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사귈 때 제일 듣기 싫은 말 "오빠 나랑 섹스하려고 만나?"
이 지랄해대면 진짜 정내미 떨어져서 빡이 존나 침 ㅋㅋㅋㅋ
최근 몇년동안 저런 소리 안 듣다가 전여친이 나한테 저 드립 초반에 한번 치길래
아니라고 넘어갔었음. 실제로 아니기도 하고. 여자친구가 좋아서 사겼고 사랑하니깐 사귄거임.
근데 그 이후로 두세번 정도 그러길래 슬슬 짜증나서 내가 애초에 선언했음
나 앞으로 너랑 섹스 안할거라고
그랬더니 처음에 장난으로 받아들이길래 3주 정도 실제로 안하니깐
차 운전하고 있을 때 내 자지 만지고 막 벗기려고 하길래 차 세운 다음에 존나 씹정색하면서
건드리지 마라 이랬음
그리고 진지하게 왜 그러냐고 물어보길래 카페 가서 이야기했지
내가 너랑 섹스하려고 만나는거면 연락은 굳이 왜 하며
이런 이야기까지는 안하려고 했는 데 넌 아직 취준이고 내가 돈 번다고 한달 데이트비용만 40~50 되는 데
굳이 내가 섹스하려고 너랑 만나는 시간 빼고 그정도 돈까지 써가면서 만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냐??
내가 단 한번이라도 너가 섹스하기 싫은데 징징거리거나 해서 한 적 있냐??
세밀하게 따져보면 우리 여태 만날 때마다 섹스한거면 니가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내가 만날 때마다 섹스만 했냐??
일주일에 대충 카페 가는 정도로 간단하게 만나는 거 포함해서 일주일에 3번 만나는 데
2일은 그냥 만나고 하루 정도는 섹스하는 게 그렇게 잘못한거냐?
애초에 너도 할 때 좋아했고 너가 먼저 모텔 가자고 한 적도 많으면서 이제와서 나는 그냥 섹스에 미친새끼 만드냐
앞으로 니 그런말 한번이라도 하면 너랑 결혼할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하든 헤어지든 그 전까지 너랑 키스 이상의 스킨쉽은 없다.
대놓고 지랄함. 그 이후에 절대 그런소리 안하다가 헤어지기 2주 전에 한번 하더라.
그때도 내가 모텔에서 껴안고 팔로 감싸고 있었는 데 저 드립치자마자
"그런건 나한테 물어보지 말고 니가 직접 판단해" 이러고 그냥 씻으러 감.
그러고 2주 후에 헤어졌다.
아니 시발 강간을 했어 뭘했어 씨발 뭐만하면 몸 때문에 만나냐 지랄지랄 ㅋㅋㅋ
씨발년들 피해의식은 좆같이 있어서 진짜 저 드립 들으면
보지에 맥주병 넣고 깨버린 다음에 드릴로 돌려버리고 싶음
어...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성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