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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두번째로 좆같았던 장면

조회 수 2,520 추천 수 11

서울에서 나름 공부 잘해야 다니는 학교 다닌 형이었는데 편입 전에 다니던 학교가 나랑 같아서

여차저차 학교 애기하면서 친해짐.

나랑 다르게 워홀을 졸라게 열심히 준비했던 사람인데 5백만원 모아서 워홀옴.

원래 여행만 다니려고 했는데 당연히 한두 달 지나니까 돈 떨어지겠다싶어서 농장으로 옴.

같이 다니는 한 년이 좀 맛있게 생긴 년이었는데 비쩍 말라가지고 눈 찢어지고 하여튼 색기 흐르는 년이었음.

난 처음에 이년 봤을 때 형이 그냥 따먹거나 조만간 따먹을 년이라고 생각했다. 워낙 형이 점잖게 생겨서.

근데 사정 듣고나니 그게 아니었음.

시발년이 돈 한푼도 없이 농장간다는 이 형을 꼬셔서 차까지 사게해서 자기는 차비랑 식비 나중에 낸다고 하고 기생하다가

같이 포도농장왔는데 씨발년이 거기서 호주 농부새끼 하나를 사귐.

키는 2미터 정도 됐는데 이 년은 150대 후반이라서 진짜 키 차이 엄청 났다.

문제는 이 농부새끼도 형한테 자동차 픽업을 같이 함. 시발년이 나중에 자기가 둘다 내겠다고 했는데

어쨋든 포도농장이 피킹 시작하면 돈 잘 버는 사람은 잘 버니까 그러려니 했음.

근데 씨발년 역시나 일도 좆도 못함. 땡볕 아래에서 포도 피킹하는데 화장 수준이 신부화장임.

그래도 입술 빨갛게 칠해가지고 아 졸라 맛있게 생긴 입술이다 이런 생각 했었음.

그러다가 일 터졌는데 나 있는 숙소가 형 숙소랑 차로 20분 정도 걸리는데 어느날 새벽에 형이 막 문 두들기는 거임.

좀 좆같았지만 들어오라고 해서 비어있는 침대에 눕혔다. 농장에서 제공해주는 숙소라서 관리인 없음.

형이 헉헉 거리면서 나보고 담배 한 대 있으면 달라카더라. 담배 주니까 한 대 더 달라고 해서 2대째 피우다가 나한테 썰 푸는데

시발년이 밤늦게까지 술 쳐마시다가 호주농부 데리고 숙소로 옴. 난 둘이 같이 사는 건 알았거든. 근데 숙소비가 나 있는 곳 3배였음.

쨋든 퀸사이즈 침대 들어와선 형 밀어내고 둘이서 떡침.

형이 착하고 병신이라 그냥 어버버하는데 호주농부새끼는 좀 미안한 표정 지은 후에 형 나가니까 키스하고 떡치는 소리 방 밖에서 다 들림.

형이 처음에는 돈 빌려준 것도 다 못 받았고, 이런 경우를 못 겪어봐서 둘이 떡친 다음에 들어가야겠다싶어서 밖에서 기다리다 들어갔는데

백인 특유의 암내랑 좆물 냄새가 방안 가득했다고 함. 땀으로 젖은 두 사람이 자기가 덮는 이불 덮고 누워있는 거 보니까 순간 개빡쳐서

차 몰고 나한테 온 거임.

내가 다독여주면서 형 그냥 나와서 우리 숙소로 들어와요. 이랬더니 돈 받기 전에는 못할 거 같다고 하더니

새벽녘에 연놈들 픽업해주러 다시 숙소로 들어가더라.

솔까 힘없는 뒷모습을 보니 불쌍하긴 했는데 병신이라는 생각이 더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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