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뱀한테 영혼털렸다.
만난지 3년.5살연상의 애셋딸린 45살이혼녀.
첨 만날때 느낌이란게 있잖냐. 나이트에서 만나기도 했지만 그런걸 떠나서
아 얘는 정주거나 오래가면 안되겠다싶은.. 그렇게 3개월정도 만나는 동안은
내가 좀 거리유지해가면서 가벼운 섹파정도로 생각했는데 여자가 적극적이고 내가 경계하는걸 알았는지.
많이 들이대더라.잦은떡과 립서비스로 나도모르게 정을 주게됬는데. 3개월후부터 뭐사달라 뭐사달라 하다가
모든 데이트비용.애셋들 선물에 각종 명절 가족행사에 여자 집(애도많고 가족도많음. 4남매)존나 챙겨주는게 당연하게되었고,
여자 할줄 아는것도 능력도 없어서 어쩌다보니 월200씩 생활비조로 주게되었고,
문젠 이렇게 퍼줘도 보름?한달에 한번씩 느닷없이 헤어지자고 하는거. 잠들기전에 영혼털릴정도로 존나 늙어뒤질때까지
사랑한다고 했다가 다음날 아침 갑자기 헤어지자는식.이유는 지가 빚이 존나 많네 어쩌네.그걸 나한테 의지하고 싶진 않네 어쩌네.
지가 지 살길 찾아가려면 내가 옆에 없어야된다.식당일이라도 해야하는데 내가 옆에있으면 부끄럽다는둥.
사실 식당 일할 그릇도 못되고 꼴에 존나 반반해서 주변남자는 끊이질않고 내가봐선 남자있으면 안되는일 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이년 나 만나는 3년동안 내가 아는 원1나읻만 8번.난 질싸만 하는데 유산되긴했지만 내 애새끼 베고선
원1나읻 있고. 어제도 갑자기 빚얘기하면서
헤어지자는데 빚이3천... 빚이 3천인거랑 너와 내사이가 끝나야 하는 이유는 뭐냐고 물었더니.내가없어야 일만 열심히 한다나.
결국 갚아준다니까 헤어지자는 말 쏙 들어가고 다시 존나사랑모드...년에 데이트비용까지 하면 못해도 4천은 기본꼬라박는거 같은데
빚에 애셋에 그여자 가족들에.솔직히 나 죽어나갈거같지만.끝내질 못하겠다.내가 정말 아니다 싶어서 끝내려고 마음먹으면
어떻게 눈치까고 느닷없이 헤어지자고 해서 붙잡기 바쁘고. 한번헤어지면 보름..그렇게 일년에 두번씩 생각도 못하게
헤어지다보니 이여자없으면 디질거같고.있어도 디질거같고.사업은 망해가고.인생 피폐해지고..떡은 존나 잘치는데 이게 스킬이
좋은게 아니라. 뭔가 흥분되는 아가리를 잘텀..몸매도 죽이고. 다른년 만나면 이젠 ㅈㅈ가 안설정도..
나 어떠카냐.시발 끝이 보이는데도 놓질못하겠다..저 여자 한번 먹어보려고 바리바리싸들고 득실대는 수컷새끼들이 20대부터 60대까지]\
끊이질 않는데..이게 정 떨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저여자가 가치있어보이고 놓치면 안될거같다,,
너 병신인거 알아달라고 글쓴거야? 아님 이딴글 왜 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