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아줌마 고민

조회 수 7,845 추천 수 6

한달전에 글썼었는데 https://www.ilbe.com/view/11365204715 요거

저 글적은 이후로 별일 없었는데

이틀전 특이사항이 생겼다

점심때 집에서 챙길게 있어서 회사나와서 집에들러서 챙기고 주차장으로 가니

옆집 아줌마 차에 키가 꽃혀있더라

오래된똥차고 안에 뭐 털어갈것도 없었겠지만 문자로 사모님 차에 키 꽃혀있어요 이렇게 보냄

근데 10분가까이 답장이 없길래 전화걸어서 차에 키 꽃혀있더라 챙기시라 이러니까 고맙다고 정신이 없다고 그러더라

그렇게 전화끊고 잠시뒤에 문자로 감사해요~ 날 추워졌다 건강챙겨라 이러더라고

그래서 나도 답장으로 많이 바쁘신가보다 사모님도 건강챙기라고 했다

그랬더니 사모님..? 사모님은 아니고.. 누님도 아니고..아주머니?ㅎㅎ 이렇게왔길래

아 호칭을 어찌해야될지 몰라서 그랬다고 하고 바쁘실텐데 수고하시라고 한뒤로 답장은 안왔음

솔직히 연락 더 하고싶은데 그냥 그러고 말았지

저렇게 문자왔을때 그럼 누님이라고 할까요 이렇게 보내려다가 참았거든

아무튼 이 아줌마 항상 보면 밝은목소리로 인사해주고 말걸어주고 뭐먹을거있으면 나한테 주고 그러는데

내가 어린애들처럼 귀여울나이도 아니고 아들처럼보여서 챙겨주는것도 아닐테고

성격보면 남들한테도 친절하게 해줄거 같긴한데 아무튼 또 싱숭생숭하네

아줌마 남편만 없었어도 벌써 들이댔을텐데...

댓글15
  • 익명_384225 2021.10.14 14:38

    계속 연락해라 안부인사차 아침에 남편출근후나 오기전에
    날씨이야기 건강챙겨라 이정도로.

  • 익명_558808 2021.10.14 14:42

    하면 잘받아줄거 같은 느낌인데
    첨부터 그랬던것도 아니고 지금 할려고하니 좀 민망하네 ㅋㅋㅋ
    혹시 이런 비슷한 경험있음?

  • 익명_986916 2021.10.14 15:26

    잘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이다는 생각으로 툭툭찔러봐라
    답장있던없던 아줌도 괜찮으면 답장주고 아니면 부담된다고
    선그을테니

  • 익명_558808 2021.10.14 15:46

    아니면 연락해야되는일을 만들어봐야겠다
    그러다가 쓰잘데 없는얘기하면서 자주 연락해보는걸로

  • 익명_986916 2021.10.14 16:08

    찝적거려봐라 그나이 아줌마면 등신도 아니고ㅎㅎ
    쫄보같으니 천천히 해봐라이기

  • 익명_714621 2021.10.14 15:30

    니 나이랑 아줌마 나이를 먼저 밝혀

  • 익명_558808 2021.10.14 15:44

    난 32 아줌마는 정확히 모르겠음 첨에 자기가 13살인가 14살인가 많다고했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남

  • 익명_177197 2021.10.14 15:54

    와인한병 사들고 찾아가 ㅂㅅ아.

    답답하네 진짜... 그리고 남편이 아니고 전남편이나 애인이겠지..
    생각 좀 하고 살아라..

  • 익명_558808 2021.10.14 15:55

    남편맞음 요즘 자주봄 집은 그냥 오래된빌라다

  • 익명_177197 2021.10.14 15:56

    한층에 몇집이노??? 뭐 복도식 아파트 아니고 빌라면 소문날일도 없잖아??

  • 익명_716903 2021.10.14 23:10

    잘못하면 칼빵 맞음 건들지마라 상대방이 적극적인거 아니면

  • 익명_384225 2021.10.15 11:00

    리스크가 너무커 안건드는게 이로움

  • 익명_661907 2021.10.16 01:56

    뭔씨발.

  • 익명_206502 2021.10.16 02:39

    소설가 새끼 소설쓰니 재밌냐?

  • 익명_349414 2021.10.17 19:38

    그러니까 한번 박고 따먹고 싶은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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