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얘기가 많아서 와이프 얘기 한번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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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109994
https://dryorgasm.me/masturbation/80551
대학때 처음 만나 얼굴이나 몸매가 나쁘지 않아
주변에 남자가 들끓어 남친이 자주 바뀌었고
나는 특별히 관심도 없었고 애초부터 인기 많은 여자가 나랑 잘될거라고 생각도 안했기 때문에 그냥 알고만 지냈지
술자리에서 와이프 전남친이 따먹은썰을 자랑스레 여러 애들 앞에서 얘기 해주는데
뭐 좆을 한번 물면 한시간이라는둥 어디어디서 해봤다는둥 학교 끝나면 무조건 매일 섹스만 했다는둥 스타킹을 찢었다는둥
그렇게 꼴릴수가 없더라 상상도 되고
아무튼 그렇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매일 딸딸이나 치다보니 마치 내여자인것처럼 나도 관심이 가는 시점이 오더라
시간이 흘러 졸업후 사회생활 하면서 사귀게 되었고 1년 조금 넘게 만나다 혼전임신으로 결혼까지했지 과거를 다 알기에 결혼생각은 없었는데ㅎㅎ
20대 초중반때 그렇게 이남자 저남자 만나면서 따먹히던 풋풋한 여자애가
이제는 나이먹고 퇴근하고 오자마자 옷도 안갈아입고 거실에 뻗어 자는 모습을 오니 세월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ㅎㅎ
그때나 지금이나 외모나 몸매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말이야
치마입고 흩트러진 골뱅이 처럼 자는 모습을 보니 갑자기 꼴린다
이글 올리고 바로 치마만 올리고 따먹고 자야겠다
XX이한테도 이렇게 박혔어? 하면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