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 고소했다..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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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부터 알고지낸 짝년이 있었다...

고 3때 만나서 지금까지 2년동안 끙끙 앓고만 있었는데

난 소심하고 말도 잘 못해서 끙끙 앓다가 걔한테 페북 메시지로 보내봤어.

근데 걘 고딩때 동아리를 들었고

그때 만든 단톡을 계속 쓰고 있거든...

이새끼가 내가 보낸 페메를 올려놓고 존나 비웃었다고

걔랑 같이 동아리에 든 친구가 말해주더라.

내부고발자 친구가 고대로 캡쳐떠서 보내줬는데

내가 보낸 페북 메시지 그대로 캡쳐해서 올려놓곤

병신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따같아 이런 식으로 존나 놀려놨더라....

난 걔 하나만 바라보며 2년동안 해바라기처럼 살았는데

갠 날 한낱 장난감으로 생각했다는 생각을 하니

걔에 대한 마음도 확 떠나가버리더라...

경찰서에 가서 형사님한테 다 말씀드리고 성립이 되느냐고 물어보니

형사님이 단톡방을 만들어 나를 놀린건 모욕혐의가 있다고 하면서

무슨 서류를 한통 써주셨다

그래도 정이라고 한자한자 볼펜으로 쓰면서도 눈물이 날것같고 형사님도 내 사정 다 들어주시곤 한숨 쉬시더니 천천히 쓰라고 하시고...

쓰라는대로 쓰고 경찰서 나왔는데

기분이 존나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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