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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있다 (유부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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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것도 모르는 20살에 첫사랑만나서 24살에 결혼한 케이스..
와이프는 나보다 좀 많이 연상임...

이제 결혼한지 12년차가 되는데

어떤 여자를 만났는데 너무 잘맞고 내가 원하던 여성상이더라..

그렇다고 와이프가 싫은건 아님. 와이프도 좋아함.. 와이프랑 안맞는 부분도 있긴있음.

근데 그 여자한테 너무 끌림..

이런 생각도 함. 내 와이프가 저런 여자였다면 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수 있었을텐데..라면서

이러면서 현타가 옴.. 난 20살때부터 뭐 했지라는...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무너질꺼같은 느낌.. 왜 난 다른사람들처럼 이여자 저여자 경험하지 못하고 결혼했을까 라는

힘들다.. 너무 힘들다..

그 여자도 나한테 흔들린다고 말하던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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