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들만 만나고 있는데.. 아줌마들이라고 쿨하다는 생각은 접자.
40대 아줌마들도 젊은 여자들 못지 않게 자존감이 낮고 여자로 대우받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내가 젊은 여자들을 만나면서 투정대고 질투하고 삐지고 하는 자존감 낮은 행동때문에 진절머리가 나서 나보다 나이 많은 여자들은
왠지 생각의 연륜도 깊을거 같아 호기심에 만나봤는데..
찾기 힘들정도로 없고, 그런 깊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일탈을 하지 않더라.
대부분 바람나는 아줌마들은 환경의 문제점들이 노출된 케이스가 전부라고 보면 된다. 특히 가정불화가 그 케이스인데..
남편의 무관심, 바람나거나 등등
이런 아줌마들을 만나면 처음 연인이 되기전까지는 뭔가 연륜도 있어보이고 생각도 깊어보이지만 막상 사귀다보면 본인이 사랑받지 못한 부분을
한번에 보상받고 싶어하는마냥 엄청 자존감 낮은 언행을 하게 된다.
오히려 젊은 여자들보다도 더 심하다. 항상 입버릇처럼 남자가~ 남자가~ 남자가~ 이 말을 버릇처럼 하게 된다.
그리고 내가 공감할수없는 어려움들을 여러차례 호소한다. 집안문제,아이들문제,경제적인문제,건강문제 등등
내가 감정쓰레기통이 된것처럼 쉴새없이 이야기가 쏟아져나온다.;;
심지어 어느 아줌마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내 탓으로 돌리기도 한 사람도 있었다.;;
물론 내가 아줌마들에게 접근하는 의도는 성관계이고, 그걸 처음 만났을때 오픈을 하고 만난다. 대놓고 성관계만 하고 싶다고 말하지는 않고..
그냥 가볍게 연애나 하고싶다고..
근데 막상 만나서 사귀게되면 대부분 여자들이 그렇게 행동을 못한다.
고민이 크다.
그 과정도 지나가면 진정한 ㅅㅍ가된단다...난 이제 ㅅㅅ생각날때만 연락하고 ㅅㅅ하는데 하고나면 곧장 빠빠이다...대신 완전 길들여져서 나 하고싶은거 다하고 다 받아줌...3시간은 걸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