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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녀 0709

조회 수 2,853 추천 수 0

예전부터 말하지만 개인기록 겸 썰풀겸 씀

내가 유학이나 타지역 연구실 살이 한다고했지

오피녀 지금 사귀고있으니까 여친이라고할게

여친이 따라온단다 내가 어디로 가던 상관없이

이미 내가 갈만한 후보지역 몇군데 청약 + 부동산 알아보기 착수했더라.

오피일은 한달 쉬다 일주일 가끔 나가고, 또 좀 쉬다 나가던데. 주기가 길어지는거 보니 언젠가 접지않을까 하는중.

내가 냅두는 이유는 얘가 돈 많이내서 그럼.

요즘 종종 싸운다. 나는 연애를 평균정도는 해봤는데 얘가 가장 솔직하면서 직설적인 성격

녹록치 않았던 여친의 가정환경

편견 없이 보고싶은데 여러가지가 종합적으로 다가와서 가끔 얘는 가정환경때매 이러나 생각이 들기도 함.

물론 싸우면 하루안에 다 풀긴 한다.

남자가 받아주고 져주는 연애만 해왔다더라. 그 보빨남만 만나본듯.

나는 성격상 그런걸 못해서 매번 부딪히는데

결국 여친이 고쳐보겠다 했다.

좋은점은. .

아무래도 진짜 많이 놀아본애, 사회경험 많은애라 그런지 재미가 있음. 가만 있어도 입에서 재밌는 썰들이 술술 나옴

근데 살아온 환경이 다르다보니까 얘기가 안통하는 부분도 가끔 있고.

처음엔 호기심과 신기함, 생소함으로 다가왔던 신선했던 대부분은 없어짐.

cc, 동종업계 종사자와만 연애를 해온 나로서는 새로운 경험이자 아쉬움도 있는거지.

암튼.. 이 아이는 나랑 진지한 미래, 결혼까지 꿈꾸고 있는듯 보임.

나는 그럴 생각은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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