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젖 빵빵한 스폰친구 글 보고 적어보는 내 썰.ssul
일팍형님들처럼 고액스폰하면서 여대생 따먹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연매출 100억정도 나오는 사업체 물려받은 30대 아재다
연매출 100억이라 해봐야 순익따지면 그리 큰편도 아니니 그렇게 존나 부자도 아니고 존나 거지도 아닌 뭐 그런거같음
처자식 다 있음.
처음에 만난년은 스폰이라기보단 섹파? 였는데
만날때 밥,술 사주다가
가끔 선물해주고
뭐 그러다 1년정도 먹으니 질려서 방생
지금 만나는 여자는 살짝 스폰같은 관계인데
애 2명 딸린 20대 후반 이혼녀다
예상했다시피 어렸을적 사고쳐서 애낳고 일찍 이혼한 케이스
자주가는 가게 사장이었는데, 이쁘고 말도 정말 재밌게 잘 하고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능력이 있어서
자주보게된것같다
각잡고 술한잔 하게됐고, 술자리에서 남편도없고, 잘땐 애들이랑 같이자서 성욕이 쌓여만 간다고 하소연하더라
그렇게 월 3회정도 만나서 술한잔 하고 섹스하고 지냈다.
코로나 터지면서 가게운영이 힘들어지니 3~40만원씩 빌렸다 갚고 빌렸다 갚고 하길래
기분나쁘게 생각하진 말고, 나도 너가 잘됐으면 하는맘에 월에 100만원씩 줄테니 지금처럼 잘 지내자 라고 제안함
오케이 하고나니 더 편하게 지내게됨. 월3회가 월 6회가 되기도 하고 바쁘면 월 2회가 되기도 하고 나름 즐겁게 지냄
딱 하나 흠이있다면, 얼굴 몸매는 다 좋은데 가슴이 많이 상했다 ㅠㅠ 모유수유 오래해서
이 관계가 언제까지 갈까? 라는 생각을 문득문득 하는데, 아직까지 질리진 않는듯. 여성상위 자세에서 베시시 웃을때가 있는데
그 표정 보는 낙으로 산다.
금전적인걸 더 원하거나 바가지긁거나 하면 정떨어질텐데 그런것도없고.. 오히려 오빠가 주는 100만원 덕분에 애들한테 해줄수있는게
더 많아졌다고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해주니....
나만 중간에서 잘 하면 될듯?
1줄요약
1. 일부다처제 해주면 안되냐?
나이/전공/사는곳/특기
적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