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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페티쉬다 3

조회 수 4,922 추천 수 11

전에 올린 글까지, 나는 내 스스로가 아줌마 페티쉬라는 생각을 하지 못 했다.
석사 선생이랑 떡치고 난 후에 갑자기 3년 여후배랑 사귈 기회가 있었고, 잘 사귀다가 헤어졌다.
한 번도 내 스스로가 연상녀를 좋아하는 취향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아줌마 페티쉬가 아닐까라고 생각한 게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부터였다.

복학하고 여후배 잠깐 사귄 후 차이고 나서 편의점 알바를 시작했다.
나 말고도 알바생이 몇명 더 있었는데 나보다 어린 애들이었고, 한 명이 나보다 나이 많음.
면접을 보러 갔는데 어떤 아줌마가 보는데 편의점 유니폼 입고 있었고, 머리는 짧은 거 뒤로 묶고
검은색 머리카락이 하얀색 피부랑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굴에 주름도 있었는데 왠지 그 검은 머릿결과 하얀 얼굴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다.

스타일은 조신한 타입인데 뭔가 완전히 조신하다고 하기엔 약간 부족한 스타일인데
뭐라고 설명하기가 그렇네.
어쨋든 처음 들어온 나는 아줌마랑 같이 근무를 했는데 알고 보니까 편의점 사장이었다.
난 남자 사장이 있고, 이 아줌마가 사모일 거다라고 생각했는데 어쨋든 좀 당황했어.

이것저것 잘 가르쳐주고, 편의점 음식 남으면 내 타임에 폐기해야되는 게 아닌데도
은근히 잘 챙겨줬고, 담배 피우는 시간도 잘 챙겨줘서 호감이 저절로 쌓이더라.
편의점 근무해본 게이들은 알겠지만 손님들이 몰리는 타임이 있고, 안 오는 타임이 있다.
일주일간 수습이라고 아줌마랑 대화를 하는데 재미있더라고.
일단 아줌마가 결혼을 안 한 40대라는 것에 놀랐고, 연애 경험이 은근히 없다는 데 놀랐다.
사겨본 남자가 3명인데 깊이 사귄 적은 없다고 하더라. 깊이가 깊이 박힌 건지 결혼 생각한 깊은 관계인건지는 모르겠다.

아줌마가 결혼도 안 하고 혼자 살다보니까 애들한테 씀씀이도 좋고, 딱히 친구도 없어서
회식 같은 거 하면서 어울리는 거 좋아함.
나는 아줌마가 혼자 산다는 걸 알게된 다음부터 급호감으로 변했고,
근무 교대나 어쩌다가 같이 근무를 하게 될 때면 옆자리에 앉아서 머리 쓰다듬는 것만 봐도
개꼴이었다.
아마도 예비역의 체력이 남아서 발정이 난 거 같고, 여친이랑 헤어지면서 좋지 못하게 깨진 관계로
여자에 대한 분노? 갈증 같은 게 있었던 거 같다.

회식을 세 번 정도 했는데 그 때마다 은근히 어필을 했어.
사장님이 미인이시라서 집에 가는 길 지켜드려야 된다고 둘만 있을 때 멘트를 날리기도 했고
실제로 집앞까지 바래다준 적도 있다.
그리고선 조금씩 같이 근무하는 시간이 늘어가는데 나는 거기서 왠지 사장이 시간 조정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부터 같이 근무할 때는 이상형 물어보고, 전 이상형이 어떨 거 같아요? 어떤데? 사장님 같은 스톼일이여
개드립 날리고 진짜 미친놈 같이 들이댔던 듯. 물론 너무 선을 넘지는 않았는데 들이댄 횟수가 많았다고 생각해줘라.

어느날이었어. 알바 동생 하나가 형, 우리 사장님이랑 술 마시는데 올래요? 이러더라.
나는 당연히 약속 장소로 달려갔고, 사장이 날 보는데 눈빛이 촉촉한 게 많이 반가워하더라고
그 모습보고 또 꼴렸다.
그날 사장은 내가 가장 선호하는 검은색 미니스커트에 검스를 입고 있었는데
그 모습 역시 하얀 피부와 어울렸고, 하얀 피부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코디였다.

가슴이 살짝 파이는 옷을 입고 있었는데 살짝? 분명히 살짝 가슴골을 본 거 같다.
그 순간부터 심장이 쿵쾅거렸고, 어떻게든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용솟음치더라. 문학적 표현 ㅅㅌㅊ?
그날따라 내가 주도하면서 술을 엄청 먹었던 거 같다. 원래 내성적인 편에 가깝고, 술자리 가도
조용히 술 쳐마시고 나가는 편인데 왜 그렇게 지랄발광을 했는지 모르겄닼ㅋㅋ
어쨋든 사장이랑 알바애들 다 술에 엄청 취했고, 나도 취했다.
2차를 가자고 했는데 갑자기 사장이 편의점에 뭘 놓고 온 게 있다더라. 그래서 갔지.
셔터를 올려야되는데 먼저 안으로 들어간 사장이 아, 어디 갔지? 막 이러더라.

그래서 나는 애들한테 야, 사장님 취하셨나보다. 어떡하지? 이랬더니 애들이 술이 고팠는지
그럼 형 저희 먼저 갈게요. 사장님한테 말해주세요. 그러길래 야 나만 놓고가면 어떡해라고 했다.
애들이 별 의심 안 하고 사장님 집이랑 가까우니까 말만 전해주고 형도 가세요. 이러더라.
평소에 같이 근무하는 시간이 많아서 애들이 그런 말을 했던 듯.
나는 안으로 들어갔다. 사장이 의자에 앉아있더라구. 그래서 물건 찾았어요? 이랬더니 못 찾았대.
그래서 그럼 창고 안은 보셨어요? 창고 안? 아니. 거기에 놓고 오셨을 수도 있잖아요. 이러고선 사장 끌고 창고로 들어감.
주류박스 있는 곳이었는데 사장이 거기 있어? 이렇게 물어보더라. 그래서 난 아직 못 찾았는데 같이 찾으실래요 그랬고
잠시 후 사장이 들어왔는데 같이 주류박스 밑에 찾고 여기저기 찾다가 몸을 숙인 상태에서 눈이 마주침.
그리고선 두 사람이 약속한 것처럼 존나 키스하고 가슴 더듬고 그랬다.
일어나서 내가 사장님 저 오래전 부터 이러고 싶었어요. 사장님이 제 이상형이라고 했잖아요
이랬더니 사장이 아, 이러면 안 되는데. 안 되는데 이러더라. 그래서 난 또 한번 키스하면서 너무 좋아요 사장님
이렇게 말해주니까 그 말에 꼴렸는지 그 다음부터 내 허벅지 만지고 자지도 몇 번 스치듯 만져줌.
그 다음에 나는 급히 사장 종아리 만지면서 빈 박스 위에 앉혔다. 플라스틱이라 거기 위에 급히 얇은 박스 하나 올려두고 옷 깔았다.

돌아와서 다시 키스하고 젖탱이 만지다가 옷 벗기려고 했더니 애들 들어오면 어떡해? 라고 하길래
애들은 제가 잘 보냈어요. 이러곤 쳐웃곤 다시 두 사람이서 겁나 키스함.
옷 벗기려고 했는데 저항이 만만친 않아서 치마만 벗김.
스타킹은 윗부분부터 투둑투둑 벗겼더니 앙증맞은 소리 하길레 거기까지만 벗기고 그 상태에서 팬티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선 손가락 넣었더니 흥건하게 젖어있더라. 축축한 느낌이 좋아서 가운데 손가락 넣어서 미친 듯이 흔들어대니까
입에서 아흥 아흥 신음소리 냄.
그 때 또 꼴려서 키스했는데 진짜 키스 존나 많이 했다 그날 밤에
사장 얼굴 주름이 키스할 때마다 일그러지는데 그 모습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더라.
난 계속 키스하면서 사장님 평소부터 너무 좋아했어요. 사장님이랑 언젠가 이렇게 될 줄 알았어요 계속 이런 말들 씨부렸고
사장은 대답도 못 하고 한숨만 쉬다가 av에서 본 것처럼 사장 손 갖다가 내 자지 위에 대니까 살짝 놀란 표정 짓는데
그 얼굴이 진짜 개꼴이었다.

벗길게요 물어보고 빤스 벗기고 나도 바지 벗고 내 자지 보여줌. 사장이 불끈 서있는 거 보면서 놀란 표정 짓는데
그 모습에 또 꼴렸다. 이미 쿠퍼액 부들부들 나올 정도로 개꼴이었는데 점점 힘이 들어가니까 술 기운에
피가 머리 부분에 쏠리는 느낌 나길래 이러다가 혈압으로 쓰러지는 거 아닐까라는 걱정까지 들었다.
사까시 시키려고 했는데 얼굴 보니까 차마 못 할 거 같고 그래서 키스하면서 젖가슴 주무르다가 살짝 넣어버렸다.
사장 입에서 막 비명 같은 소리 나오는데 놀라서 내가 손으로 막고, 그 와중에 한 손은 젖탱이 주무르고 있곸ㅋㅋㅋ

사장이 나보다 덩치가 작고 마른 편이라서 한번 박을 때마다 몸이 막 뒤틀리고 나는 작지 않은 젖가슴 주무르면서
젖꼭지에 키스도 함. 브래지어는 이미 배꼽 부분에 걸치도록 내려놨고, 씨발 그날 생각하니까 또 꼴리넼ㅋㅋ
조심스럽게 몇 번 박다가 사장한테 조심스럽게 뒤로 하고 싶어요... 이랬더니 왠걸? 존나 쉽게 대줌.
그래서 사장 허리 잡고 또 존나 박았다. 그 때는 세상을 다 가진 거 같더라. 씨발 나 한가인 좋아하는데 연정훈 안 부러웠어
사장은 이전보다 더 크게 악! 앆! 소리지르고 나는 신나서 더 박고 그러다가 너무 큰 거 같아서 입 막았는데
갑자기 밖에서 쿵쿵 거리는 소리 나는 거야. 슬쩍 보니까 알바애들이 편의점 문 두들기고 있음
불 켜놓고 창고 들어와서 이상하게 생각한 거 같았다.
존나 아쉬운 표정 지으면서 사장 쳐다보니까 사장도 당황한 거 같고 그래서 그날 어쩔 수 없이 급히 접고
밖으로 나와서 동생들한테 사장님 너무 취하셔서 옮겨드려야 될 거 같아라고 기지 발휘하고 내가 업고 사장 집으로 향함
사장은 계속 잠든 척 연기하고 나는 그 와중에 사장 엉덩이랑 허벅지, 애들 몰래 존나 만짐ㅋㅋㅋ

그 다음엔 굳이 설명할 필요 있나? 나중에 날 잡아서 따로 술 마시고 얘기 좀 하다가 사장이랑 모텔 들름
그 때는 진짜 내가 아는 모든 지식과 기술을 총동원해서 사장 흥분시키려고 노력한 듯.
그 때 난 확실히 깨달았다. 내가 아줌마 페티쉬이고 상태가 참 심각하다는 걸.
사장이랑 모텔에서 대실 잡았다가 숙박으로 바뀌고 그것도 부족해서 연장탐하고 나는 학교 빼먹고 개지랄 떤 거지.
이 다음에 모텔에서 몇 번 하다가 결국에는 사장 집으로 장소 바꿔서 반동거로 존나 박았다.
아마 지금도 연락하면 당연히 만날 수 있을 거야. 사장 성격상 대놓고 남자 유혹하거나 그런 건 못 할 거 같거든.

사장이랑 지금 연락 안 하는 이유는 그냥 관계가 흐지부지된 거라고 보면 됨.
그리고 내가 그 와중에 친구새끼들이 여관바리 재밌다고 해서 아줌마 여관바리 불러서 박았는데
그게 또 엄청 맛이 있더라고. 살찐 아줌마 뒤로 엎드리게 하고 막 강하게 박는 게 사장이랑 할 때는 잘 못하는 거였거든.
아쉬운 게 그게 걸려버렸어... 편의점 동생이랑 애기하던 걸 사장이 어떻게 알게 됐나봐.
사장이 아쉬운 표정을 짓는데 간섭은 안 하려고 했고, 나도 떨떠름해서 몇 번은 정말 성심성의껏 박았는데
그래도 앙금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더라.

금년 구정에도 사장한테 새해 인사 보내고 사장도 고맙다고 인사했다. 한번 보자는 예의상 인사 올렸는데
생각보다 적극적이었고, 그래서 날짜 잡아서 정말 보려다가 흐지부지 몇 번 하고 8월까지 와버렸네
용돈도 많이 챙겨주고, 맛난 것도 많이 사주고 옷도 사주고 좋은 사장이었다.
특히 할 때마다 약간 꺼림칙해 보이는 어설픈 표정이 꼴리게 했는데 그것도 여러번이나 계속 지속되니까 흥미 사라졌던 듯.

미안하다 내 필력이 겨우 이 정도다. 일게이들 알아서 잘 이해하고 읽어라.
다음에 시간나면 올리마. 나처럼 아줌마 페티쉬 말기인 애들은 꼬실 때 잘 참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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