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만난 미아리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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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딱 한번 돈주고 여자 사먹은 적 있다.

그 때가 아마 카지노에서 돈 천불 조금 넘게 따서 레드펀에 있는 쉐어하우스로 터벅터벅 걸어오는데

레드펀역 가기 전 언덕즈음에 후커 하나가 보이더라. 냉큼 들어갔지.

호주에서 생활한지 1년이 거의 다 되어가던 시점이라 그냥 김치녀랑 한번 박고싶더라.

삼춘 들어오고 여자 한 명씩 들어오는데 발음 제일 컨츄리사이드한 여자 찍음. 김치녀.

얼굴은 예뻤다. 근데 다른 애들 비해서 나이 들어 보였다. 물어보니까 나이가 나랑 동갑이더라.

다른 애들은 나보다 어려보였으니 내 예상이 맞았던 셈.

김치창녀랑 박기 시작하는데 나름 서비스는 괜춘했음. 옷 벗고 샤워실 들어가니까 씻겨주고

나와서는 타올 갖다줘서 닦는데 내가 아 씨발 이러니까 갑자기 한국분이세요? 시발년, 나 짱개인줄 알았다함.

아마 농장 졸라 오래 다녀서 머리 짧게 자르고 다녔는데 그것 때문이었나? 하여튼 박ㄱ ㅣ시작하는데

이런저런 애기하더라. 자기 원래는 미아리에서 몸 팔다가 나이가 되니까 호주에 왔는데 돈 존나 벌음.

시발 나 그 때 시간당은 기억 안 나고 하루에 70-80불 정도 벌었는데(농장 기준) 씨발년... 하루에 천불 찍더라.

물론 상당액을 삼춘에게 줘야하지만 어쨋든 개쩔었다.

돈 많이 모았어? 이러니까 한국에서 좆같이 살아서 몸 팔다가 여행다니면서 맛있는 거 먹고 반복임. 물론 그래도 충분히 돈은 모음.

뭔가 김치년 이 년을 부숴버리고 싶다는 생각에 존ㄴ ㅏ파워섹스 시작함. 정상위로 존나 박으니까 죽겠다고 소리지르면서

엉덩이 들이밀길레 엉덩짝 때리면서 존나 박음., 나보고 왜 이렇게 매너가 없냐고 해서 한시간동안은 내가 너 산거잖아? 히죽 웃으면서

계속 박았더니 이년 서서히 느끼기 시작함.

결국엔 싸고나서 담배 한 대 피우면서 짧게 대화했다. 나 약간 지루라서 오래하는 편임;;

오랜만에 자기도 김치남이랑 박아서 흥분했나보다 막 하다가 땀났다 이러더라.

이 말 들으니까 뭔가 느낌와서 그럼 시티에서 만날래? 물어보니까 시발년 역시 고소득 창녀답게 월드타워 살더라.

월드타워 졸라 큰 평수에서 혼자서 원룸쓰는 년이었음. 같이 사는 애들 2-3인실 사는데 그 중에 유학생도 있고 그런데

이 년이랑은 무슨 낌새를 눈치챘는지 말도 안 섞고 안 친하다고 함. 자기만 모르더라. 자기 창녀인거 주변애들 다 알고있는 거.

그래도 이왕 작업쳤으니까 만나야지싶어서(물론 공떡하고 싶은 마음이 99%였지만) 달링하버에서 만나서

칩스에 맥주 좀 마시다가(이건 내가 삼) 오페라하우스 가서 스테이키 먹고(이년이 이건 삼) 우리 원래 밥 먹고 술먹어야되는 거 아니야?

히죽히죽 둘이 쳐웃다가 3차로 또 술 마시고 다시 리퀴드샵 가서 맥주 한 박스 사가지고 이년 집으로 올라감.

시발 그 때 말로만 듣던 월드타워 들어갔는데 별건 없는데 확실히 평수는 넓은 느낌 주더라.

곧바로 맥주 한 병씩 까고선 김치녀 방에 들어가서 졸라 박음.

시발 역시 술이 최고의 발정제다. 전에 봤을 때보다 오페라하우스에서 봤을 때보다 훨씬 예쁘고 섹시함.

어쨋든 미아리에서 좆물받이 2년 하던 개걸레년한테 마지막 74를 뿌리고 나서 와 시발 나 졸라 좋았어. 이러니까

자기도 좋았다곤 하는데 피곤한지 뻗어버리더라.

새벽에 일어나서 보지털 만지면서 장난치다가 사까시 한 번 시키고 일어나서 집에 가려고 나오는데

거실에 다른 방 사는 사람들 나와있음...

다들 열심히 사는 인생이더라. 그 중에는 나중에 듣기로 1년동안 내내 한국인 가게에서 일하면서 푼돈 모아서

학원 다니려고 계획하는 여학생이 있었고, 다른 사람은 집에다 호주 유학간다고 하니까 안 된다고 해서 졸라 싸우고

직장 다니면서 번 돈 가지고 야반도주하다시피 호주로 떠나온 여학생(나랑 동갑)도 있었고,

남자 새끼 하나 있었는데 나보단 형인데 담배 졸라 말아피고 다니는데 나보다 못 말아서 맛대가리 없음.

나중에 날 졸라 쓰레기 같이 보듯 눈치줬는데 담배 마는 법 다시 가르쳐주니까 히히 거리면서 친하게 지내더라.

근데 그 사람들이랑 마주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내가 얼마나 병신같이 사나... 라는 생각 들었다.

그래서 다시 농장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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