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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사귈 때 제일 듣기 싫은 말 "오빠 나랑 섹스하려고 만나?"

조회 수 4,118 추천 수 7

이 지랄해대면 진짜 정내미 떨어져서 빡이 존나 침 ㅋㅋㅋㅋ

최근 몇년동안 저런 소리 안 듣다가 전여친이 나한테 저 드립 초반에 한번 치길래

아니라고 넘어갔었음. 실제로 아니기도 하고. 여자친구가 좋아서 사겼고 사랑하니깐 사귄거임.

근데 그 이후로 두세번 정도 그러길래 슬슬 짜증나서 내가 애초에 선언했음

나 앞으로 너랑 섹스 안할거라고

그랬더니 처음에 장난으로 받아들이길래 3주 정도 실제로 안하니깐

차 운전하고 있을 때 내 자지 만지고 막 벗기려고 하길래 차 세운 다음에 존나 씹정색하면서

건드리지 마라 이랬음

그리고 진지하게 왜 그러냐고 물어보길래 카페 가서 이야기했지

내가 너랑 섹스하려고 만나는거면 연락은 굳이 왜 하며

이런 이야기까지는 안하려고 했는 데 넌 아직 취준이고 내가 돈 번다고 한달 데이트비용만 40~50 되는 데

굳이 내가 섹스하려고 너랑 만나는 시간 빼고 그정도 돈까지 써가면서 만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냐??

내가 단 한번이라도 너가 섹스하기 싫은데 징징거리거나 해서 한 적 있냐??

세밀하게 따져보면 우리 여태 만날 때마다 섹스한거면 니가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내가 만날 때마다 섹스만 했냐??

일주일에 대충 카페 가는 정도로 간단하게 만나는 거 포함해서 일주일에 3번 만나는 데

2일은 그냥 만나고 하루 정도는 섹스하는 게 그렇게 잘못한거냐?

애초에 너도 할 때 좋아했고 너가 먼저 모텔 가자고 한 적도 많으면서 이제와서 나는 그냥 섹스에 미친새끼 만드냐

앞으로 니 그런말 한번이라도 하면 너랑 결혼할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하든 헤어지든 그 전까지 너랑 키스 이상의 스킨쉽은 없다.

대놓고 지랄함. 그 이후에 절대 그런소리 안하다가 헤어지기 2주 전에 한번 하더라.

그때도 내가 모텔에서 껴안고 팔로 감싸고 있었는 데 저 드립치자마자

"그런건 나한테 물어보지 말고 니가 직접 판단해" 이러고 그냥 씻으러 감.

그러고 2주 후에 헤어졌다.

아니 시발 강간을 했어 뭘했어 씨발 뭐만하면 몸 때문에 만나냐 지랄지랄 ㅋㅋㅋ

씨발년들 피해의식은 좆같이 있어서 진짜 저 드립 들으면

보지에 맥주병 넣고 깨버린 다음에 드릴로 돌려버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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