나는 바지만 살짝 내려서 박기도 하고 다른지역 이름 모르는 동네 골목길에서 ㅅㅅ하기도 하고..

이년하고 하는 관계는 하나하나 모두가 스릴이 넘쳤고 몇번이고 싸도 흥분될 정도로 굉장한 년이었다.

거기에 이년은 내 성적 판타지가 뭐든간에 무조건 다 해줬다. 이년은 야외나 회사에서 하는 자신의 성적 판타지에 내가 억지로 맞춰주고 있다고 생각했거든. 덕분에 이년 후장은 내가 첫개통이었다. 뚫기까지 꽤 오랜시간 공들여서 뚫었는데, 지금은 굉장히 좋아해서 일부러 저녁부터 다음날 점심까지 물만 마시는 경우도 있을정도다.

요약

1. po섹스wer
2. 장소안가림
3. 인생, 살아봐야 안다 시발!!

마무리.

그렇게 지금까지 관계가 쭉 이어지고 있다. 멍청한년은 멍청한년대로 아직도 멍청하게 들이대고, 동갑년과는 아직도 즐겁게 ㅅㅅ하고 있고..

난 관계할때 정상위가 제일 싫다. 멍청한년의 유일한 체위이기 때문이지. 이년 다리 살짝 벌리고 양손 가슴에 모은채 입가리고 있는모습.. 아주 좆같다.

요즘 동갑년하고 ㅅㅅ할때마다 가끔 멍청한년도 이렇게 좀 가르쳐서 해볼까. 하고 계획중인데, 잘못되면 범죄로 내 인생이 좆됨크리라 가능하면 실행은 하지 않고있다.

그리고 멍청한년 사진이 프사로 되있으니까(일단은 사귀는 사이다)최근에 짝녀한테서 연락이 오다가 가끔 만나는데, 이상하게 여자친구에 대해 궁금해한다. 이걸로 내가 가벼운 가설하나를 세워봤는데, ㅂㅈ년들은 그냥 ㅈㅈ보다 ㅂㅈ에 꽂혀있는 ㅈㅈ를 봤을 때 생물적으로 좀 더 ㅂㅈ가 부들부들하나보다.

이년은 그래도 약간 두근거리는 감정은 남아있어서 기회되면 꼬셔보곤 싶은데 난 진성일게이라 아마도 익윽엑엑하기 될테지..

그리고 꼬셔봐야 멍청한년처럼 가지런히 가슴에 두손모으고 부끄러운듯이 벌릴 모습이 눈에 선해서 그닥..

뭐 정리하면서 느낀건데, ㅂㅈ들은 평범한 ㅈㅈ라도 누군가가 소유하고 있다면 매력이 증명된 ㅈㅈ라 생각하고 좀 더 가지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멍청한년이 아마 업소년하고 톡하던 내 핸드폰을 안봤다면 고백해왔을까? 동갑년이 내가 ㅅㅅ를 미친듯이 한다는 개소리를 안들었으면 작업들어왔을까? 짝녀는 말할 것도 없다.

내가 조금만 달라지려고 노력하고, 매력을 품으면 ㅂㅈ들은 스스로 판단하기를 그만두고 '어맛, 쟤 의외로 매력이 있었나보다'하면서 달려들기도 한다는 것이다.

1. 썰주화는 달게받는다.
2. 변화하고 품절되라.
3. 그리하면 달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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