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만곡증 게이인데 수술 썰 푼다 Ssul
https://dryorgasm.me/masturbation/4787 이 글 쓴 게이인데 예상보다 반응이 좋더라?ㅋㅋㅋㅋ 이게 일베까지도 갔었다며? 기분 좋아져서 수술 썰 풀게
썰에 앞서서 음경만곡증 때문에 고민하는 동갑내기 게이들이 좀 있더라고 그래서 먼저 음경만곡증에 대해 알아보자
음경만곡증은 발기시에 꼬추가 위 건 아래 건 좌우 건 휘는 증상을 말해 사진보니까 스크류바처럼 회전하는 새끼도 있더라ㅋㅋ
정상인의 대부분이 이런 증상을 갖고있지만(왼딸치면 꼬추가 왼쪽으로 휜다며?) 보통 성생활에 별 지장을 주지 않기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아
하지만 육안으로 봐도 휜 정도가 심하거나 성생활이 불가능할 경우, 파트너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엔 병원에 가서 반드시 의사선생님과 상담하고 치료를 받아야해! 나처럼 쪽팔리다고 버티지말고 왠만하면 빨리빨리 받아
선천적 만곡증과 후천적 만곡증이 있어 선천적 만곡증은 뭐 날때부터 그런거고 후천적 만곡증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두가지가 있어 바로 좆끼니진과 잘못된 자위습관
나는 잘못되 자위습관이 원인이었는데 속칭 바닥딸이라고 하지 의사선생님은 압박자위라고 하더군
자지를 엎드려서 바닥에 비비는 방법으로 하는거야 중2때 자위를 친구한테 배웠는데 그새끼한테 정상자위가 아니라 이 바닥딸을 배웠어 이 자위방법으로 여태까지 자위를 해왔으니 음경만곡증에 걸릴 수밖에.....
이거 알려준새끼는 지금 잘 살고 있을까? 아마 그 새끼도 나처럼 만곡증으로 엑윽대고 있겠지?ㅋㅋ
치료방법에는 약물치료와 수술이 있어 전자는 효과가 미비하고 재발가능성도 높기때매 거의 다 수술로 간다고 보면되
수술비는 약값같은거 빼고도 170만원 정도야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지ㅠㅠ 그리고 꽤나 복잡한 수술이라서 왠만하면 유명한 병원으로 가야해
암튼 이쯤하고 썰로 넘어가도록 하자
모텔에서 여친 가슴 만지다 헤어져서 집으로 왔는데 생각해보니까 존나 쪽팔렸다 이불 뻥뻥차다 지쳐서 잠들었다
한 12시~1시 쯤에 일어났는데 여친한테 전화가 왔다 받았더니 다짜고짜 만곡증 증상을 구체적으로 말해보라고 했다 지금 병원 알아보는 중이라고
솔직히 이때까지만 해도 꿈인줄 알아서 꿈이겠지 꿈일거야 당연히 꿈이고 말고 이지랄 하고있었는데 레알 현실이었다
완전 기겁해서 전화끊고 네이버에 안아프게 자살하는 방법 검색하고 있었는데 계속 전화오길래 배터리 빼버렸다 그런데 갑자기 집전화가 울리더라 설마 하는 사이에 엄마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누구? 아 네가 우리 아들 여자친구였구나 잠깐만
방문이 벌컥열리고 엄마가 들어와서 전화기 던져주고 나갔다
여친이 난 네 여자친구고 막말로 너는 네 부모님보다 날 더 사랑하지 않느냐 나역시 그렇다고 나한테 얼마든지 기대도 된다고 어제 그지랄하고도 우리사이에 아직 쪽팔릴게 남아있기나 하냐고 날 설득했다
어쩔 수 없이 증상 다 말해주고 사진까지 찍어서 보냈다ㅠㅠ
왜 이렇게 휘었는데?
자위습관때매
자위? 자위를 어떻게했는데?
땅에 비볐어ㅠㅠ
땅? 어떻게? 막 엎드려서?
그래
헐ㅋㅋㅋㄱ 상상하니까 좀 웃기네ㅋㅋㅋ
레알 자살하고 싶었다
여친 퇴근시간에 전화왔다 병원 찾아놨다고 일단 밤 10부터 금식하라 하길래 그렇게 했다
다음날 여친 차타고 병원에 갔다 일단 병원에 여자가 하나도 없었다 간호사도, 접수받는 사람도 다 남자였다
나보고 들어오라길래 혼자 들어가려고 했더니 여친이 자기도 같이간다고 해서 거기서 또 실랑이 했다 의사가 어제 전화하신 보호자분도 같이 들어오라길래 어쩔 수 없이 같이 들어갔다
나는 쪽팔려서 가만히 있는데 여친이 직접 의사한테 증상을 다 말해주고 사진도 보여줬다
의사도 나한테 묻는건 포기하고 여친말만 듣고 나한테는 환자분 이 말이 맞아요? 이렇게만 물었다
의사가 바지내리고 발기 시켜보라길래 발기시킬라고 하는데 진짜 꼬추가 서질않았다 나랑 의사랑 남자간호사랑 셋이 진땀빼면서 엑윽대고 있었다
여친이 그 꼬라지를 가만히 지켜 보고있다가 나한테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사랑해~ 하면서 키스해줬다 신기하게 바로 풀발기 됐다
의사가 당황해서 아... 친누나가 아니셨구나 했다 여친이랑 키스하고 있는데 내 꼬추에 사인펜으로 뭔가를 슥슥 그렸다 수술할때 어디를 째고 어디를 꿰맬지 그리는 거였다
놀라서 그쪽 보려고 하니까 여친이 눈 감으라 하고
신경쓰지마아~ 여기에 집중해 사랑해
하면서 계속 키스해줬다 진짜 진심 여친이 천사로 보였다 그런데 밑에서는 남자 두명이 내 꼬추 만지고 있어서 포썸인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기분이 오묘했다
진료끝나고 지금 당장 수술해도 될거같다고 하길래 나는 수술이라는 말에 쫄아서 안된다고 했다 여친이 지랄하지 말라고 윽박지르고 의사도 수면마취라서 하나도 안아프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수락했다
수술전에 남자간호사가 자지털이랑 똥꼬털 밀어줬다 기분 드러웠다
마취하려면 ㄹㅇ 검지만한 링거바늘을 팔뚝에 꽂아야 했는데 그 크기를 보고 내가 패닉하니까 여친이 또 키스해줬다
머리에 캡 같은거 씌우고 수술실로 들어갔는데 그 다음부터 기억이 없다 잠 자고 일어나니까 수술 다 끝나있었다
의사선생님이 한번 발기시켜보라고 하길래 시켜봤는데 붕대로 감아놓긴 했지만 진짜 정상인처럼 일자로 발기가 됐다 근데 발기시키니까 꼬추가 찢어질듯이 아팠다
여친이 의사선생님한테 감사하다고 연거푸 인사했다 나는 쪽팔려서 가만히 있었다
병원 나왔는데 여친이 배고프지? 하면서 미소야 데려갔다 돈까스 먹었다 맛있었다 왜 누나는 안먹냐고 했더니 자기는 나 수술할때 먹었다고 했다 여친이 자꾸 엄마미소 지으면서 쳐다봤다
어제 병원가서 실밥풀었고 발기되도 아프지 않다 그래도 의사 선생님이 4주동안은 자위를 하거나 성관계를 가져선 안된다고 했다
여친이 자꾸 휜좆 이라고 놀리고 ㄱ <- 이거 니 꼬추 이렇게 카톡보내고 카톡 대화명도 ㄱ 이라고 해놨다 짜증난다 말 잘들으면 소문 안낸다해서 여친 말 잘듣는 중이다
짜증난다 자살하러 가야겠다
공짜왁싱 ㅇ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